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결과 최저임금 시급 8350원에 대해 자영업자 56%는 ‘높다’고 의견을 밝혔다. 특히 임시·일용직, 10인 미만 사업체 근로자는 내년 최저임금에 대해 상대적으로 ‘동결’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한울 한국리서치 전문위원은 4일 서울 명동 소재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전날 노동계는 최저임금 위원회에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1만원을 제출했다. 올해 최저임금(8350원)을 기준으로 19.8%의 인상을 요구한 셈이다. 근로자위원들은 "최저임금 1만원 요구는 어떤 정치적·이념적 요구도, 무리한 요구도 아니라 한국 경제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고 2019년 우리 사회가 포용할 능력이 있는 적정 수준의 요구"라고 강조했다.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8350원에서 19.8% 오른 금액으로 월급으로는 209만 원(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 월 기준시간 209시간)이다.
최저임금위 근로자위원들은 2일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의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시급 기준 1만 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위원들은 “최저임금 제도의 근본 취지인 저임금노동자의 생활안정과 양극화...
두 번 이상 정당한 이유 없이 불참하면 어느 한쪽이 빠지더라도 재적 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할 수 있다. 지난해에 사용자 위원 9명이 불참한 가운데 공익위원과 노동자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최저임금(10.9% 인상한 8350원)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사용자위원들은 3, 4일에 열릴 전원회의에 복귀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근로여건도 현재 최저임금(시간당 8350원)에서 서울시 생활임금(1만148원) 수준으로 개선된다.
운영사에 지급되던 운영사 수익, 부가세 등 간접비 연 50~80억 원이 절감될 전망이며 이는 안전시설 보강, 근무여건 개선 등에 투자된다.
이원목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직영 운영으로 9호선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노선이 될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 지하철...
지난해에 사용자 위원 9명이 불참한 가운데 공익위원과 노동자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최저임금(10.9% 인상한 8350원)이 결정됐다.
최저임금 논의는 해마다 노사 간 이견이 커 법정 시한을 못 지킨 경우가 많았다. 최저임금위가 출범한 1988년부터 2018년까지 법정시한을 지킨 경우는 2002~2008년과 2014년으로 총 8번뿐이다. 법정 시한을 넘길 경우 고용노동부...
이같은 방침은 지난해 7530원이었던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들어 8350원으로 전년대비 10.9% 인상되면서 불가피해졌다.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9000만 원을 넘는 수준이지만 상여금을 받지 않는 달의 경우 직원들이 시급이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구조가 됐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경우 최저임금에 포함되지 않는 갖가지 수당과 상여금이 기본급보다 훨씬 많은 구조로...
1%), ‘대응 필요 없음’(15.4%), ‘사업종료 검토’(7.8%) 등 순으로 나타났다.
내년 최저임금이 8350원보다 인하될 경우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응답으로는 ‘인력 증원’ 응답 비율이 37.3%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그다음으로는 ‘기존인력 임금 인상’(22.7%), ‘부채 상환 등 기업 내실화’(21.8%), ‘설비투자 확대’(1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8년 7월에는 다시 10.9% 인상한 8350원을 2019년도 최저임금으로 결정했다.
이에 소상공인협회 등은 "정부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결정이 기업 경영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하고 헌법으로 보호하는 중소기업에 경제적 타격을 입혔다"며 헌법소원을 냈다.
반면 고용노동부 측은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 저소득층의 소득수준 향상과 소득분배를...
최저임금은 작년 16.4% 오른 시급 7530원, 올해 10.9% 인상된 8350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1만 원 공약’으로 2년 동안 29.1%나 급등했다. 그 부작용이 얼마나 큰지는 이미 충분히 확인됐다. 취약계층 일자리가 감소해 고용참사가 빚어졌고, 임금부담을 견디지 못해 한계상황에 몰린 영세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잇따랐다. 소득분배 구조의 악화로 빈부격차는 더...
반면 편의점, 마트, PC방 등의 아르바이트가 포함된 매장관리 업종의 평균 시급은 2019년 최저임금인 8350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8229원에 그쳤다.
기타 업종의 평균 시급은 △ITㆍ디자인 9319원 △생산ㆍ기능 9057원 △서비스 9004원 △상담ㆍ영업 8789원 △사무ㆍ회계 8654원 △서빙ㆍ주방 8516원 순으로 조사됐다.
월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특히 최저임금 8350원에 주휴 수당 포함 시 실질적으로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를 시작한 올해 1월 점포 수 증가율은 4.1%로 2014년 9월(3.9%) 이후 5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바 있다. 2월 역시 4.1%에 머물렀다.
실제로 업체별 점포수 증감 추이를 보면 CU의 1분기 점포 수는 총 1만3342개로 지난 분기말(1만3169개) 대비 순증 수가 173개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이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최저임금은 6.4유로(8350원)로 OECD 회원국 평균(6.4유로)과 같은 수준이다. 순위로는 25개국 중 12위다.
2017년에는 29개국 중 14위, 2018년에는 25개국 중 13위였다. 평균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은 가장 최신 자료인 2017년 기준 41.4%로 OECD 회원국 평균(41.1%)과 거의 같다. 법정 최저임금 제도를 운용하는 29개국 중에서는 15위다....
올해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8350원으로, 주 15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 주휴수당을 포함한 실제 최저임금은 1만30원이다.
◇최저임금, 주휴수당 포함 시 한국이 1위=한국경제연구원이 2일 OECD 27개국을 대상으로 1인당 국민총소득(GNI per capita) 대비 최저임금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공동 7위를 기록했다. 다만,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생 6명 중 1명은 올해 최저임금 8350원 미만의 시급을 받았으며, 아르바이트생 3명 중 1명은 주휴수당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4일까지 올해 1~3월 사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전국 회원 740명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올해부터 시간당 8350원의 최저임금이 적용되면서 예비 창업자들이 점포 개점을 꺼리고 있다.
실제 최근 들어 유인 편의점의 숫자 증가 폭은 둔화되고 있는 추세다. CU의 1분기 점포 수는 총 1만3342개로 지난 분기말(1만3169개) 대비 순증 수가 173개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순증(232개) 대비 25% 감소했다. GS25는 153개가 순증하며 전년도 1분기(206개)보다 25...
이는 시간당 약 1만600원으로 최저임금(8350원)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이는 현대삼호중공업 뿐 아니라 업계 전반적인 분위기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토로하는 분위기다.
임금 외에도 작업 환경 및 복지 수준도 열악하다. 상당수 대형 조선사 하청업체 직원들은 4대 보험을 보장 받지 못하는 것은 물론 토요일, 휴가 때에도 단 1원도 받지 못한다. 유급휴일이...
22일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8.84% 내린 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가 급락한 것은 자회사인 두산건설 지원을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두산중공업은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 중 3000억 원을 두산건설에 출자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유상증자가 원활히 진행될 경우 두산건설의...
7일 설문 결과에 따르면 ‘올해 최저 시급(8350원)’에 대해 구직자 절반 이상이 ‘적당하지 않다(53.2%)’고 밝혔다. ‘시급 1만 원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해보거나 들어본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들어본 적 있다’는 답변이 54.5%로 가장 많았고, ‘해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다’는 39.2%로 나타났다. ‘시급 1만 원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