4공장이 전체 가동되는 2023년이 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능력은 총 60만4000리터로 CDMO 업계에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자리를 굳힐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한다. 누적 수주 건수는 CMO 73건, CDO 100건이며 누적 수주액은 85억달러(한화 약 12조1700억원) 규모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00% 자회사로 전환됐으며, 글로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월 착공 23개월 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24만ℓ)을 갖춘 4공장의 부분 가동을 시작하며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4공장이 전체 가동되는 2023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능력은 총 60만4000ℓ로 CDMO 업계에서 압도적 1위 기업으로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
DMB-3115가 상업화에 성공하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계열사 에스티젠바이오가 제품 생산을 담당한다. 따라서 에스티젠바이오의 본격적인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올해 말 임상 종료를 목표로 임상 3상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글로벌 허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 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 당시 초대 CTO의 자리에 올라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CEPI 등과의 글로벌 협력과 더불어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등 다양한 백신의 개발과 생산, CDMO(위탁개발생산) 등을 진두지휘했다.
앞으로 김훈 CTO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바이오...
4 공장이 내년에 전체 가동 되면 총 60 만리터에 달하는 글로벌 최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capa를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실적에 이어서 4분기 실적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공장 가동률은 여전히 높으며 우호적인 환율 분위기도 4 분기 실적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 6...
최근 수년간 혁신 신약개발, 의약품 위수탁생산(CDMO)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산업계 스스로 K-제약바이오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성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수년간 적자였던 국내 의약품 무역수지는 2020년 1조3940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257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였다. 연구개발 투자도 2020년 3조2904억...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CDMO 사업부인 로직스의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760억 원,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3071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36%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15만 원을 모두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환율 효과로 인해 최근 연결 기준 3분기...
메디포스트는 신규 증설한 GMP생산시설에 위탁개발생산(CDMO) 전용 10개의 클린룸 및 생산시설 등을 마련하고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포유전자치료제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돼 아웃소싱 의존도가 높다. 세포 개발 단계부터 공정, 임상, 허가 및 상용화 등 일련의 과정을 검증된 CDMO 회사와 긴밀한...
우리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은 바이오 행정명령의 불똥이 튈까 긴장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첨단 기술 확보를 막고 기술 패권을 장악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견지한다. 기업들의 고민은 깊어간다. 반도체만 해도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미국은 다수의 제작 원천기술을 갖고 있고 중국은 한국의 최대 시장이다. 양자택일할 사안이 아니다. 그렇다고 미국의...
회사 측은 ISO 27017 인증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고객정보 보호 수준을 높인 것으로, 최고 권위 정보보호 국제표준인 ISO27001과 ISO27017를 모두 획득한 것은 위탁개발생산(CDMO) 업계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전체 사업 부문에 대해서는 ISO 37001을 획득해 준법경영(Compliance) 및 부패방지 역량을...
제4공장이 일부 가동됨에 따라 삼성은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 총 42만 리터를 확보해 출범 10년 만에 바이오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 분야 글로벌 1위를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는 현재 글로벌 20대 제약회사 중 12곳을 고객사로 유치해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는 제4공장이 정상 가동되는 내년에 생산능력이 총 60만 리터까지 늘어나...
세계 최대 규모…글로벌 CDMO 1위 달성삼바 출범 10년 만에 생산능력 1위 확보2032년까지 11만평 규모 '제2 캠퍼스' 조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와 함께 '뉴삼성'의 양대 축인 바이오 사업을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다.
이 부회장은 11일 인천시에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캠퍼스를 찾아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인 제4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VGXI의 새로운 본사인 신공장은 증가하는 산업 수요를지원하고, DNA 및 리보핵산(RNA) 제조에 대한 진원생명과학의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건설한 것”이라며 “유전자치료제, DNA 백신, RNA 의약품을 포함한 핵산 기반 바이오 의약품의 CDMO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장기적으로는 화장품 부자재 사업과 의료용기 포트폴리오를 연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위탁개발생산(CDMO), 주문자 상표부착 생산(OEM)ㆍ제조자 개발 생산(ODM) 시장에서 헬스케어 산업을 리드하는 토털 패키지 전문 기업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김준철 휴엠앤씨 대표는 “실적 전반의 호조를 이끌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면서...
삼일제약은 글로벌 안과의약품 개발에 특화된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베트남 점안제 공장을 연내 준공할 예정이며, 북미 사무소의 북미시장 진출 프로젝트를 위해 CDMO 전문 기업인 프랑스의 유니더(UNITHER)와 전략적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지난 6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시회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부스 참가를 통해 확보한 다수의 글로벌 제약회사 및 신약개발 회사들과의 네트워크 경험을 토대로 이번 일본 전시회에서도 다수의 파트너링 진행을 통해 개발 중인 동종유래세포치료제 TPX-115 및 위탁생산개발(CDMO) 관련 사업 파트너를 확보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는 관계사인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옴니아바이오가 캐나다 CDMO 사업 확대를 위한 신규 cGMP 생산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메디포스트 관계자와 함께 옴니아바이오의 모회사 CCRM의 마이클 메이 대표, 인베스트 온타리오의 CEO 트레버 도피니 등이 참석했다.
옴니아바이오의 신규 cGMP 생산시설은...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유의 이중항체 플랫폼을 통해 CDMO 매출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업계 트렌드에 따라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시작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O 서비스는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대규모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4공장에 이어 제2바이오캠퍼스 등 생산시설을 추가 확보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초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