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무인편대기용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기술개발’ 과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26년 말까지 한국형 전투기(KF-21)와 복합 운용할 수 있는 무인편대기에 최적화된 AESA 레이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인편대기용 AESA 레이다의 핵심은 소형ㆍ경량화다. 한화시스템은 발열이...
더불어 "2024년, 동사가 취급하는 특수 커넥터 양산 매출 본격화와 능동전자주사배열(AESA) 안테나 개발 용역 매출이 더해지며 연간 국방용 매출액은 2023년 60억7000만 원에서 2024년 100억 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라며 "2025년 개발 중인 AESA용 안테나 양산에 성공할 가능성도 있어 국방용 제품은 동사의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국산 전투기용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의 해외 수출을 위한 한화시스템과 유럽연합(EU) 방산 회사 레오나르도(Leonardo S.p.A.)의 협력이 본격화된다.
한화시스템은 13일(현지시간) 레오나르도와 ‘경공격기(Light Combat Aircraft) AESA 레이다’ 안테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레오나르도는 항공기뿐 아니라 레이다ㆍ항전 장비 등 다양한 항공...
한화시스템은 올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규모의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방산 부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수출과 한국형 전투기(KF-21) 핵심 장비인 AESA 레이다 초도 양산ㆍK2 사격통제시스템 4차 양산과 ICT 부문에서 금융솔루션 기반의 대외 사업 확장이 올해 실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포마크가 사명을 '휴먼테크놀로지'로 변경하고 최첨단 인공지능(AI) AESA 레이더 시스템 중심의 방산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포마크는 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을 포함한 정관 일부 개정을 의결했으며 최근 ‘방산사업본부’를 신설했다.
휴먼테크놀로지는 최근 방위·방산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항공 부문에서는 KF-21 AESA 레이더, LAH 2차 양산, UAH-60 성능 개량 사업 등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주 분야에서도 통신위성과 관측위성을 중심으로 다부처 초소형 SAR 위성 사업, 425 사업, 군 위성 통신체계 사업 등 다양한 관련 사업에서 수주의 증가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수주한 호위함은 길이 127m, 폭 14.9m, 최대속도 26.5노트, 항속거리 6000해리로 대함미사일과 수직발사대가 탑재되고 대공 탐지 능력을 높일 수 있는 AESA(능동위상배열) 레이더가 장착될 예정이다.
원해경비함은 길이 95m, 폭 14.3m, 최대속도 20노트, 항속거리 6000해리로 중형 해상작전 헬기를 운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탑재...
카이투스는 기존 이동형 ADS 차량의 한계점을 극복한 고성능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레이더는 이동 중에도 지속적인 탐지가 가능해 주요 인사나 국빈 경호 등에 혁신적인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카이투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특장의 우수한 품질, 생산 역량에 자사의 기술력을 더해 이동형 ADS...
일라이자 레이더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 주파수변조연속파(FMCW) 기반의 인공지능(AI) AESA 레이더 시스템이다. 2021년 방위사업청 신속시범획득사업을 통해 육·해·공군에 실전 배치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포마크는 토리스스퀘어의 ‘일라이자 레이더 솔루션’에 대한 독점 생산 권리를 확보하고, 양산을 위한 공장 건설에...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신규 수주 3조7000억 원(방산 3조 원+ICT 7000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올해 신규 수주는 4조 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사우디 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 레이다, KF-21 AESA 레이다, K2 전차 폴란드 2차 계약·한국 4차 양산, LAH 2차 양산,UH-60 헬리콥터 성능 개량 사업, KDX-II 함정 전투 체계(CMS) 성능 개량 사업...
올해 한화시스템은 방산 부문에선 △4200톤(t)급 한국형 구축함(KDX)-II 함정전투체계(CMS) 성능개량 △한국형 전투기(KF-21) AESA 레이다 최초 양산 △대공 유도무기 체계 ‘천마’와 전술통신체계(TICN) 정비사업(PBL) 등 지속적인 방산 수출을 성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한화시스템은 올해도 방산ㆍICTㆍ신사업 전반에 거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초 전투기(KF-21)의 심장인 F-414 엔진과 ‘전투기의 눈’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 레이더, 첨단 항전 장비와 항공기 생존 체계인 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DIRCM) 등 전투기의 핵심부품 역량을 선보였다.
LIG넥스원은 정밀 유도무기, 감시정찰 장비를 포함한 대공 방어체계에서 무인복합체계에 이르는...
전시장 중앙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생산하는 대한민국 최초 전투기(KF21)의 심장인 F414엔진과 ‘전투기의 눈’ AESA 레이다, 첨단 항전 장비와 항공기 생존 체계인 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DIRCM) 등 전투기의 핵심부품 역량을 보여준다. 40년간 축적한 항공 핵심부품의 제조 역량을 소개하면서 차세대 전투기 확보에 관심이 높은...
개량형 모델인 블록 20은 항속거리와 무장능력을 확대한 모델로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 레이더, AIM-120 암람(AMRAAM)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어 동급 최강 전투기로 불린다.
우즈베키스탄은 프랑스 라팔(Rafale)과 FA-50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바호디르 쿠르바노프 우즈베키스탄 국방장관은 지난해 8월 국방장관회담에서 당시 이종섭 국방부...
7%를 차지했다.
LIG넥스원은 항공유도무기인 KGGB와 FA-50 AESA 레이다, 대전차 유도미사일 현궁 제품 전시를 통해 개최국은 물론 주변국을 대상으로 기술 홍보에 나선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EDEX를 통해 LIG넥스원이 확보한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방산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망”이라며 “현재 해외 수출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지만, 국내에서 지속 개발되는 유도 체계, 그리고 함정과 항공 분야로의 판매 아이템 확대도 주목해볼만한 포인트”라고 전망했다.
이어 “항공에서는 향후 MLU가 예상되는 FA-50의 AESA레이더 납품 여부, LSAM와 LAMD 등 KAMD 내 유도 체계 개발 등이 향후 미래 먹거리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부대 행사로 진행한 전시회는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단거리 공대공 유도탄 탐색기 및 모의기 △FA-50 공랭식 AESA △KF-21 EW(Electronic Warfare) Suite 및 항전 장비 등 13개 품목을 선보였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국산 항공무기체계 개발역량 강화로 우리 공군력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군ㆍ산ㆍ학ㆍ연 전문가분들과...
FA-50은 공대공, 공대지 무장능력, AESA 레이더를 기반의 탐지 능력, 공중급유 기능 등 높은 비행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연이은 수출 성공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KAI는 현재 아프리카의 안보전략의 요충지인 이집트에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으며 500대 규모의 미국시장 진출에도 도전하고 있다.
FA-50의 수출 확대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하는 3200t급 초계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 속도 15노트(약 28km/h), 항속 거리가 4500해리(8330km)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으로 대함(對艦) 미사일과 수직발사대, AESA 레이더 등 첨단 무기체계가 탑재된다. 필리핀 초계함 2척은 2024년 진수를 거쳐 2025년까지 필리핀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앞서 필리핀 정부는 호라이즌(Horizon) 사업을...
휴니드테크놀러지스가 레이더의 핵심 장비인 초고해상도 광역 관측 안테나(Ku-밴드 AESA 안테나)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GA-ASI에 공급하면, GA-ASI는 이를 무인기에 적용한다.
GA-ASI는 한국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국내 기술로 생산한 레이더를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어 양사가 서로 ‘윈-윈’한다는 것이 산업부의 설명이다.
장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