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결과, 대전 유성을 황정아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대전 유성갑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해민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 등 R&D 예산 강화를 내세웠던 야당 후보들이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황정아 당선인은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출신이다. 황 당선인은 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겸직 교수로, 전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을 맡은 바...
대전 유성을 황정아 당선인은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출신이다. 황 당선인은 현 KAIST 겸직교수로, 전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을 맡은 바 있다. 그는 R&D 국가예산목표제 법제화, 한국형 하르나크 원칙(정부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제도 도입 과학계 공약을 제시했다.
황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약속드렸던 R&D 국가예산목표제 법제화, 올해 R&D...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주목 받고 있다. 대전시는 이 곳에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예정지에서 7~8km 떨어진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연구재단을 방문해 연구관리전문기관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부처별·전문기관별 연구비 집행현황을 공유하고, 집행이 부진한 이유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연구재단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14개 전문기관 기관장 또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대전 유성을) 의원도 함께했다.
한 위원장은 이재명·조국 대표를 비롯해 야권 후보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조 대표가 ‘사회연대임금제’를 공약으로 내건 점 등을 두고 “자기들은 모든 돈 구석구석 쪽쪽 범죄로 빨아먹으면서 왜 우리들 보곤 임금을 낮추겠다고 ‘개폼’을 잡나”라고 비난했다.
그는 “조...
총선 D-3, 대전 유성을 르포
대전 유성을은 5선 중진 의원의 당적 변경,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이슈 등으로 22대 총선에서 주목받는 지역구 중 하나다.
이번엔 누리호 성공 주역인 여성 과학자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 지역 현역 5선 중진 의원인 이상민 국민의힘 후보의 신구대결이 펼쳐진다.
과학기술의 요람인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대전 유성구 노은역 광장 집중유세에서 “왜 굳이 삼겹살을 안 먹고 삼겹살을 먹은 척하나”면서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일 소셜미디어에 ‘계양 밤마실 후 삼겹살 눈이 사르르 감기는 맛 #이원종 배우님과’라는 글과 함께 고기를 먹는 사진을 올렸다. 이후 5일 이 대표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이...
한 위원장은 7일 오전 대전 유성구 노은역광장에서 집중유세를 가지고 “조 대표가 ‘조국식 사회주의’를 얘기한다. 세금 징세권을 동원해서 여러분들의 임금을 깎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초등학생 같은 발상이 있나?”라며 “덜 받은 분들을 더 잘 벌게 해주겠다는 게 아니라 잘 받고 있는 사람의 임금을 내리겠다는 게 무슨 소리냐”고 되물었다....
윤 대통령이 지역 2차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은 지난달 26일 청주 한국병원과 이달 1일 대전 유성선병원에 이어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지방의료원들이 수익성이 낮더라도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지역의료의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공주의료원을 비롯한 공공병원들이 응급실을 유지하고 야간, 휴일 진료를 이어가는 덕분에...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지역 2차 병원인 유성선병원을 방문했다. 지역 2차 병원 방문은 지난달 26일 청주 한국병원 이후 두 번째다.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간호 스테이션과 수술 참관실을 둘러보고, 의료진과 간담회도 했다. 간호 스테이션에서 의료진을 격려한 윤 대통령은 수술 참관실로 이동해 병원장으로부터 지역...
서울 동대문 갑·을(안규백·장경태)과 중랑갑(서영교), 경기 성남분당갑(이광재), 인천 서구갑(김교흥)·남동갑(맹성규), 대전 유성갑(조승래), 충남 홍성·예산(양승조), 경남 김해갑(민홍철), 울산 동구(김태선), 부산 남구(박재호) 등도 방문한다.
일각에선 임 전 실장과 정 전 총리 등이 총선 이후를 내다본 당내 지분 확보 경쟁이 시작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봉명동에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2㎡형 아파트 562가구와 전용 84㎡형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대전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재단 임원 및 대의원과 신협중앙회 임원 등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서 재단 임원에게 재임 기념패를 시상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승인 및 임원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임원 보궐선거로 18명의...
109년 역사의 대전 유성호텔이 31일 영업을 종료한다.
22일 유성구 등에 따르면 대전 유성에 있는 유성호텔이 31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유성호텔 자리에는 2028년 하반기까지 대규모 관광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매각 계약은 2022년 말에 체결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유성호텔의 시설 노후화와 온천 관광의 인기 감소, 관광트렌드 변화, 지역...
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이상민(대전 유성을)·박영순(대덕) 후보가 각각 국민의힘과 새로운미래로 당적을 옮기면서 약간의 지형 변화도 생겼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으로만 향하던 물줄기를 4년 만에 돌려놓을지, 민주당이 빼앗긴 2석을 포함한 전역을 다시 탈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심도가 높은 전장은 전·현 민주당 매치가 벌어지는 유성을과 대덕이다....
환경부는 22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실제로 도생주택 화재 사고는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대전 유성구 한 도생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015년 12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의정부 도생주택 화재 사고는 좁은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들 때문에 소방차량 진입이 늦어지며 사고 규모가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당사 브랜드 인지도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 수주 경쟁력 향상 및 지속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브랜드 이미지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며 “4월 분양 예정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대전봉명)’를 시작으로 수주 및 분양 예정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주거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성·대덕구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에서 집값 상승세가 작용하며 대전 지역 공시가격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공시지가가 내려갔던 일부 지역에서도 오름세가 나타났다. 2023년 공시지가가 12.77% 내려갔던 충북은 올해 1.1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역시 지난해 4.37% 내려갔으나 올해는 0.04% 올랐다.
반면 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내려간 곳은...
그는 전날(13일) 대전 유성을 지역구에 출마한 이상민 의원을 응원하기 위해 대전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미리 앞서 나가면 안 되지만, 비례대표 면접 인터뷰를 통과하고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이날 면접을 마치고 나와서 ‘당으로부터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자리 제안을 받은 적 있냐’,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된 배경이 무엇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