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스키장, 11월 28일 개장…제설작업 본격 시동

입력 2025-10-28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보다 빠른 추위로 제설 시기 앞당겨

▲하이원리조트가 11월 28일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제설작업 준비에 돌입했다. ( 사진제공 = 하이원리조트)
▲하이원리조트가 11월 28일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제설작업 준비에 돌입했다. ( 사진제공 = 하이원리조트)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다음 달 28일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제설작업 준비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한파로 기온이 일찍 떨어지면서, 지난해보다 약 22일가량 앞당겨 제설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새벽부터 스키장 슬로프 곳곳에서는 제설기가 일제히 가동되며 초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하이원리조트는 쾌적한 설질을 유지하기 위해 일 평균 기온과 습도, 풍속 등을 종합 분석한 맞춤형 제설 시스템을 가동해 최상의 스키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성욱 레저영업실장은 “이번 시즌은 초겨울 안정적인 설질 확보와 슬로프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개장 전까지 주ㆍ야간 제설작업을 병행해 고객들이 최고의 설질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이원리조트는 올해 초보자 슬로프 정비, 리프트 안전점검, 시설 보강 등 전반적인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개장 이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겨울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이사
최철규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1] 가족친화인증ㆍ유효기간연장ㆍ인증취소(자율공시)
[2025.11.1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621,000
    • -1.57%
    • 이더리움
    • 4,629,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0.76%
    • 리플
    • 3,083
    • -2.22%
    • 솔라나
    • 201,300
    • -4.55%
    • 에이다
    • 634
    • -3.35%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370
    • -0.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30
    • -1%
    • 체인링크
    • 20,640
    • -2.6%
    • 샌드박스
    • 214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