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양수자인-파인비치오픈에서 시즌 첫승을 거둔 김대섭(29.삼화저축은행)은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대회여서 내심 욕심을 내고 있다. 1여만에 우승한 김대섭은 "편안하다. 아이언 샷이 잘 돼 이번 대회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는 올 시즌...
하지만 시즌 첫승을 노리던 유소연(하이마트)과 미국무대서 한국무대로 복귀한 임성아(현대스위스저축은행)는 또다시 분루를 삼켰다.
이보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국민은행 스타투어(총상금 7억원)에서 4일간 선두자리를 지키며 대미를 작성했다.
이보미는 24일 스카이72CC 하늘코스(파72.6,587야드)에서 끝난 대회...
서희경은 시즌 첫 승이자 대회 2연패가 되고, 이보미는 일본진출을 앞두고 상금랭킹 선두탈환, 임성아와 홍진주는 미국생활이후 국내 첫승, 유소연은 역시 시즌 첫승, 안신애는 상금랭킹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각각의 우승해야하는 이유가 숨어 있다.
특히 시즌 우승이 없는 유소연과 서희경의 우승이 절실하다. 이런 가운데 3,4위 그룹과 1~4타차로...
김태균(28.지바 롯데)이 일본프로야구 클라이맥스시리즈 제2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2안타를 때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태균은 14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퍼시픽리그 제2스테이지(6전4선승제) 1차전 방문경기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때리고 볼넷을 하나 기록했다.
지바 롯데는 소프트뱅크를 3-1로 꺾고...
지난해 이대회에서 프로데뷔 후 첫승을 거둔 장타자 김대현(22.하이트)은 최근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며 이날 역시 '무딘 샷'에 3오버파 75타를 쳐 중위권에 머물러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김대현은 이날 버디3개, 보기4개, 더블보기1개로 이전의 날카로운 맛이 사라졌다.
메리츠솔로모오픈에서 컷오프를 당한 김대현은 지난주 열린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16일부터 4일간 오스타CC 사우스코스(파72.7,253야드)에서 벌어지는 이 대회는 지난해 김대현이 프로 데뷔 후 첫승을 거둔 대회여서 남다른 무대이다.
상금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배상문(24.키움증권)과 랭킹 4위 김경태(24.신한금융)가 일본PGA투어에 출전해 이번대회에 나오지 못하는 것도 김대현에게 승수를 추가할 절호의 기회.
올시즌 메리츠솔모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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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당행 소속의 프로골퍼 이승호 선수가 제5회 메리츠 솔모로 오픈 골프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거둔 것을 축하하고 성원을 보낸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이번 특판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연주는 무안CC(파72, 6,311야드)에서 끝난 KLPGA 2010 무안CC컵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4천만원))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65-67)로 첫승을 거뒀다. 우승상금 800만원을 획득해 드림투어 상금랭킹을 10위에서 2위까지 끌어올렸다.
이틀간 보기 없이 완벽한 플레이를 펼친 정연주는 “11개 대회만에 첫 승을 차지하게 돼 정말...
신지애(22.미래에셋)가 프랑스 에비방-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 알프스 산맥에서 열린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지애는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2.6345야드)에서 열린 에비앙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쓸어 담으며 합계...
한글과컴퓨터는 남아공 월드컵 첫승의 기쁨과 함께 자사의 ‘이대영 오피스’가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대영 오피스’는 한컴이 월드컵을 맞이해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정품 오피스 소프트웨어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가 블로그와, 커뮤니티, 트위터 사용자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생긴...
마니커와 하림 등 닭고기 제조업체들의 주가가 월드컵 특수를 등에 업고 평균 6% 넘게 상승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05분 현재 하림은 전거래일 대비 195원(5.45%)오른 3775원을, 마니커는 전거래일 대비 135원(10.11%) 오른 1470원을 기록중이다. 동우도 전거래일 대비 135원(3.25%)오른 4285원을 기록중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월드컵 시즌에는 야식 매출이...
경기 종료 후 한국의 예선 첫승이 확정되자 시민들은 너나 할것없이 어깨에 손을 얹고 길게 기차를 만들어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또한 북을 치며 "오~필승코리아!"로 응원 하는 등 한국의 첫승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다.
대학생 강창규 씨는 "말로 표현 못할 만큼 좋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인도네시아인 유학생 리도 씨는...
김효성(마천동ㆍ27)씨는 "캡틴 박지성은 우릴 실망시키지 않았다. 통쾌한 첫승에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간 기분"이라며 "17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냐"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에서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를 치른다.
대학로에 모인 시민들은 전반7분 한국의 첫골이 터지자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부둥켜 안았다. 한국 월드컵 역사상 가장 이른 시간 터진 첫골에 시민들은 ''이대로 16강 가자''며 원정 월드컵 첫승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
첫골이 터진 이후 경기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며 한국대표팀 선수들의 움직임에 따라 환호와 탄식을 반복하고 있다.
12번째 전사 1000여명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첫승에 힘을 보태기 위해 그리스로 출격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12일 오후 8시30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릴 그리스와 경기에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찾는 한국 응원단 규모는 총 1000여 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대표팀 서포터스인...
2002년 미국전에서는 교체 투입돼 동점골을 뽑아냈고 이탈리아전에는 연장전에 헤딩 골든골을 넣었다. 또한 2006년 토고전 에서는 역전 골을 터뜨리며 원정 첫승을 이뤄내 조커로서의 효용성을 충분히 증명한 바 있다.
안정환은 지난 26일 인터뷰에서 “벨라루스전이 첫 엔트리 합류 후 첫 경기인 만큼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축구 국가대표팀이 남아공 전지훈련 세 경기만에 3-1로 첫 승리를 거뒀다.
허정무 감독(55)이 지휘하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현지 2부리그 소속 베이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이동국(31. 전북)의 두 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4일 남아공에 도착, 잠비아...
허미정이 30일(현지시간) 미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킨리지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 연장 끝에 우승, 환호하고 있다.
허미정은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미셸 레드먼(미국)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번째홀에서 버디를 잡아 생애 첫승을 기록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 열린 슈퍼2000 클래스에서 GM대우의 오일기 선수가 개막전의 주인공인 팀동료 이재우 선수와 에쓰-오일의 김중군 선수, 그리핀레이싱의 전대은 선수등을 제치고 첫승을 올렸다.
이날 장대비와 강한 바람이 부는 관계로 드라이버들은 힘든 레이스를 펼쳤지만, 관람객들의 입에서 탄성이 쏟아질 정도의 멋진 장면들이 자주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