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공동 9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자노티는 이로써 유럽투어 통산 2승을 올렸다.
17번홀까지 17언더파로 공동선두를 이룬 자노티는 18번홀(파5)에서 2온을 시킨 뒤 1퍼팅으로 극적인 이글퍼팅을 성공시켰다.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18언더파를 만든 립스키는 18번홀에서 2온을 노리다가 벙커우측에 빠졌고, 3온을 시켰으나 버디퍼팅이 왼쪽홀에...
패트리어츠는 4쿼터에 뒷심을 발휘해 결국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에서 동전 던지기로 공격권을 먼저 얻은 패트리어츠는 끝내기 터치다운으로 34대28 대역전승을 연출했다.
톰 브래디는 “우리가 25점 차로 지고 있을때만 해도 승리를 상상하기는 어려웠다”며 “그러나 이것이 끝까지 경기를 해봐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구자철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아우크스부르크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선사했다.
구자철은 6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브레멘과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후반 종료 직전이 추가시간 절묘한 로빙 패스로 라울 보바디야의 결승골을 도우며 보는 이들을...
존 람은 30일(한국시간)은 미국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컨트리클럽 사우스 코스(파72·7698야드)에서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8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무려 7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대회 2연패를 노린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을 제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공동 2위 찰스 하웰 3세(미국)과 판천추(대만)와 3타차 승리다.
이날 존...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가 아시아프로골프투어 레오팔레스21ㆍ미얀마 오픈(총상금 75만 달러)에서 역전승에 실패했다.
1타차로 단독 2위로 출발한 김경태는 29일 미얀마 양곤의 펀라잉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6개씩 주고 받으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합계 10언더파 274타(66-69-68-71)를 쳐 공동 3위로 밀려났다....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가 아시아 프로골프 투어 미얀마 오픈(총상금 75만 달러)에서 1타차 역전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경태는 28일 미얀마 양곤의 펀라잉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3타(66-69-68)를 쳐 단독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는 11언더파 208타를 친 미야자토 유사쿠(일본)...
1번홀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한 스워포드는 7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낸 뒤 후반들어 15번홀부터 다시 3개홀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1타차로 역전승 거뒀다.
전날 버디만 13개를 잡아내 59타를 치며 첫 우승기대를 부풀렸던 해드윈은 티샷과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2타 밖에 줄이지 못해 1타 뒤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전날 9타를...
‘새끼 호랑이’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타차 역전을 거둘 것인가.
매킬로이는 15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글렌도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BMW 남아프리카오픈(총상금 1500만ZAR, 약 13억485원)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2타(67-68-67)를 쳐 전날 공동 5위에서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이날...
‘천금의 이글’에 이은 행운의 칩샷 버디가 결정적이었다. 또한 10번홀(파4)에서 OB(아웃 오브 바운스)를 내지 않고 무난히 지나간 것이 우승의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한국의 에이스 박성현(23·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에서 전날 벌타에도 불구하고 우승, 올 시즌 7승을 거뒀다. KLPGA 투어 통산...
손흥민이 시즌 7호골을 터뜨린 토트넘 홋스퍼가 사우스햄튼에 4-1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사우스햄튼과 원정경기에서 후반 29분 시소코와 교체돼 투입돼 1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2016년 마지막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날 경기는 델리 알리의 멀티골과 해리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토트넘이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2승 1무 3패(승점 7)를 기록하며 조 3위를 확정,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다.
유로파리그는 챔피언스리그보다 한 단계 낮은 유럽 축구 클럽 대항전이다.
한편, 영국 통계사이트...
박상현은 4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7023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 JT컵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 4000만 엔(약 4억1000만원).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에 3타차 공동 2위로 출발한 박상현은 이날 17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 낸 뒤 마지막 18번홀(파3)에서 티샷을...
한국의 날이었다. 한국이 2라운드 포볼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키며 일본을 잡았다.
한국은 3일 일본 나고야의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500야드)에서 열린 4개국 투어 대항전 더퀸즈 프리젠티드 바이 코와(총상금 1억엔) 이틀째 경기에서 일본과 가진 포볼 4경기를 모두 이겼다.
먼저 경기를 끝낸 주장 신지애(28·쓰리본드)-김민선5(21·넵스)는 일본의 오야마 시오...
올 시즌 두 번의 우승 모두를 역전승으로 작성한 주흥철의 뚝심과 끈기가 빛나는 한 해였다.
▲‘닮아도 너무 닮은’ 최진호와 주흥철의 평행이론
이번 시즌 나란히 2승을 쌓은 최진호와 주흥철은 여러 공통점이 존재한다.
먼저 생애 처음으로 한 시즌 2승을 달성한 점이다. 200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최진호와 2007년에 데뷔한 주흥철은 올 시즌 전까지만...
가장 먼저 경기를 끝낸 1조의 LPGA 유소연과 백규정이 오지현-이정은6조를 맞아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1점을 먼저 따냈다. 이날 전반에는 오지현의 독주로 2타차를 유지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후반들어 무승부를 이룬 뒤 17번홀에서 1홀 내줬고, 18번홀에서 1m의 버디를 놓쳐 아쉽게 졌다. 이와달리 17번홀에서 백규정이 극적인 버디를 잡아내며...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아쉽게도 역전에 했다. 그러나 신인상을 받은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리디아 고(19·캘러웨이)를 제치고 최저타수상을 받았다.
유소연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손흥민이 경고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출전을 못하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홈 경기에서 왼쪽...
◆ -월드컵축구- 한국, 우즈베크에 2-1 역전승… 본선 진출 '청신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어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A조에서 3승1무1패가 되면서 월드컵 본선직행이 가능한 2위...
슈틸리케 감독이 가까스로 경질 위기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에서 남태희와 구자철의 연속골로 우즈베키스탄을 2-1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3승1무1패, 승점 10점)은 우즈베키스탄(3승2패, 승점 9점)을 3위로 밀어내고 A조 2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