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후보는 △2호선 지하화 구의사거리역‧신자초교역‧자양로역 신설 △동서울터미널 입체복합개발 △지역 특성 맞춤 재개발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유권자 민심도 박빙...정권심판 vs 국정안정
"유권자 민심도 박빙이다. 자양동 주민 30대 박모씨는 “고 후보를 지지한다”며 “개인적인 정치 성향이나 가치관도 물론 기준이었지만, 현재 정부의 정책이나...
또 철도 지하화 부지 등을 활용해 청년 주택 공급을 대폭 늘리는 공약과 ‘공정’ 이슈를 강조하기 위해 사법리스크가 있는 야권 인사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위기 등을 강조하며 ‘정권심판론’을 집중하는 동시에 ‘3만 원 청년패스’를 비롯 월 20만 원대 대학 기숙사 5만 호 공급 등을 제시했다. 그러나 대학 기숙사 공약은 매번 등장하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협의체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한준 LH 사장, 한문희 철도공사 사장,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는 도심 내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와 인접 부지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 새로운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 교류를 바탕으로 혜안을 모아나가는 협의기구다. 앞서 올해 1월 25일 개최된 윤석열 대통령 주재 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철도 지하화 정책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기도 하다....
함께 경의선 숲길을 걷던 두 직장인에게 지지 후보를 물었더니 한 사람은 "지지하는 후보도 없고 투표도 안 할 것"이라며 "하나 안 하나 똑같다"고 말했다. 곁에 있던 남성은 "'송파에 사는 양모씨가 정치에 신물을 느껴서 투표를 안 하겠다'고 했다고 써달라"고 했다.
지역 주요 현안은 재개발·교육 등이다. 두 후보는 △강변북로 지하화...
더불어민주당 박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지하철 4호선 지하화’ 및 ‘노선 지상부 안산 랜드마크 건설’을 발표했다. 이어 △신안산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적기 개통으로 서울 출퇴근 30분 시대 △재건축 신속 추진 △반월 국가산업단지 대혁신과 대부도 문화관광특구를 통한 5만 자족도시 건설 △교육발전특구 유치 등을 공약으로 냈다.
국민의힘 김명연 후보는...
및 지하화 등의 공약을 잘 추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과천시에서 신도시 개발이 한창인 만큼 3040세대 신규 유권자 유입에도 관심이 쏠리는 지역이다. 젊은 세대가 많이 유입돼 민주당세에 도움이 되겠다는 관측이 있다.
이날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서 만난 50대 장모씨는 “민주당을 지지한다”며 “여기 대부분이 3040세대 직장인, 신혼부부들이라 민주당 지지가...
동탄2신도시의 가장 중심 지역인 동탄역 인근 우량토지 신규 공급은 3월 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전면 개통과 GTX-A노선 최초 개통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동탄역 인근의 일반상업용지 6필지와 업무시설용지 6필지 및 준주거용지 4필지가 올해 신규로 공급될 예정임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는 “동탄신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더불어민주당이 3일 '올림픽대로 전 구간 지하화'를 22대 총선 서울지역 공약으로 발표했다. 올림픽대로 지하화로 고질적 교통체증·소음을 해소하고 시민의 한강공원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총선 격전지인 마포·용산·영등포·광진·동작 등 '한강벨트' 표심을 겨냥한 공약으로 해석된다.
김민석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향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 공원 조성 등 수변 문화거점도 확대‧조성한다. 수변 거점은 인근 배봉산까지 연계해 완벽한 녹지 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노해로 문화리노베이션'은 노원구 노해로를 총 7차로에서 4차로로 줄여 보행 구간을 확대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열린 문화광장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교통량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30대 미혼 청년층을 위한 공약이 부족하단 이유에서다. 최계용(38) 씨는 “저는 두 후보의 공약이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다. 투표는 하겠지만 무효표를 던질 생각”이라며 “미혼 30대가 매력적으로 느낄만한 공약이 없는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잠실중 제2캠퍼스도 그렇고 잠실나루역 (지하화) 공약도 현실성이 없어 보인다”고 부연했다.
권 후보는 여당 후보로서의 정책적 역량과 지역구 현역 의원임을 앞세워 △경부선·경의·중앙선 지하화 본격 추진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남산 고도제한지구 등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촌동 등 지역민들의 관심이 많은 용산공원과 관련해선 외교부 장관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미국기지 반환 절차를 조속 진행하고...
CTX-C 노선 의정부역(예정), 지하철 7호선(연장 예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일부 구간 개통,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사업 등 교통·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홈플러스 의정부점, 금오신곡동 중심상권이 있고 중증외상환자 수용률 전국 1위의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갖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경기...
동탄JCT~기흥동탄IC 구간은 직선ㆍ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28일 오전 5시 개통한다.
이 공사는 곡선 형태의 고속도로 구간을 직선화(4.72→4.70㎞)해 주행성을 향상하고 도심 구간 고속도로를 지하화(경부동탄터널, 1.2㎞)해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됐던 도시 공간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도로 선형 개선으로 사업 구간 도로연장이 약 20m 축소됨을 반영해...
앞서 국민의힘은 △도심 단절을 초래하는 철도 지하화 추진 △철도 상부공간과 주변 부지는 통합개발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복합공간으로 재창조 △도심복합개발을 통해 노후화된 구도심을 직장·주거·편의시설·공원 등 도보 15분 생활이 가능한 미래형 압축도시로 획기적 정비 등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1복선으로 운영되는 SRT를 복복선으로 늘려 새 선로에 SRT 오리역을 만들고, 오리역 법원 부지에 대기업 본사를 유치해 지하 10층에서 지상 40층 규모 건물에 주민편의시설까지 포함하겠다는 구상 등이 담겼다.
김은혜 후보는 같은 날 오리역세권부터 분당마이스 구간의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완전 지하화하는 통합개발 공약을 내놓았다....
수색차량기지와 상암DMC 일대는 서울대관람차‧미디어전시 등 K-컬쳐공간을 비롯해 하늘‧노을가든, 광역자원회수시설 지하화 등을 통한 친환경 수변감성놀이공간으로 바뀐다.
오 시장은 "화이트사이트는 일자리 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전제로 종상향, 용적률 상향, 균형발전 사전 협상제도를 통해 논의를 해가면서 개발 계획을 짜도록 할 것"이라고...
구성사거리 교차로 개선은 국지도 23호선 지하화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언남지구 중앙에 계획된 문화공원에는 문화·체육 시설을 건립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용인 언남지구 개발은 지방으로 이전한 기흥구 언남동·청덕동 일대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 90만 4921㎡(27만 3738평)에 민간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사업으로, LH가 2016년부터...
수색차량기지와 상암DMC 일대는 서울대관람차‧미디어전시 등 K-컬쳐공간을 비롯해 하늘‧노을가든, 광역자원회수시설 지하화 등을 통한 친환경 수변감성놀이공간으로 바뀐다.
아울러 서울 대학의 83%, 총 41여만 명의 대학생 등이 밀집한 점을 고려해, 고려대‧연세대‧홍익대 등 6개 대학을 R&D캠퍼스로 선정해 용적률과 높이 등 규모제한을 완화한다. 또 광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