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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리메드, 일렉트로코어 美 FDA 코로나19 긴급사용승인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0-09-29 10:38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일렉트로코어(electroCore)가 개발한 비침습적 VNS장비 ‘감마코어 사파이어 CV’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 긴급사용승인 소식에 동일 기술 의료기기를 보유한 리메드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리메드는 전일대비 1050원(3.85%) 상승한 2만8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미 FDA가 최근 일렉트로코어가 개발한 비침습적 VNS장비 ‘감마코어 사파이어 CV’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승인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VNS란 뇌에서 위장까지 거의 모든 신경이 모여 있는 신경다발인 미주신경을 자극해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법으로 이 기술이 코로나19로 인한 호흡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일렉트로코어에 따르면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93%의 환자의 호흡이 개선됐으며, 86%의 환자는 폐활량이 증가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 매체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VNS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이라며 우울증 치료기기를 개발하는 리메드는 최근 이명장애 및 퇴행성뇌질환 치료에 VNS를 활용하는 범부처 의료기기 개발사업에 착수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리메드에 매수세가 몰리며 신테카바이오, 텔콘RF제약, 신풍제약 등과 함께 코로나19 관련주로 꼽히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리메드는 국내 최초이자 미국 일렉트로코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해 이 달 초 경두개 자기자극 치료기 ‘TMS’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국립병원을 포함해 약 250개의 병원에 납품한 리메드는 난치성 뇌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뇌졸중 치료에 대해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허가임상을 진행 중이다.

치매 치료는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차병원 등과 연구임상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섭식장애 등에 대해서도 적응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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