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인식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과 강두순 전국금속노동조합 부위원장, 정종환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여, 합의서에 서명했다.
한국지엠 노사 양측은 지난 4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23차례 교섭을 가졌다. 지난 7월 28일 △통상임금 체계 변경 △기본급 6만3000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타결 즉시 지급)...
정종환 노조 지부장은 “회사의 제안을 심도있게 고민했고 대승적 차원에서 잠정합의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이 임단협에 잠정 합의하면서 자동차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와 르노삼성만이 교섭을 남겨 놓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통상임금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 사측은 통상임금 관련 법원 판결을 기다리겠다는 견해를 밝히면서 기존...
정종환 노조 지부장은 "회사의 제안을 심도있게 고민했고 대승적 차원에서 잠정합의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이번 잠정합의안을 이끌어 내기까지 한국지엠 노사는 올해 임단협 교섭의 순조롭고 평화적인 타결을 위해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매 차례 협상에 성실히 임해왔다”고 말했다.
먼저 노조는 통상임금 시기를 다음달 1일이 아닌 지난해 대법원 판결 이후인 올해 1월 1일로 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군산공장의 차세대 크루즈 생산만으로는 충분한 미래 비전 제시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정종환 한국지엠 노조지부장은 노보를 통해 “노동조합이 조합원을 납득시킬 수 있는 안이 나오지 않는다면 더 이상 교섭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이명박정부에서의 선령 제한 완화 등 규제완화와 정부기관-해운조합간 유착관계 의혹을 따지기 위해 양건 전 권익위원장, 정종환 전 국토부 장관, 이재균 전 국토부 차관, 정유섭 전 해운조합 이사장, 김희국 전 국토부 해운정책관 등도 증인 명단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야당은 아울러 새누리당의 요구 명단이 ‘정쟁용’이라는 판단 하에 여야간 증인...
야당은 남재준 전 국정원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유정복 전 안행부 장관,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KBS 길환영 사장과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출석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당이 모두에 동의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여야는 계획서에 '국정조사 청문회는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면서도 '국가정보원 및...
11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바라 CEO는 지난달 미국을 방문한 정종환 한국지엠 노조지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한국지엠 노조는 신차투입과 미래비전 제시, 한국지엠에 대한 투자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바라 CEO는 “한국의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노조하고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지엠 노동조합은 군산공장 생산량 감축 해결을 위해 매리 바라 GM 최고경영자를 만날 예정이다.
정종환 한국지엠 노조 지부장은 오는 26일 GM 전미자동차 노조 주관의 글로벌 네트워크 회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정 지부장은 바라 CEO와 회동한다. 한국지엠 노조 관계자는 “바라 CEO와는 미래 발전전망에 대한 얘기를 나누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공대위는 현 부총리를 비롯한 이명박 전 대통령,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등 5명을 부실한 공공기관 부채 관리 책임을 물어 검찰에 배임죄로 고발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정부와 노조간의 한 치의 양보가 없는 ‘강 대 강’ 구도와 지방선거를 의식한 정치권의 가세가 불가피해 파란이 예상된다. 특히 정부는 노조 파업으로 말미암은 실적...
15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14일 스테판 자코비 GM 국제담당 부사장과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정종환 한국지엠 노조지부장 등 비공개 3자 회동이 열렸으나 구체적인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날 정종환 노조지부장은 한국 공장의 생산 물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과 장기 발전 방안 제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자코비 부사장은 향후 투자계획에...
14일 한국지엠은 스테판 자코비 GM 국제담당 부사장과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정종환 한국지엠 노조지부장이 참석하는 3자 회동이 이날 오후 인천 부평공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노조의 요구로 이뤄졌다. 자코비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비롯한 해외지역의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지엠 2014년 정기 이사회’에...
홍영표 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구을)은 28일 “글로벌 GM의 스테판 자코비 국제담당 부회장과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정종환 한국지엠 노조지부장이 참석하는 4자 회의가 2월 14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자코비 부회장이 한국지엠 이사회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동안 한국지엠 노조위원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제안했고, 자코비 부회장이 이를...
또 이달 4일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과 정종환 한국지엠 노조위원장이 만나 향후 구조조정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이 군산공장의 문을 닫기로 가닥을 잡은 것은 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유럽에서 ‘쉐보레’ 브랜드를 철수하기 때문이다.
GM은 5일 “2015년 말까지 유럽에서 쉐보레 브랜드를 철수시키고 대신 평판이 좋은...
이와 관련해 4대강 사업을 지휘한 정종환·권도엽 전 국토부 장관과 김철문 청와대 전 행정관, 심명필 전 4대강 추진본부장 등 이명박정부의 주요 인사들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전셋값 급등과 관련해서는 새누리당이 부동산 규제 완화 입법을 통한 매매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을 주로 제기하고, 민주당은 전월세 상한제 도입 등 세입자 보호 대책의 도입을 제안할 예정이다....
앞서 국토위는 4일 전체회의에서 이 사업을 지휘한 정종환·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 등 103명을 증인 및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국토위는 4대강 사업 비리 규명과 관련해 두 전직 장관을 비롯해 김철문 청와대 전 행정관, 심명필 전 4대강 추진본부장 등 이명박정부의 인사들과 사업에 참여한 허창수 GS그룹 회장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국토위는 이 자리에서...
이명박 정부에서 최장수 장관은 2008년 2월 29일 임명돼 2011년 5월 30일까지 3년 3개월을 재임한 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이다.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도 2008년 3월 11일부터 2011년 5월 30일까지 3년 2개월여 재임해 최장수 장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인촌 전 문화관광부 장관도 2008년 2월 29일부터 2011년 1월 26일까지 2년 11개월 재임해 장수한 장관으로 나타났다....
장녀 경후 씨도 미국 유학시절 만난 정종환 씨와 지난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종환 씨는 뉴욕 씨티은행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후 씨는 결혼 후 유학생활을 지속하다 올해 CJ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경후 씨의 결혼식이 열렸던 필동 CJ 인재원에는 이건희 삼성 회장, 홍라희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이인희 한솔...
강력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정종환 전 국토해양부 장관)
2년 전 이명박 대통령과 당시 국토해양부 수장이던 정종환 장관이 공식석상에서 한 발언이다. 이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경제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해선 안 된다는 정부의 의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의 발언은 건설사 구조조정의 촉매제로 작용, 현 정부 들어...
전혀 틀린말은 아니지만 2009년 당시 정종환 국토부 장관이 취임시부터 브라질 현지를 찾아 정부 등 관계자를 만나는 등 공을 들이는 과정에서 국내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했던 점은 사실이다. 대형 프로젝트 수주라는 성과에 목을 멘 나머지 섣불리 달려든 것 아니냐는 평가도 이 때문이다.
초기 사업단에 참여했던 한 건설사 관계자는 “브라질 건설환경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