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양준일 에세이 예약판매 돌입·캔자스시티 반세기만에 슈퍼볼 우승·'기생충' 英아카데미 2관왕·리사 미국 출국 취소 "코로나 여파"·김신영 프로필 사진 '화제' (문화)

입력 2020-02-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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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출처=인터파크)
(출처=인터파크)

◇양준일 에세이, 예약 판매 시작…'아이돌 뛰어넘는 인기'

가수 양준일의 에세이가 예약 판매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3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오전 10시 에세이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 말'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판매량 500부를 돌파했고, 1시간 만에 3000부가 판매되면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 말'은 19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양준일이 세상에 건네는 위로와 희망, 진심, 어둠 속에서도 늘 빛을 향하는 그의 생각, 표정, 몸의 선으로 마음을 전하는 사진을 담은 책입니다. 한편, '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 말'은 오는 14일 정식 출간됩니다.

◇캔자스시티, 반세기 만에 슈퍼볼 우승…'짜릿한 역전승'

미국프로풋볼(NFL)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제54회 슈퍼볼'에서 우승을 거뒀습니다. 캔자스시티가 슈퍼볼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은 1970년 이후 반세기만입니다. 캔자스시티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 31-20 역전승을 거뒀는데요. 이로써 지난 시즌 리그 MVP에 오른 마홈스는 리그 MVP와 슈퍼볼 우승을 모두 달성한 최연소 선수가 됐습니다.

◇영화 '기생충', 영국 아카데미 2관왕…외국어영화상·오리지널 각본상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생충'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과 오리지널 각본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1947년 설립된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가 주최하는 행사로, 영미권 최고 권위의 영화제 중 하나입니다. 한국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것은 2018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이후 두 번째인데요. 봉준호 감독은 "배우들에 감사하다"며 "제작사, 투자사, 모든 스태프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리사 미국 출국 취소…"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현지 이벤트 잠정 연기"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미국 출국이 취소됐습니다. 리사는 이번 달 4일 불가리 비제로원 이벤트 참석차 뉴욕에 출국할 예정이었는데요. 이에 행사 관계자는 "리사가 불가리 이벤트 참석차 출국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여파로 현지 이벤트가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리사가 출연 중인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유니2'에 댄스 부문 멘토로 출연 중이나, 지난 1일 예정된 녹화도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출처=네이버 프로필 캡처)
(출처=네이버 프로필 캡처)

◇'뼈그우먼' 김신영, 이색 프로필 사진 '화제'

개그우먼 김신영의 프로필 사진이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달 30일 김신영은 인스타그램에 변경된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프로필 사진은 김신영이 기타 끈을 머리에 두르고 기타를 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사진이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올라 화제가 되면서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김신영은 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서 "웃길 생각이 없었는데 다들 나를 '뼈그우먼'이라고 부르더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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