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은 이웅열 회장과 이동찬 명예회장이 각각 428만주와 81만9000여주의 지분을 취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신규 주식 취득은 현물 출자 방식의 유상 증자 참여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코오롱 지분율은 44.05%로 늘어나게 됐다. 이 명예회장의 지분율로 8.44%로 증가했다.
회사측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보통주를 공개매수한 대가로...
이웅렬 회장은 지주회사인 ㈜코오롱의 지분 11.18%와 그의 부친 이동찬 명예회장(2.14%) 등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해 총 13.8%를 소유하고 있어 최대주주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코오롱이 자기주식 21.31%를 갖고 있어 그룹 전체의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하는 한편 각...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五雲)문화재단(이사장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은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9회 우정선행상(牛汀善行賞)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동찬 명예회장, 심사위원과 지난해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제9회 우정선행상 대상은 대전에 거주하는 박 훈(69)씨가 수상했다. 박씨는 1998년 퇴직 이후...
코오롱그룹은 이동찬(李東燦) 명예회장이 미수(米壽)를 맞아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기념 전시회를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 명예회장은 1일로 88세 생일을 맞았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직접 그린 작품 88점을 선보인다. 또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등 가족이 그린 12점을 보태 모두 100점을 전시한다.
'우정(牛汀), 자연에서 숨은...
코오롱의 2대 경영자인 이동찬 명예회장은 코오롱전자, 코오롱정보통신, 신세기통신 등을 설립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왔다.
부친인 이 명예회장에 이어 지난 1996년부터 그룹을 이끌고 있는 3대 이웅렬 회장은 한동안 적지 않은 악재에 시달려야 했다.
2000년을 전후해 중국 등의 부상으로 인한 국내 섬유산업 입지 약화로 주력 계열사들이 실적부진을...
당시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과 이웅렬 회장은 지난달 2만6800원에 행사할 수 있는 코오롱의 BW를 각각 1만주와 63만주 매입했다.
이처럼 재계 총수의 친정체제 강화 및 2, 3세들의 경영참여가 눈에 띄지만 해당 기업들은 "개인적 투자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증권시장에서는 언젠가 확보해야 할 지분을 주가가 하락했을때...
대표적 인물은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과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김상홍 삼양사 명예회장, 박태준 전 포스코(옛 포항제철) 회장이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 홍두영 남양유업 회장 등도 와세다대를 다녔다.
조 회장은 학맥 뿐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포함, 세 명의 대통령과 직ㆍ간접의 혼맥으로...
국내은행으로는 최초로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해 골프와 축구, 핸드볼 등 스포츠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4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50회 코오롱- 하나은행 한국오픈 개막 시타식 후 성무용 천안시장(왼쪽부터)과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김종열 하나은행장, 김동욱 대한골프협회전무, 임영선 대한골프협회 고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계 26위 코오롱그룹 이동찬(85ㆍ사진 왼쪽) 명예회장과 아들인 이웅열(51) 회장이 75억원의 자금을 들여 코오롱글로텍이 전량 소유하고 있던 레저부문 계열사 마우나오션개발 지분 47%를 인수했다.
마우나오션개발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코오롱글로텍은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돼 2008년 상장을 위한...
이는 창업주 이동찬 회장 특유의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넌다’라는 경영철학이 담긴 것 때문이다. 그런 코오롱건설이 이제 주택 건설사로서 더 높은 위상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다. 2000년대 주택건설붐 시기 본격적으로 주택시장에 참여한 코오롱건설은 이후 자사 아파트 브랜드 하늘채를 런칭하고, 본격적인 주택사업과 브랜드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창업주 고 이원만 회장, 이동찬 명예회장의 대를 이어 그룹의 총수가 됐다.
고 이원만 회장의 장남인 이동찬 명예회장은 신덕진씨와의 슬하에 1남5녀를 뒀다. 이 명예회장의 외아들인 이 회장은 신일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학과 재학 중 도미, 아메리카대학(경영학)과 조지워싱턴대학원(경영학 석사)을 나왔다.
1977년 코오롱에 입사해 1985년...
코오롱의 지분가치는 이번 외부평가기관 평가액(4만9000원)으로 환산할 때 759억원에 달한다. 코오롱건설과 코오롱유화도 각각 157억원, 82억원에 이르는 10.03%(32만주), 5.24%(17만주)씩을 보유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오너 일가 중에서는 이웅렬(사진) 회장이 3.63%(12만주), 부친인 이동찬 명예회장이 0.32%(1만주) 등을 소유하고 있다.
우선 코오롱그룹의 지배구조를 살펴보면, 이웅열 회장(17.43%)과 아버지인 이동찬 명예회장(3.08%)을 포함한 오너 친인척들이 실질적 지주회사격인 코오롱의 지분 20.56% 보유하며 정점에 서있다.
코오롱 오너 일가는 이를 통해 코오롱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코오롱유화(42.5%) FNC코오롱(24.85%) 코오롱건설(14.88%) 코오롱글로텍(48.59%) 등 주요 계열사들을 지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