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밖에도 개막전 우승자 테레사 루(대만), 티포인트 레이디스 챔피언 오에 가오리(일본), 지난해 우승자 와타나베 아야카(일본), 그리고 강수연(40), 강여진(34), 김소영(29), 배희경(24), 윤채영(29ㆍ한화), 이나리(28ㆍ골프5), 이 에스더(27ㆍ비씨카드), 이지희(37), 전미정(34), 정재은(27ㆍ비씨카드) 등 한국 선수 총 14명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
톱10에 진입한 한국 선수 4명은 복병이다. 4언더파 4위 전미정(34)과 2언더파 공동 7위 강수연(40), 1언더파 공동 10위 이 에스더(30ㆍSBJ은행)와 안선주(29)다.
전미정은 호리 고토네, 기쿠치 에리카(이상 일본)와 오전 10시 10분, 강수연은 호사카 마유, 류 리츠코(이상 일본)와 오전 10시, 안선주, 이 에스더는 후쿠시마 히로코(일본)와 오전 9시 50분 출발한다.
주인공은 88년생 동갑내기 김하늘(혼마골프), 신지애(이상 28ㆍ스리본드), 그리고 JLPGA 투어 통산 22승의 전미정이다.
김하늘은 26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지키시의 UMK컨트리클럽(파72ㆍ6482야드)에서 열린 시즌 4번째 대회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in 미야자키(총상금 8000만엔ㆍ약 8억원) 둘째 날 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한 타를 줄였다.
이로써...
2언더파 70타를 쳐 황아름(29), 개막전 우승자 테레사 루(대만) 등 5명의 선수와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전미정(34)는 이븐파 72타로 안선주(29), 이 에스더(30ㆍSBJ은행), 지난해 챔피언 류 리쓰코(일본) 등과 공동 21위 그룹을 꾸렸다.
한편 지난해는 이보미(28ㆍ혼마골프)와 류 리쓰코가 나란히 7언더파 209타를 쳤지만 연장전 접전 끝에 류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밖에 강수연(40), 강여진(34), 김소영(29), 나다예(29ㆍ대방건설), 배희경(24), 안선주(29), 이나리(28ㆍ골프5), 이지희(37), 전미정(34), 황아름(29) 등도 이번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 준비 관계로 불참했다.
그밖에도 강수연(40), 강여진(34), 김소영(29), 나다예(29ㆍ대방건설), 배희경(24), 이나리(28ㆍ골프5), 전미정(34), 정재은(27ㆍ비씨카드), 황아름(29) 등 한국 선수 13명이 출전한다. 지난해 상금왕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하는 이보미(28ㆍ혼마골프)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개막전 챔피언 테레사 루(대만)...
김하늘의 클럽 페이스를 떠난 볼은 핀 앞에서 한 차례 바운드된 후 그대로 컵에 들어가 홀인원 행운을 안았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는 세컨드 샷이 벙커에 들어가 위기를 맞았고, 결국 보기로 이어졌다.
한편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이지마 아카네(일본)가 전미정(34)과 6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를 비롯해 신지애(28ㆍ스리본드), 안선주(29), 전미정(34), 김소영(29), 강여진(33), 나다예(29ㆍ대방건설), 배희경(24), 이나리(28ㆍ골프5), 이에스더(30ㆍSBJ은행), 정재은(27ㆍ비씨카드), 황아름(29) 등이 출전했다. 지난해 챔피언은 이지마 아카네(일본)다.
아카네, 기쿠치 에리카(이상 일본)와 같은 조에 편성, 오전 9시 48분 1번홀에서 출발한다.
그밖에도 전미정(34), 김소영(29), 강여진(33), 나다예(29ㆍ대방건설), 배희경(24), 이나리(28ㆍ골프5), 이에스더(30ㆍSBJ은행), 정재은(27ㆍ비씨카드), 황아름(29) 등 총 13명의 한국 선수도 이번 대회 출전 준비를 마쳤다. JLPGA 투어 한국인 맏언니 강수연(40)은 불참을 통보했다.
그밖에도 JLPGA 투어 통산 22승의 전미정(34)과 JLPGA 투어 한국인 맏언니 강수연(40)을 비롯해 김소영(29), 강여진(33), 나다예(29), 배희경(24), 이나리(28), 이에스더(30ㆍSBJ은행), 정재은(27ㆍ비씨카드), 황아름(29) 등 총 14명의 한국 선수가 이번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챔피언은 이지마 아카네(일본)다. 아카네는 개막전 49위로 부진한 출발을...
