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현재 저수율은 소양강댐 30.6%, 충주댐 28.0%로 댐 운영 이후 역대 3~4번째로 낮은 상황이어서 물 공급 여건이 크게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현재 수위가 정상적인 용수공급 하한선인 저수위로부터 각각 7.4m, 8.1m가 남아 있어 올해 6월말 우기 전까지 정상적인 용수공급은 가능하다.
하지만 한강수계는 지난해 홍수기 이후...
지난해 1월 이후 한강수계의 강수량은 예년대비 66%로 저수율 (31%)은 예년대비 71%에 불과한 수준이다. 특히 횡성댐은 현재 저수량이 예년의 61%에 불과해 댐 운영 이후 가장 낮은 상황으로 물 공급 여건이 크게 악화됐다.
국토부는 횡성댐의 용수공급조정은 댐 용수부족에 대비하고 적정한 용수공급능력 확보를 위한 ‘댐 용수부족 대비 용수공급 조정기준’의 첫 적용...
앞으로 댐의 저수량이 시점별 기준량에 미달할 경우 적기에 용수를 비축하게 된다. 이처럼 댐의 용수 부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 용수비축방안이 3월부터 시행된다.
2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선제적 용수비축방안을 2년 동안 시범운영을 하고, 그 성과를 검토하여 필요할 경우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가뭄이 발생하여 댐의 저수율이...
이달 들어 북상한 11호 태풍 ‘할롱’과 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도 주로 해안지역과 제주도에만 국한돼 저수율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특히 낙동강은 상황이 심각하다. 낙동강 안동댐은 현재의 수위가 정상적인 용수공급 하한선에(130m) 근접해 있어 불과해 현재와 같은 수준의 용수공급이 계속되면 11월말께 저수위에 도달하게 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에...
20일 기준 전국 평균 강수량은 438mm로 평년 강수량 671mm의 65%에 불과하고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도 51%로 평년저수율 76%를 크게 밑돌고 있다. 특히 올해 장마는 평년에 비해 10일정도 늦게 찾아온 데다 주로 중부 이남지역에 영향을 미쳐 인천시, 경기도 북부, 강원도지방 등 중부 이북지역의 가뭄이 심했다.
지자체에서는 이번 긴급지원금을 활용해 농업용수...
지난달 전국 평균 저수율이 41.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포인트 이상 줄어든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흙 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뿌리로 가야할 영양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번식을 위해 꽃을 피우게 된다는 것.
고구마꽃은 뿌리로 전달돼야할 영양분을 빼앗기 때문에 ‘행운’이라는 꽃말과는 달리 오래 피면 오히려 고구마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군은 질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죽은 물고기를 수거해 충북도 내수면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또 가뭄으로 수위가 내려앉은 게 물고기 폐사와 관련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용존 산소량 등 수질 조사에 들어갔다. 이 저수지의 현재 저수율은 50%를 밑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옥천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와 함께 죽은 물고기를 수거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3382개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현재 88%를 기록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는 104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 공급이 차질을 빚었던 지난해 4월 저수율(84.7%)보다 3.3%포인트 높은 수치다. 평년 저수율(85.5%)에 비해서도 2.5%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의 저수율이 96.8%로 가장 높았고, 제주는 67.8%로 가장 낮았다....
또 저수율 30% 이하를 기록한 저수지도 1913개소 중 1588개소(83%)가 지자체 관리 대상이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박석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업용수의 소비절약, 기존 시설의 이용 극대화를 위해 수리시설 개보수와 시설현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국 농업용 수리시설물 중 57%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시설이고 용배수로 중 용수로는...
국토부는 태풍 북상에 대비해 23일부터 예년대비 저수율이 높은 남강댐, 충주댐 등 6개 댐의 수문을 방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4대강 보의 수위는 현재 16개 다기능 보 수문을 모두 개방해 관리수위 이하로 수위를 유지 중이라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김포 등 전국 16개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시설, 건물 배수시설, 강풍에 전도가능한 시설에 대해 집중점검하고...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지난 7일 기준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지난해 이맘때보다 20% 이상 낮은 59.8%까지 떨어졌다. 특히 전북(51.5%), 충남(52.0%), 인천(52.0%), 전남(57.8%)지역의 상황이 심각하다.
전국이 올 여름 가뭄에 시달리는 이유는 장마기간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적었고 장마가 끝난 뒤에도 비 다운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올해...
최근에는 대호지의 낮은 저수율로 인해 공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 대산임해산업단지에 아산공업용수도 아산정수장과 가압장을 연결해 일평균 13만톤을 지난 15일부터 삼성토탈 등 대산5사에 비상 공급함으로써 공장 가동중단을 막은 바 있다.
이외에도 가뭄이 심각한 강원, 경기, 충남․북 지역에 급수차량과 병물 지원을 하고 있으며 평소...
하지만 일주일 전만 해도 저수율이 20%에 달하던 산정호수가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인해 완전히 말라버렸다.
가뭄이 계속되며 인근 논에 물을 대준 이유도 있지만 이처럼 호수가 바짝 마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도 줄면서 이 곳 상인들도 개점 휴업 상태에 놓였다.
한편 최근 국내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1908년 이래 104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강수량은 평년의 39%에 불과한 41㎜이며, 현재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은 평년보다 9%가량 낮은 52%를 보이고 있다.
또 공사가 관리 중인 228개 저수지가 40% 미만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고 특히 충남지역은 40% 미만이 71개, 30% 미만이 33개로 농업용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앞서 기상청은 전국의 76%에 달하는...
또 전국 228개 저수지가 저수율 40% 미만을 기록하고 있어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작물 생산량과 품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벼는 모내기가 95%수준 진행돼 생육에는 큰 지장이 없을 전망이지만 감자는 일부지역 작황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남도의 경우 저수율 40% 미만과 30% 미만 저수지가 각각 71개와 33개로 농업용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먼저 가뭄이 장기화 될 것을 대비해 저수율 40%미만 저수지 98개소 49만m²에 대해 양수기 설치, 하천굴착 등 비상급수대책 수립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정부 관련부처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가뭄극복을 위한 3대 운동(저수, 절수, 용수개발)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기상상황과 급수가 어려운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용수원 개발을 확대함과 동시에...
농식품부는 “지난 14일 현재 전국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90% 수준으로 아직은 농업용수 공급이 순조롭다”면서 “하지만 이상 기후가 심각한 수준이어서 만반의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한 해 동안 전국 평균 강수량은 1499mm로 2009년의 1266mm, 평년 1313mm보다 많았다.
농어촌공사는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전국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이 90%로 평년보다 높아 농업용수 공급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올해부터 전국 936개 주요저수지에 대한 수질관리 실명제를 도입하고, 98개 가축매몰지에 대해 특별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공사는 특히 “공사가...
그러나 전국 다목적댐 평균 저수율은 오전 7시 기준 38.0%로 아직 상당한 여유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 탄천 유역에 내린 비로 성남 대곡교 부근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오전 7시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수위는 5.51m로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경보수위는 7.0m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호우특보가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시의 취수원인 광동댐 저수율은 22%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민들은 제한 급수로 갈증을 달래고 있는 상황이다.
악화되는 물공급의 개선을 위해 지자체는 중앙정부에 재난 지역 선포 및 식수지원 등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주공은 태백과 정선지역 등에 즉시 생수를 공급하고, 관정을 개발해 지역주민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