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1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8월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시·임시직)가 1522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6만1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 폭은 6월 37만5000명에서 7월 37만3000명, 지난달 36만1000명으로 축소됐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의 둔화세가 두드러졌다. 도·소매업(-1만9000명)은 감소세를 이어갔고...
고용노동부는 7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7월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시·임시직)가 1519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7만2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전 2년간 40만 명대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저효과 없이 30만 명대 증가 폭을 유지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에서 각각 11만8000명, 24만3000명...
일용직을 제외한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용·임시직) 증가 폭은 2개월 연속 확대됐지만, 증가분의 상당수는 외국인 가입자와 저임금 서비스업 종사자다.
고용노동부는 10일 발표한 ‘6월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1518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이하 동일)보다 37만4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산업별로 제조업 가입자는...
☆ 유머 / 바닥도 바닥 나름
미국 뉴욕 박물관에 취직한 임시직 사원이 매일 남들보다 한 시간 일찍 출근해 마룻바닥을 닦았다. 박물관장이 “대학 나온 사람이 바닥청소를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묻자 그가 한 대답.
“이곳은 그냥 바닥이 아닙니다. 박물관의 마룻바닥입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3%)를 첫 번째로 꼽았으며, 근소한 차이로 ‘잔업 야근 등 재직자들을 추가 투입’(26.6%)이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조직 및 직무 개편’(25.2%), ‘임시직 고용’(11.9%), ‘업무 아웃소싱’(4.9%) 등을 시행한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보고서는 ‘더플랩(THE PL:LAB)’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열람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가 12일 발표한 5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시·임시직)는 1515만2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만6000명(2.5%) 늘었다. 전달(+35만7000명)과 비교해서는 증가 폭이 9000명 확대됐다.
이중 고용보험에 가입한 비전문취업(E-9), 방문취업(H-2) 등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외국인 근로자는 17만7000명으로...
고용노동부는 8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4월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말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시·임시직)가 1510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5만5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조업은 379만5000명으로 10만4000명 늘며 증가 폭이 3개월 연속 확대됐다. 서비스업은 1039만1000명으로 23만3000명 늘며 증가 폭이 3개월 연속 축소됐다. 서비스업...
숙박·음식점업 청년 취업자 가운데 임시직은 36만5000명, 일용직은 5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5만7000명, 1만5000명 늘었다.
숙박·음식점업에선 상용직 청년 취업자(16만4000명)도 3만 명이나 늘었다.
반면 고용원이 없는 청년 자영업자는 1만2000명으로 음식 배달 등이 포함되는 운수·창고업(-1만5000명)에서 가장 많이 줄었다. 1년 전(2만7000명)과 비교하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용·임시직)는 1500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6만9000명(2.5%) 증가했다. 증가 폭은 1월 31만7000명에서 2월 35만7000명, 지난달 36만9000명으로 2개월 연속 확대됐다. 제조업에서 증가 폭이 1월 6만4000명에서 2월 8만4000명, 지난달 10만 명으로 늘었다. 신청자와 고용보험 가입자가 함께 늘어나는 모순적인 상황이다....
경기가 침체하면 안정적인 일자리가 줄어들고, 임시직·일용직이 늘어난다. 그러면 상용직과 임시직의 임금 격차가 커져 이런 빈곤층이 늘어나게 마련이다. 각국 정부는 이들의 소득이 일정 수준에 이를 때까지 세금을 되돌려 주는 근로소득보전세제(EITC), 최저소득보장제도(GI) 등 정책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작두
한자어...
기존 노사관계의 틀을 깬 스페인·포르투갈 vs 반쪽짜리 개혁안의 이탈리아
스페인은 2012년 7월 고용의 유연성(Flexibility)과 안정성(Security)을 동시에 높이는 유연안정성(Flexicurity), 즉 정규직과 임시직의 적절한 균형 유지를 위한 노동개혁 법안을 통과시켰다. 포르투갈은 2012년 6월 개별 해고 사유를 인정하는 등 기존 노사관계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고용노동부는 13일 발표한 ‘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시·임시직)가 1491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5만7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단기 정점이었던 지난해 2월(56만5000명) 이후 둔화세를 지속했다. 올해 1월에는 31만7000명까지 축소됐으나, 지난달 반등에 성공했다.
산업별로...
고용노동부는 13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3년 1월 노동시장 동향’에서 1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용·임시직 임금근로자)가 1471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1만6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 폭은 2021년 2월(19만1000명) 이후 최소치다.
이 중 제조업 가입자는 372만9000명으로 6만4000명 늘었다. 증가 폭은 2021년 11월(9만2000명) 단기 정점을...
이들은 일반 직장에 취업(26.6%)하거나 임시직(21.3%), 자영업(19.1%) 등을 했다.
아울러 정부의 공공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는 고령층 취업자가 생계 소득을 보충하기 위해 또 다른 부업 일자리를 찾아 나선 것으로도 파악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돌봄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부의 공공 일자리가 늘어난 보건·복지업 종사자는 3만1000명을 기록했고, 정부 일자리가...
부업 인구는 주로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이들은 임시직이나 시간제 위주의 일자리에 종사하면서 부업을 통해 생계 소득을 보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본지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주된 업무 외에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사람은 54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 명(7.9%) 증가했다. 이는...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결혼 혹은 임신, 출산으로 여성들의 경력단절이 많고, 재취업시 저임금·임시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단순비교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실제 우리나라만의 특징을 보면 남편이 고소득층일 경우 그 아내는 비취업이나 저소득일 가능성이 낮지 않았다. 또, 남편이 비취업이면 아내가 중위소득 내지 고소득일 가능성이 무작위 패턴에 비해...
반면, 임시직 비중(25.7%)과 일용근로자 비중(6.2%)은 전체 취업자의 구성 비중을 각각 9.1%포인트(p), 2.2%p씩 웃돌았다. '나홀로 사장님'인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의 비중(29.3%)도 전체 비중(15.2%)보다 14.1%p나 높았다.
늘어난 고령층 일자리 10개 중 6개는 36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였다. 36시간 미만 고령층 일자리는 전년보다 28만5000명(12.9%) 증가했다....
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N잡러(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 긱 이코노미(Gig Economy·임시직, 계약직 고용하는 경제 경향) 등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가 인재양성 정책의 데이터 기반을 강화하는 통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련은 "청년층은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고 고용안정성이 떨어져 접근성이 높은 비대면‧플랫폼 일자리나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통해 추가 소득원을 마련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고령층은 주로 임시직, 시간제 위주의 일자리에 종사하며 부업을 통해 생계 소득을 보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5년간 취업자 상위 5개 업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