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국인 출국자수 전년비 14%↑…여행株 ‘비중확대’ - 메리츠종금

입력 2015-05-07 0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올해 내국인 출국자수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1680만명에 이를 전망이라며 여행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유망 종목으로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를 제시하고 각각 목표주가를 14만5000원, 4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상향했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분기 내국인 출국자수는 전년 대비 20.6% 증가했다”며 “유류할증료 하락과 저가 항공사 운항편 증가로 여행 경비가 절감돼 수요를 자극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동남아 지역으로 여행객 수가 증가하는 와중에 엔저 영향으로 일본으로의 여행객도 폭증하고 있다”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1분기 송출객은 각각 전년비 30.3%, 3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패키지 여행객 증가와 항공권 송출객 증가로 하나투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84.9% 증가한 168억원, 모두투어는 115.2% 증가한 65억원을 기록했다”며 “2분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대표이사
    송미선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02]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대표이사
    우종웅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6]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대표이사
    인유성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4: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00,000
    • +0.25%
    • 이더리움
    • 4,217,000
    • -3.12%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0%
    • 리플
    • 2,742
    • -3.72%
    • 솔라나
    • 183,000
    • -3.48%
    • 에이다
    • 540
    • -4.26%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1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10
    • -6.41%
    • 체인링크
    • 18,090
    • -4.39%
    • 샌드박스
    • 168
    • -6.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