한국 선수로는 강수연(40)이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를 쳐 정재은(27ㆍ비씨카드)과 함께 최종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적어냈다. 전미정(34)은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최종 합계 이븐파 216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SBS골프는 이날 저녁 7시부터 요코하마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 최종 3라운드를 녹화 중계한다.
앞서 경기를 마친 강수연(40)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를 쳐 정재은(27ㆍ비씨카드)과 함께 최종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적어냈다. 전미정(34)은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최종 합계 이븐파 216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SBS골프는 이날 저녁 7시부터 요코하마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 최종 3라운드를 녹화 중계한다.
3타를 줄인 정재은(27ㆍ비씨카드)은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로 JLPGA 투어 한국인 맏언니 강수연(40), 2013년 이 대회 챔피언 전미정(34)과 함께 공동 13위를 마크했다.
황아름(29)은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를 쳐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34위, 이에스더(30ㆍSBJ은행)는 4타를 잃었지만 중간 합계 3오버파 147타로 공동 42위에 자리하며 최종 3라운드...
앞서 경기를 마친 정재은(27ㆍ비씨카드)은 3타를 줄여 2013년 이 대회 챔피언 전미정(34), JLPGA 투어 한국인 맏언니 강수연(40)과 함께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를 적어냈다.
한편 SBS골프는 저녁 7시부터 요코하마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 2라운드를 녹화 중계한다.
대회장인 도사컨트리클럽은 전형적인 산악 코스로 전체적인 언듈레이션이 심해 공략이 까다롭다. 날씨는 맑지만 기온은 9~13도로 쌀쌀하다.
첫 대회가 열린 지난 2008년에는 신지애(28ㆍ스리본드)가 우승했고, 2012년과 2013년에는 이보미와 전미정(34)이 각각 우승컵을 가져갔다. 그리고 지난해는 이지희(37)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이 대회 챔피언 전미정(34)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21위를 마크했다.
JLPGA 투어 한국인 맏언니 강수연(40)은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 황아름(29)과 공동 28위를 이뤘고, 정재은(27ㆍ비씨카드)은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강여진(33), 이나리(28)와 함께 공동 41위에 자리했다.
그러나 지난해...
(40)은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 황아름(29)과 동타를 이뤘고, 정재은(27ㆍ비씨카드)은 버디 2개, 보기 4개로 강여진(33), 이나리(28)와 함께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그밖에도 이보미(28ㆍ혼마골프), 이지희(37), 전미정(34), 배희경(24), 김소영(29), 이에스더(30ㆍSBJ은행) 등 총 12명의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 출전했다. 이지희는 디펜딩챔피언이다.
2013년 챔피언 전미정(34)은 요시다 유미코, 시노하라 마리아(이상 일본)와 18조에 묶여 오전 10시 33분 1번홀에서 출발한다.
그밖에도 황아름(29), 배희경(24), 이나리(28)도 1번홀 티샷 준비를 마쳤다. 강수연(40), 강여진(33), 정재은(27ㆍ비씨카드), 김소영(29), 이에스더(30ㆍSBJ은행)는 각각 10번홀(파5)에서 출발한다. 이 대회 출전 예정이던 나다예(29)는 결장을...
2013년 챔피언 전미정(34)은 개막전 컷 탈락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전미정은 2010년에 공동 8위를 차지한 이후 단 한 차례도 톱10에서 벗어난 적이 없을 만큼 이번 대회 코스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보미가 우승한 2012년엔 공동 4위, 2014년 공동 6위, 지난해는 공동 5위에 올랐다.
JLPGA 투어 한국인 맏언니 강수연(40), 개막전에서 각각 공동 7위와 14위에 오른...
JLPGA 투어 한류의 원조 이지희(37)와 통산 22승의 전미정(34), 한국인 첫 JLPGA 투어 상금왕 안선주 등도 우리가 기억해야할 선수들이다.
다행이 이들의 얼굴에선 아직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상대적 무관심과 저평가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열도를 누비고 있다. 공동 3위와 6위, 공동 7위로 각각 개막전을 마친 신지애, 이보미, 김하늘을 보면서 무거운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