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천 등 수도권 내의 출·퇴근 이동 차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수도권 내 지자체 간 연결도로(12개 시군 63개 구간) 동시 제설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상황 시 인력·장비·물자 등 지원을 위해 서울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17개 도로관리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또 결빙·제설 취약구간, 적설 취약구조물, 고립 예상지역 등 재해 우려...
한 총리는 또 "올겨울도 이상기후 영향으로 갑작스러운 한파나 짧은 시간 일부 지역에 집중된 강설이 전망된다"며 "몇 년 전 퇴근시간대 서울 도심 폭설로 인한 교통마비 사태나, 사전 제설 미흡으로 인한 고속도로 다중추돌사고 등을 교훈 삼아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취약시설에 대한...
서울시가 강화된 제설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시민의 발이 닿는 보도와 이면도로 등 일생생활 밀접한 곳까지 폭넓게 눈을 치우는 대책이 마련돼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서울시는 올겨울 제설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 기간 겨울철...
강동구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지능형 제설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3개 반으로 구성된 제설 재난안전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대책본부에서는 CCTV를 통해 실시간 현장을 확인하면서 원격으로 액상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을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제설함’을...
시도에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도서·벽지 수험생 수송 대책, 제설 대책을 마련한다.
17개 교육청은 안전한 시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4일까지 전체 시험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수능 당일 지진에 대비해 지진 상황과 지진 발생 때 정보 전달 체계도 점검한다.
한편 경찰청, 시도교육청과 함께 문답지 관리를 위한 철저한 경비체계를 마련하고...
여기에 트랙터에 부착해 사용하는 작업기에서 착안해 청소용 로봇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여줄 제설용 스노우 블로우, 청소용 블로우 작업기도 추가 개발한다.
대동은 포스코와 함께 제철소 내에서 작업자의 이동과 물류 운반 등의 목적으로 필요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발굴 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모빌리티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배터리 교환식 전기 스쿠터, 자율주행...
9호선 시민 재난안전보안관은 △집중 호우 시 차수판 설치 및 배수구 청소 지원 △폭설 시 역사 출구 주변 제설 지원 △기타 역사 내 안전 위협 요소 신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9호선 직원들과 협력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배현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는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하는 가운데, 시민 분들과의 협력으로 재난을...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정자교 붕괴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교량 붕괴는 겨울철 제설작업과 관리주체가 적정한 유지보수를 하지 않아 캔틸레버 구조 부분의 콘크리트가 손상되고, 철근을 받쳐주는 힘이 약해지면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캔틸레버 방식의 교량은 한쪽 끝이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않은 상태로 떠 상태로, 보행로 하부 교각을 따로...
정자교 콘크리트 코아채취 및 재료시험 결과 도로부 콘크리트가 동결융해와 제설제에 의해 손상돼 캔틸레버부를 지지하는 철근의 부착력이 줄어들었다. 수분이 침투한 콘크리트가 녹고, 얼기를 반복하면서 손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채취한 시료 17개 중 평균압축강도는 최소 25.5MPa, 최대 41.0MPa 수준으로 설계기준강도 40MPa의 82% 수준이었다.
정자교...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제설작업에 뿌려진 염화칼슘, 미세먼지 등 각종 묵은 때를 말끔히 제거하기 위해 실시한다.
공단은 하루 평균 60여 명을 투입해 자동차전용도로의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교통안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다. 이용시민의 안전운행을 위해 방호벽 등 도로부속물과 차선의 도색도 함께 실시한다.
대청소가 실시되는 곳은 8개...
사업소는 수돗물 생산·관리, 누수 대응, 수방·제설, 도시공원 관리 등 시민의 삶에 접점이 많은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현재 시 공무원 1만307명 중 53.2%인 5480명이 사업소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인사상담은 사업소 직원의 고충해소와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창의 행정을 구현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10일 시...
제설 방법과 규정 등이 없던 이면도로와 인도에 대해 정부가 기준을 마련한다.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골목길, 이면도로의 제설 기준과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소형 제설함 배치 규정을 담은 '후속 제설 업무수행요령'을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겨울철 도로 제설은 국토교통부의 도로 제설업무 수행요령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다....
같은 날 신용성(36) 씨도 경사가 가파른 아파트 단지 주변 일대를 본인 소유의 중장비 차량으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하여 많은 주민의 안전을 도왔다. 중장비 개인사업을 하는 신용성 씨는 언덕에 있는 아파트 주변에 차량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눈길에 미끄러워 넘어지는 위험한 상황이 되자 본인 소유의 스키드로더 차량을 가져와 2시간 넘게 제설작업을 하여 주민들이...
입주기업 대표단은 인력 확보를 위한 교통대책 마련과 시설·설비 투자금, 제설작업 등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최 세종시장은 실질적 대중교통 수요 조사 및 노선 수정을 통해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설비 투자금 등 다양한 요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 및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이 사장은 첨단산단을 비롯한 세종시 내 여러 산단을 하나의 대규모 산단으로 조성해...
서울시는 토요일인 28일 낮 12시부터 0.1㎝ 미만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설 비상근무에는 인력 1140명과 제설 장비 694대를 투입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하고,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할 방침이다.
또 골목길...
서울시가 전날인 25일 밤 11시부터 제설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대응체계를 발동함에 따라 서울에서만 인력 9405명이 제설작업에 투입됐죠. 제설 전문 인력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공무원은 전날 밤부터 출근해 제설작업을 도왔습니다.
밤새워 쓸고 닦고…제설작업 나선 공무원들
어제와 같은 비상 상황에 제설에는 기존 제설 전반을 담당하던 시·구청의...
새벽부터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이면도로 등은 매우 미끄러운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출근 시간대 눈이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눈이 계속되면서 세종대로와 강남 일대 등 도심에선 일부 정체 구간이 생겨나고 있다. 눈길 미끄러짐 사고도 잇따랐다. 현재 강변북로 일산방향 원효대교...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새벽 시간대 강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근 시간 전 제설제 사전살포 작업을 완료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출근길 혼잡이 없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대중교통 증편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재난 문자, 자막방송 등을 활용해 기상 특보 및 행동 요령을 지속해서 안내하고 출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