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명절 해외 여행객 증가로 3분기 성수기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 모두투어는 전일대비 3.35%(850원) 하락한 2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달 이후 14.49% 뒷걸음질 쳤다. 하나투어 역시 같은 기간 15.73% 빠지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여행주가 부진한 것은 일본 방사능 사태와 함께 실적 가이던스...
여행주인 하나투어 역시 200원(0.27%) 상승한 7만4900원을, 모두투어는 50원(0.17%) 오른 2만9100원을 기록중이다. 다만 호텔신라는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사자’에도 불구하고 약세(-0.30%)다.
이날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대체휴일제 도입에 합의했다. 대체휴일제는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이어지는 평일 하루를 더 쉬는 제도다.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사고에도 여행주들의 주가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8일 오전 9시3분 현재 세중은 전일보다 175원(3.58%) 오른 5070원을 기록중이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각각 0.53%, 0.51% 하락하며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3시28분 아시아나항공 보잉777 여객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착륙 중 동체 후미가...
중국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여파로 급락했던 여행주들이 반등에 성공했다.
9일 오전 9시18분 현재 모두투어는 3.94%(1000원) 상승한 2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 역시 2.21%(1500원) 상승한 69500원에 거래 중이다.
모두투어와 하나투어는 AI 우려감에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주가급락은...
그러나 전문가들은 AI사태가 여행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한다. 중국 여행객 비중이 높지 않은데다 아직까지 여행 취소 고객도 많지 않다는 설명이다.
IBK투자증권 이선애 연구원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중국 여행객은 전체 패키지 송출객 중 30% 미만”이라며 “사망자가 발생하기 시작한 현재 시점에서 여행을 취소한 고객은 20~25...
여행객 증가에 따라 올해 초부터 주가가 상승했던 여행주는 2월을 기점으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2월 1일 7만10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지난 27일 6만7000원에 마감하면서 하락률이 5,63%에 달했다. 모두투어도 연초 2만9500원에서 3만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2월 들어 주가가 한풀 꺽이면서 지난 27일 2만9000원에 거래를...
여행주에 신바람이 불고 있다. 저가항공과 원화강세로 업황 개선세가 뚜렷한 가운데 새정부가 대체휴일제 도입을 추진하며 주가에도 봄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전일대비 각각 3.43%, 2.05% 오른 2만9900원과 6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대체휴일제와 방학분산제를 도입키로 했다는...
또 중국 관광객 증가 예상에 호텔과 여행, 카지노주 등도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달 28일 이후 최근까지 주가가 10.7% 올랐다. 여행주인 하나투어와 카지노주인 파라다이스는 각각 4% 넘게 주가가 상승했다. 중국인의 소비가 늘어나면 수혜를 보는 음식료주인 빙그레와 의류주 베이직하우스도 4~5% 주가가 올랐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 홈쇼핑주인...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이 다가오면서 여행주를 비롯한 춘절 관련주가 일제히 들썩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중국 관련업체들이 춘절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여행업체인 하나투어는 전거래일보다 2.92%(1900원) 상승한 6만6900원에 25일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대해 긍정적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제시했다.
박세진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5%, 56.2% 증가한 2588억9000만원과 34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며 “여행주 실적의 잣대인 예약률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세진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4.5%, 56.2% 증가한 2588억9000만원과 34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며 “여행주 실적의 잣대인 예약률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항공사들의 좌석 공급 증가는 티켓 가격 하락과 다양한 상품 구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에 박세진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여행주 실적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예약률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항공좌석 공급 증가에 따라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15%, 18.2% 증가한 1538억7000만원, 240억6000만원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올해 외국인 입국자수가 전년비 11%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중국인...
이어 “모두투어는 전년 동기 대비 기저효과에 힘입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하나투어를 제외한 여행주들의 4분기 실적은 지난해 2분기와 유사할 것”이라는 진단했다.
이 같은 흐름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박세진 연구원은 “내국인 출국자 성장이 6%로 추정되는데 반해 이들 여행사를 통한 출국자는 1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항공좌석...
6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5일 기준 하나투어, 모두투어, 호텔신라와 같은 여행주와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GKL의 카지노주를 5%이상 편입한 83개 펀드 중 이들 종목의 편입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중국소비테마로 나타났다. 6개 종목의 펀드 편입비중이 16.04%를 나타냈다....
여행주 강세의 가장 큰 동력은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이 낮아지면서 해외 여행객 증가와 함께 여행사들의 4분기 호실적 전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중국 관광객 증가도 주가에 호재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9월 중국인 입국자 수는 28만3402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가 증가했다. 이중 관광객 수는 20만3851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9%가...
여행주 역시 항공주 강세와 동반 상승 랠리를 펼 가능성이 크다. 신한금융투자 신민석 연구원은 "원화 가치가 상승했던 2005~2007년까지 국내 외국여행객 수는 두 자리 성장을 이어갔다"며 "환율이 2014년까지 하향 안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내국인 출국자 증가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한 듯 대한항공과...
◇카지노주·여행주, 중국 특수 이어갈듯 = 전통 놀자주로 꼽히는 카지노와 여행주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파라다이스와 GKL과 모두투어와 하나투어 등 모두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중국 소비관련 최대 수혜주로 꼽혀 장기 성장성이 밝다.
카지노주는 중국인 큰손의 드롭액(Drop·칩 구매액) 증가효과가 나타나면서 중국발 외형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여행주 등 레저주와 카지노주도 신이 났다.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중·일 영토분쟁이 심화하면서 반사이익을 보는 운도 따랐다.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기반을 다진 모바일게임주 역시 성장 기대감에 주가가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은 애니팡 등을 국민게임으로 만들며 모바일게임주의 성장세에 불을...
신한금융투자는 16일 하나투어에 대해 9월 매출이 10월로 이월되면서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7.2% 늘어난 11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시장 예상치인 123억원과 비교하면 약간 낮은 수준...
여행주인 하나투어의 지분율도 기존 8.50%에서 9.50%으로 1.00%포인트 늘어났다.
이 밖에 이날 국민연금은 삼성정밀화학, 농심, 효성 등 24개 기업에 대한 지분율이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5%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울러 △빙그레 △한솔CSN △LG이노텍 △금호석유화학 △신도리코 △스카이라이프 △대웅제약 △SBS미디어홀딩스 △한진해운 △애경유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