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우주를 줄게’ 깜짝 등장…배인혁 아버지로 반전

입력 2026-02-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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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N 유튜브)
(사진제공 = tvN 유튜브)

배우 류승수가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에 합류하며 극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25일 방송된 7회에서는 류승수가 선태형(배인혁)의 아버지 선규태 역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어린 시절 두 형제 선우진(하준)과 선태형을 남겨두고 떠난 인물로 언급돼 왔던 규태가 갑작스럽게 등장하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규태는 태형과 우현진(노정의), 선우주(박유호)가 함께 사는 집 안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현진에게 “문이 열려 있어 들어왔다. 우진이 아버지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이후 태형과 마주한 규태는 “이렇게 클 줄 몰랐다.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였지만, 태형은 냉담했다. 그는 “몇십 년 만에 찾아온 이유가 무엇이냐”며 거리를 뒀고, 규태의 손을 뿌리치며 “이제 와서 예전 이야기할 사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규태는 다시 한 번 태형을 찾아와 무릎을 꿇고 사과했지만, 태형은 “다시 볼 일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만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 그럼에도 규태는 유성빌라 인근에 머물며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급히 우주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서 손을 보태는 등 존재감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태형의 감정은 더욱 복잡해졌다.

류승수의 합류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우주를 줄게’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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