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보호구역에도 수목장림 허용한다
보건복지부는 산림보호구역 안에도 수목장을 설치할 수 있고 자연장을 하면 유골 용기의 크기와 표지규격 등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방침입니다. 정부가 추진중인 관련 개정안은 화장한 유골의 가루를 나무나 화초, 잔디 아래에 묻는 친환경 장례법인 자연장과 관련한 규제를 크게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화장한 유골의 가루를 나무나 화초, 잔디 아래에 묻는 친환경 장례법인 '자연장'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했다.
복지부는 화장률이 2003년 46.4%에서 지난해 말 76.9%로 크게 상승한 것을 고려해 이같은 규제를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산림보호구역 내에 수목장림을 조성할 수 있다. 현재 산림보호구역에는 산림 보호를 위해 묘지를 포함한 모든...
8%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고령자 46.5%는 선호하는 장례 방법으로 ‘화장 후 자연장’을 꼽았다. 이는 매장(16.1%)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결혼과 이혼에 대해서도 고령자들보다 개방적인 의식을 드러내 이혼을 해서는 안된다는 응답이 58.1%로 절반을 조금 넘는 데 그쳤다.
그동안 장지를 만들 수 없었던 주거·상업·공업지역 등에 개인·가족 자연장지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친환경 자연장 활성화를 위해 자연장지 조성이 금지됐던 주거·상업·공업지역에서도 자연장지 조성이 가능하도록 규제가...
올해 신설되는 장사시설은 화장시설 8곳(309억원)을 비롯해 공설봉안시설 9곳(120억원), 공설자연장지 10곳(172억원)이다.
정부는 또 증가하는 화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사시설 확충에 필요한 제도 개선도 계속 추진키로 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정부는 자연장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장사시설수급종합 5개년(2013~2017)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묘지는 매장률의 꾸준한 감소에 따라 신규설치를 제한하고 재개발을 통해 자연장지나 공원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장시시설 확충 및 서비스 개선 대책을 담은 장사시설 수급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화장 증가 추세에 맞춰 현재 화장시설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2017년까지 화장시설 13곳(화장로 68개)...
내달부터 종중·문중의 자연장지 조성을 위한 절차가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된다.
24일 보건복지부는 자연장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종중·문중이 자연장지를 조성할 때 신고제로 전환된다. 신고를 하지 않다가 적발되면 첫 회 200만원, 2회 250만원, 3회 300만원의 과태료를...
궂을 일을 해도 탈이 없는 달이라고 여겨져, 이 기간에 묘지에서 유골을 꺼내 화장·봉안·자연장을 하는 묘지 개장이나 단장·수의 마련 등을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윤달이 있었던 2009년 윤달기간에는 개장 유골의 화장 건수가 보통 때보다 5배 가량 많았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화장시설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가동횟수를 늘리는 등 화장수요에 대비하는 한편 전국...
두 지자체는 무연고 묘와 연고자가 원하는 묘부터 납골당에 안치하거나 자연장(수목장)으로 전환해 총 258만㎡에 이르는 묘역 면적을 25.7% 수준인 66만㎡로 줄이기로 했다.
줄어든 묘역에는 향후 10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300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자연장이 조성된다. 두 지자체는 비게 되는 땅 192만㎡와 인근 임야 135만㎡를 합친 327만㎡에 교육·연구...
전문 장례식장에 화장로 설치를 허용하고, 지자체간에 화장시설을 공동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 자연친화적이고 비용 부담이 적어 부상하고 있는 자연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자연장지 조성 면적 및 구역 등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부족한 장사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화장이나 자연장의 조성기준을 완화했다.
정부는 15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87차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장사(裝事)제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확정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법인의 자연장지 조성시 면적 기준을 10만㎡ 이상에서 5만㎡ 이상으로 완화하고, 문화재보호구역 내 자연장지...
화장한 후 희망하는 유골 안치장소는 자연장(39.9%), 봉안시설(32.7%), 산ㆍ강 등에 뿌리는 산골(27.3%) 순으로 자연장을 가장 선호했다.
자연장(自然葬)은 화장한 유골의 골분(骨粉)을 수목ㆍ화초ㆍ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는 장사방법을 말한다.
총 장례비용 평균은 813만원으로 나타났다.
적정 장례비용 분포는 500~1000만원(45.9%), 500만원 미만...
15년간 보존될 수 있고 향후 3차례까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60년까지 보존될 수 있다.
김 연구원은 "묘지는 유족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지만 사회적 가치는 없어서 님비현상의 근원이 되고 있다"며 "특히 시한부매장제 적용을 받지 않는 기존 분묘에 대해 자연장으로의 변화를 유도하고 묘지확대를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경주최씨진사공파 종친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묘지로 인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잠식을 방지하고 가족간의 일체감과 유대감을 다질 수 있도록 문중원의 의견을 모아 가족공원형 자연장지를 조성했다.
인덕원 가족공원(경북 영천시 소재)은 기존의 묘지를 활용해 잔디형 공원형태로 깊이 50cm 이상 흙을 파낸 후 흙과 분골을 섞어 놓고 흙을 되메운 후 잔디를...
장례문화센터의 홍보관은 고대 이후 우리나라 장묘문화 변천사와 세계 선진국의 장례문화, 화장의 역사와 장점, 수목장·바다장·산호장 등 각종 자연장을 소개하는 전시·영상물로 꾸며졌다. 또한 이곳에는 방문객들이 개인 휴대폰을 이용해 '모바일 유언장'을 작성해 멀티스크린에 공개하는 체험을 통해 '죽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할 수 있도록 한 부스를...
또한, 홍보관은 고대 이후 우리나라 장묘문화 변천사와 세계 선진국의 장례
문화, 화장의 역사와 장점, 수목장·바다장·산호장 등 각종 자연장을 소개하는 전시·영상물로 꾸며져, ‘종합 장례문화 교육장’ 구실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한 공원 내에는 화장에 이어 새로운 장례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수목장 외에 장미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