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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대기업, 올해 순이익 5년 만의 뒷걸음 전망”
    “일본 대기업, 올해 순이익 5년 만의 뒷걸음 전망”
    스미토모미쓰이DS자산운용의 이치카와 마사히로는 “임금 인상만큼 가격을 올릴 수 있는지 등 기업의 경쟁력과 전략이 더욱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낙관적인 시각도 상존한다. 노무라증권의 가미타니 카즈오는 “회사들의 전망은 보수적”이라며 “많은 투자자들이 이번 회계연도에도 여전히 상승 추세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4-05-16 14:30
  • KCGI자산운용 ‘中 펀드’, 수익률 18.2%로 1위
    KCGI자산운용 ‘中 펀드’, 수익률 18.2%로 1위
    KCGI자산운용은 KCGI중국펀드가 연초 대비(13일 기준) 18.2% 올라 설정액 500억 원 이상의 중국 펀드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펀드의 수익률은 6개월 17.3%, 3년 –19.9%, 5년 65.7%로, 모두 1위를 기록 중이다. 중국 증시에 훈풍이 불면서 해당 펀드도 수익률이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KCGI자산운용은 중국판 밸류업 정책이 중국 증시 반등에...
    2024-05-16 14:29
  • 유유제약, 1분기 순이익 55억 8000만 원…전년比 1117% 증가
    유유제약, 1분기 순이익 55억 8000만 원…전년比 1117% 증가
    유유제약은 1분기 현재 292억 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56.2%다. 또한, 유유제약은 정밀한 재무관리 계획으로 2021년 발행한 300억 규모 전환사채 중 262억 원을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와 매입을 통해 전량 소각 완료했다. 회사 측은 “매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나타내고 있다”라며 “단기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물량) 이슈를 대부분...
    2024-05-16 13:03
  • 이복현, 미국 SEC 의장 만나 비트코인 ETF 관련 논의…“상호 협력 필요성 확인”
    이복현, 미국 SEC 의장 만나 비트코인 ETF 관련 논의…“상호 협력 필요성 확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 미국 금융투자 및 파생상품 금융감독기관과 최고위급 면담을 통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등 가상자산 및 증권 불공정거래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16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미국에 방문한 14~15일 게리 겐슬러 SEC 의장과 로스틴 베넘 CFTC 의장을 각각 만났다....
    2024-05-16 12:00
  • KDI "수출 증가로 올해 2.6% 경제성장…추가 경기부양 필요성↓"
    KDI "수출 증가로 올해 2.6% 경제성장…추가 경기부양 필요성↓"
    경상수지는 흑자 확대 추세가 이어지며 작년 순대외자산이 GDP 50%에 육박하는 등 대외건전성이 양호한 모습이다. 이에 더해 교역조건(수입가격 대비 수출가격)도 개선되면서 흑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품수지는 상품수출 확대와 반도체가격 상승 등으로 작년(341억 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올해 750억 달러, 내년 820억 달러 내외의 흑자를 기록할...
    2024-05-16 12:00
  • 작년 퇴직연금 적립금 400조 육박…연 수익률은 5.26%
    작년 퇴직연금 적립금 400조 육박…연 수익률은 5.26%
    7%(7조7000억 원)가 연금으로 수령됐다. 연금수령 계좌의 평균 수령액은 1억3976만 원이었지만 일시금 수령 계좌의 평균 수령액은 1645만 원에 불과했다. 가입자의 비용부담 수준을 나타내는 총비용부담률은 0.372%로 전년보다 0.02%p 감소했다. 총비용부담률은 적립금 대비 연간 운용관리수수료, 자산관리수수료, 펀드비용 등 총비용 비율을 뜻한다.
    2024-05-16 12:00
  • 방시혁, 그룹 총수 주식재산 6위… 최태원ㆍ구광모보다 앞서
    방시혁, 그룹 총수 주식재산 6위… 최태원ㆍ구광모보다 앞서
    조사 결과에 공정위가 올해 5월 지정한 자산총액 5조 원이 넘는 대기업집단은 88곳이었다. 88개 그룹 중 총수(總帥) 주식재산 1위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차지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달 14일 기준 15조 9016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11조 440억원으로 2위로 나타났다. 이외 주식재산 순위 상위 다섯 손가락에는 △3위 카카오 김범수...
    2024-05-16 11:00
  • 이복현 금감원장 “엄정한 옥석 가리기, 부동산 PF 정상화 첫 단계”
    이복현 금감원장 “엄정한 옥석 가리기, 부동산 PF 정상화 첫 단계”
    이어 “PF시장 참여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5월 중 건설업계와 추가 간담회를 추진하고 PF에 민감한 금융회사별 건전성 및 유동성 상황을 정밀 분석하고 자산유동화기업어음(PF-ABCP), 건설채 발행·상환 및 금리 동향 등을 밀착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뉴욕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간 이 원장은 “국내 PF 문제에 해외 투자자들도 높은 관심을...
    2024-05-16 10:59
  • 비트코인, 美 인플레이션 둔화에 7%↑…솔라나는 13% 급등 [Bit코인]
    비트코인, 美 인플레이션 둔화에 7%↑…솔라나는 13% 급등 [Bit코인]
    16일 오전 10시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7.6% 오른 6만6095.43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5.4% 오른 3023.15달러로 나타났고 바이낸스 코인은 4.0% 뛴 585.29달러로 나타났다. 이 밖에 솔라나는 +13.1%, 리플 +3.9%, 에이다 +6.0%, 톤코인 +2.4%, 도지코인 +6.1%, 시바이누 +9.7%, 아발란체...
