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 3사, AI 통합 솔루션으로 중동 시장 확대

입력 2026-02-04 11:3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우디 방산 전시회서 AI 기술 접목된 L-PGW 등 글로벌 시장 첫 공개
사우디형 K9A1ㆍ타이곤ㆍ 잠수함 기지 등 현지화 중심 모델 협력 제안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WDS 2026’ 한화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는 ‘WDS 2026’ 한화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ㆍ한화시스템ㆍ한화오션은 8~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WDS(World Defense Show) 2026’에 역대 최대 규모 통합 전시부스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격년으로 열리는 WDS는 올해가 3번째로 이번 전시에는 76개국 773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배회형 정밀유도무기(L-PGW)’를 글로벌 시장에 첫 공개한다. 차세대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 L-PGW는 AI가 스스로 표적을 정찰ㆍ식별해 위성 데이터링크로 정보를 전송하고, 타격 시 자폭 드론이 분리 발사된다.

한화시스템은 드론 등으로 다변화되는 저고도 대공 위협에 대응 가능한 다목적레이다(MMR)를 최초 공개한다. AI 기반 전투체계(CMS), 능동위상배열(AESA) 기반 4면 고정형 다기능 레이다(MFR)부터 무인체계 및 스텔스 설계를 적용한 ‘스마트 배틀십’을 통해 전장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화 방산 3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우디의 안보 수요를 충족하고 ‘비전 2030’을 뒷받침하는 현지화 중심 협력 모델을 제안할 계획이다.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산업 기반 구축부터 정비ㆍ운영까지 지원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우디 수출 맞춤형으로 제작된 K9 자주포 ‘K9A1’ 실물과 사막 지형에 최적화된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을 전시한다. 한화오션은 장보고-III 배치-II 3000t(톤)급 잠수함과 무인수상정, 잠수함 기지를 선보인다. 특히 정비ㆍ훈련ㆍ인프라까지 일괄 구축할 수 있는 운용국 맞춤형 잠수함 기지는 한화가 설계, 건설, 장비, 운영까지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한화 관계자는 “대한민국 정부와 원팀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협력사와 함께 세계 시장에 나가겠다”며 “사우디의 국방과 산업 자립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Michael Coulter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2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6.03.24]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25]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3.25]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대표이사
    손재일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23] [기재정정]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3] 정기주주총회결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출구전략은 최측근?...“국방장관이 먼저 이란 공격하자 해”
  • 서울 아파트값 둔화 멈췄다⋯상급지 하락·외곽 상승 혼조세
  • 3월 배당주, 배당금 받으려면 언제까지 사야 할까? [그래픽 스토리]
  • 프로야구→월드컵 온다⋯'유니폼'이 다시 뜨거운 이유 [솔드아웃]
  • 단독 김승연 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최근 비공개 결혼식
  • 이란, 호르무즈해협 이어 홍해도 위협...공급망 불안 가중
  • 정부, 유류세 인하 폭 확대...경유 10→25%·휘발유 7→15%
  • 당정, 25조 ‘전쟁 추경’ 협의…민생지원금 선별·차등 지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85,000
    • -1.52%
    • 이더리움
    • 3,144,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1.82%
    • 리플
    • 2,066
    • -2.32%
    • 솔라나
    • 132,500
    • -3.78%
    • 에이다
    • 388
    • -3.96%
    • 트론
    • 473
    • +2.6%
    • 스텔라루멘
    • 261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70
    • -1.96%
    • 체인링크
    • 13,530
    • -3.15%
    • 샌드박스
    • 118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