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당(7석)은 1인당 평균 1억148만원으로 총7억1040만원을 확보했으며, 통합진보당(6석)의 경우 1인당 평균 6997만원, 총4억1985만원을 모금했다.
300명의 국회의원 중 후원회를 두지 않은 새누리당 김영주(비례대표), 민주당 최민희(비례대표) 의원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장관 등을 지내며, 당내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불린 이 의원은 행시(14회)에 합격한 뒤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세제 분야의 ‘4대 핵심’으로 꼽히는 국세청장, 관세청장,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국세심판원장을 모두 거쳤다. 지난 18대 국회에서는 대변인과 정책위의장을 지냈다.
이날 회견에는 김진표 유성엽 박병석 박영선 백재현 최민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민희 의원은 “정 후보자가 가진 아버지로서의 부담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총리는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로 그 공직자 가족에게도 어쩔 수 없다”면서 “아들의 재산신고 내역 자료를 제출하거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전병헌 의원도 “행정안전부에 보관돼 있는 서류 한장만 제출하면 끝날 일을 제출하지 않아 여러 오해와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이 재산신고 누락 경위를 묻자 이에 따른 법 위반 사실을 인정하며 이같이 사과했다.
최 의원은 “첫 재산신고 때인 95년 당시 (상속 재산 가운데) 정 후보자 배우자 지분으로 남은 부동산이 18건이었음에도 불구, 실제 등록한 재산은 7건밖에 안되고 11건이 누락됐다”며 “이 가운데 설창리 건물의 경우 후보...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은 이날 정 후보자에게 “당시 그 사건 담당 검사셨다가 봐주기 수사를 했다고 여론의 몰매를 맞은 것을 기억한다. 바로 다음해 한보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우연의 일치냐”고 추궁했다. 이에 정 후보자는 “당연히 그렇다. 그 때 저는 참 서럽게 살았다”고 항변했다.
정 후보자는 당시 정태수 한보회장에게 낮은...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과 언론사찰 등에 적극 개입해서 해결해 달라’는 민주당 최민희 의원의 요구엔 “총리가 만 명은 아니니까... 제가 할 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진지 살펴보겠다”고 했다.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의 상처를 보듬을 방안’,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일본 관료들에 대한 제재 방안’ 등에 대한 질문에도 “디테일하게 생각 못해봤다” “아직...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 ‘민주화 후에도 방송을 정권유지·홍보수단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는 민주통합당 최민희 의원의 지적에 “너무 대명천지가 돼서 그런 건 추호도 생각할 수 없는 시대”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장악이 불가능한가’라는 질의엔 “그걸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반문했다. ‘2008년 정연주 KBS 사장이 쫓겨난 일이...
것인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대선후보 선출을 눈앞에 둔 지금 우리 민주당에게 요구되는 것은 변화와 혁신, 자기 헌신을 통한 국민적 신뢰의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성명에는 김기식 김기준 김용익 남윤인순 박완주 박홍근 신경민 신장용 유대운 유은혜 이원욱 이상직 이언주 임내현 전순옥 진성준 최민희 홍의락 홍익표 홍종학 황주홍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김광진, 김기식, 민병두, 박수현, 박완주, 유은혜, 이원욱, 이찬열, 최민희, 최재성 의원 등이 참여하는 이번 모임에선 ‘에너지절약 「1+1」’범국민 캠페인을 추진과 함께 △현행 전기요금체계 정비 △과다한 전력 소비를 유발하는 시설에 대한 기준 정비 △전력소비가 많은 산업 및 영업시설에 대해 자가발전설비 필수 설치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세제 혜택 재검토...
민주통합당 민병두·최민희·홍종학 의원과 통합진보당 박원석 의원 등 22명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공정거래법 △상법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등 재벌 일감 몰아주기를 막기 위한 법을 공동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은 기존에 거래비율의 30% 초과분에만 과세하던 내용을 전부 과세토록 개정했다. 이를테면...
앞서 민주당은 이날 박 위원장을 비롯해 3선의 박기춘·김우남·노영민 의원, 재선의 김현미·김태년 의원, 초선의 이학영·홍의락·최민희·민홍철 의원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를 구성했다. 원내수석 부대표는 박기춘 의원이, 비서실장은 이윤석 의원이 내정됐다.
박 위원장은 “젊은 세대와 정권교체를 위해 가급적 계파를 초월하려고 했다”며 “고심 끝에...
구(舊) 시민통합당 출신의 남윤인순(9번) 최고위원, 김기식(14번) 당 전략기획위원장, 최민희(19번) 국민의명령 대외협력위원장과 한국노총 출신의 한정애(11번)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 김기준(12번) 한국노총 금융노조위원장도 뱃지를 단다.
전략적 배치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7번은 부산일보에서 명예퇴직한 배재정 전 부산일보 기자다....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이었던 시인 도종환 씨는 16번에 이름을 올렸고, 구(舊) 시민통합당 인사로 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남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가 10번, 당 전략기획위원장인 김기식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14번에, 최민희 국민의명령 대외협력위원장이 19번에 진입했다.
노동계 인사로는 한정애 한국노총 대외협력본부장이 11번, 김기준 금융노조...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언론계 출신 인사들이 16일 최민희 ‘혁신과통합’ 사무총장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추천하고 나섰다.
언론계 출신 인사 21명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언론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누구보다 확실하고 야권통합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최민희 총장이 비례대표가 된다면 국민의 지지를 받는 의정활동으로 민주당에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