    2024-05-16 10:25
  • 프리즘투자자문, 개인 자문자산 300억 돌파
    프리즘투자자문, 개인 자문자산 300억 돌파
    프리즘투자자문은 연금, 절세, 노후 준비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프리즘’을 통한 개인투자자 자문자산이 300억 원을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앱 출시 후 6개월 만에 개인 자문자산 100억 원을 달성한 이후 6개월 만에 200억 원의 자금이 추가 유입됐다. 프리즘은 일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계좌에 더해 연금저축, 개인형 퇴직연금(IRP)...
    2024-05-16 10:15
  • 한화운용, 고배당주 ETF 분배금 주기 '분기→월' 변경
    한화운용, 고배당주 ETF 분배금 주기 '분기→월' 변경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 분배금 지급 주기를 기존 분기 단위에서 월 단위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ARIRANG고배당주 ETF는 월 분배 효력 발생일은 14일이다. 이달 말까지 ARIRANG고배당주를 보유한 투자자는 6월 초부터 지급되는 월 단위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분배금 지급 주기 변경은 매월 안정적 배당...
    2024-05-16 09:21
  • 미래에셋운용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미래에셋운용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AI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종가 기준 ‘TIGER 글로벌AI액티브 ETF’ 순자산은 118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상장한 후 7개월 만이다. 개인투자자 매수세가 강화되며 연초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규모는 501억 원을 기록한...
    2024-05-16 09:02
  • 삼성액티브자산 ‘KoAct’ 10개월 만에 순자산 3000억 돌파
    삼성액티브자산 ‘KoAct’ 10개월 만에 순자산 3000억 돌파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상장지수펀드(ETF)가 첫 상품 상장 후 10개월 만에 순자산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를 처음 선보인 이후 287일 만이다. 이는 액티브ETF 전문 운용사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세상의 변화에 투자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향후 5년 이상 장기적으로...
    2024-05-16 08:56
  •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시총 상위주 리스크온 확대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출발 전망…시총 상위주 리스크온 확대
    이에 시장은 연준의 9월 ‘첫’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며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이 커졌다. 코스피 지수는 0.8~1.2%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물가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결과를 보이며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웠다. 이는 금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시가총액 상위주에 대한 리스크 온 분위기를 확대할 전망이다. ◇한지영·김지현...
    2024-05-16 08:38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미국 CPI 둔화 낭보에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미국 CPI 둔화 낭보에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가상자산 주요 가상자산 가격은 급등했다. 미국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16일 오전 8시 5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7.29% 급등한 6만6129.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4.43% 뛴 3016.2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3.17% 상승한 583.99달러에, 리플은 3.47% 높은 0.51790006달러에 거래됐다. 뉴욕...
    2024-05-16 08:25
  • [뉴욕FX] 미국 달러화, CPI 둔화에 하락…달러·엔 154.51엔
    [뉴욕FX] 미국 달러화, CPI 둔화에 하락…달러·엔 154.51엔
    자산관리 회사인 번스타인프라이빗웰스매니지먼트의 루스벨트 보우먼 수석 투자 전략가는 이날 데이터가 단기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전망을 바꾸지는 않겠지만, 시장이 국채를 매수하고 달러를 매도하도록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연 배우를 보러 영화관에 갔지만 조연 배우가 쇼를 훔쳤다”며 “소매판매가 오늘날 전반적으로 가격 움직임을...
    2024-05-16 08:22
  • “텐센트,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수익성 개선이 실적 성장 견인 전망”
    “텐센트,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수익성 개선이 실적 성장 견인 전망”
    이어 “핀테크 부문은 소비 둔화에 따른 지급결제 부문의 단기적 성장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소비 감소로 머니마켓펀드(MMF) 등 투자 자산이 증가하면서 WM 부문이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클라우드는 VA 이커머스 관련 매출은 고성장이 지속하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는 무료 서비스에서 유료화로 넘어가는 초기 단계로 기업들의 습관 형성...
    2024-05-16 07:57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유로·달러 환율은 0.52% 상승한 1.0877달러에, 파운드·달러 환율은 0.69% 오른 1.2675달러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0.96% 하락한 154.94엔을 기록했다. 가상자산(가상화폐)은 상승세다. 코인데스크에서 한국시간 오전 7시 10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6.92% 상승한 6만5937.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4.09% 오른 3015.30달러로 집계됐다.
    2024-05-16 07:24
  • 금융위, 지난해 하반기 VASP 실태조사…“영업 종료 4곳, 각별한 유의 필요”
    금융위, 지난해 하반기 VASP 실태조사…“영업 종료 4곳, 각별한 유의 필요”
    37개 신고 사업자 중 29개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실태조사 진행가상자산 시총 53% 회복세에 거래량ㆍ예치금ㆍ이용자 등 증가세영업익 증가에도 사업자 간 격차 여전…완전자본잠식 VASP만 15곳금융위, “영업 종료 사업자 4곳으로 늘어…이용 및 자산보관 신중해야”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사업자(VASP)에 대한 지난해 하반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2024-05-16 06:00
  • [논현광장] 금리보다 경기를 봐야 할 이유
    [논현광장] 금리보다 경기를 봐야 할 이유
    통화 유동성은 늘 자산시장을 지배하므로 이를 결정하는 금리정책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만 역사적으로 보면 통화정책 자체가 경기와 자산가격을 모두 결정했던 건 아니었다. 오히려 금리를 올릴 때 경제도 좋았고 집값과 주가도 더 많이 뛰었다. 경제와 자산시장이 모두 좋으니 금리를 올린 셈이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세수와...
    2024-05-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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