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개혁신당 지지율에 대해) 이 대표의 탓이라거나, 이 대표의 인식 자체가 버릇 없다, 어른 공경을 안한다는 말이 있다”며 “바꿔나가야 한다. 일각에서는 ‘양향자는 좋은데 이준석은 안 좋다’고 하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카페 노매너’ 논란에 대해선 “이 대표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사실 그날 이 대표가 아침부터 목말라 했다. 커피 한 잔을 꼭 하고...
엄마는 회사 가는 날이 좋아. 노는 날이 좋아?”라고 답해 엉덩이를 때렸고 이내 바로 사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아이유는 “그게 되게 나한테는 좋은 어른의 태도였던 것 같다. 어른도 아이에게 사과할 수 있다는 게 엄마에게서 배운 좋은 지점이다”라며 오히려 그날 이후 엄마를 더 존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 완구 기업 레고(LEGO) 그룹의 조립 블록은 어른 아이 누구나 할 것 없이 한 번쯤 접해봤을 친숙한 완구일 것이다. 레고 블록의 모양이나 블록 간 조립하는 방식이 얼핏 단순해 보일 수도 있으나, 이런 레고 블록에도 지식재산권(지재권)과 관련된 오랜 역사가 있고 최근까지도 치열한 지재권 이슈가 이어져오고 있다.
레고 그룹의...
이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시장 경제에 맡기는 것은 어른이 어린이 손목을 비트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유덕현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외식업) 회장은 “배달앱 이용으로 매출은 증가하지만 수익이 없었다. 그래서 2년 전 탈퇴했다”며 “새로운 요금제의 경우 판매 가격을 사업주가 직접 결정할 수가 없다. 소상공인들은 플랫폼 규정에 일방적으로...
이의정은 “십수 년이 흘러 우연히 다시 마주쳤다”라며 “마냥 어린아이 같았던 그 사람이 어른이 되어 눈앞에 나타났더라. 교제를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됐다”라고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도 선수 출신이다. 자기 관리가 확실하고, 운동도 열심히 한다. 덕분에 내 건강을 항상 잘 챙겨준다. 개인 PT 선생님이나 다름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편식부터 말대꾸, 스킨쉽 등 집안 어른들의 심기를 거스르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 나아정의 열정이 무색하게 현대호 회장은 흔쾌히 나아정과 이도한의 결혼을 허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같은 시각, 이지한은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머리를 굴리던 중 발칙한 상상을 떠올렸다. 형의 결혼 상대인 나아정을 뺏어 혼담을 깨기로 결심한 것. 예상치 못한 선전포고에 당황한...
☆ 유머 / 어른은 모르는 실패
네 살 아들이 스마트폰 게임을 하다 ‘Fail’이라 뜨자 좋아라 했다. 아빠가 ‘Fail’이 무슨 뜻이냐고 묻자 아들이 대수롭지 않게 ‘실패’라고 대답했다.
“실패는 뭐냐?”고 묻자 아들이 정의한 실패.
“다시 하는 거야!”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또한 부모와 떨어져서 낯선 어른과 관계를 맺을 수 있어야 하고, 또래와 어울릴 수 있어야 하고, 이런 모든 과정에서 충동을 조절하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따라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가 친구를 잘 사귈 수 있도록 돕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발달단계에 맞는 기본적인 능력들을 아이가 갖출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주는 근대 역사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이름 그대로 마을 전체가 마치 박물관 같이 꾸며져 있다.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흘러간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고스란히 품고 서울형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재탄생한 도심 속 마을 단위 역사...
이날 차 전 감독은 “유럽에서는 선후배나 어른의 개념 없이 모두가 동료라는 생각이 있고 코칭스태프에게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나타내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라며 “(유럽에서 생활한) 어린 선수들은 자신이 경험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닮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 한국 축구는 동서양 문화 차이와 함께 세대 간 간극까지 더해진...
부정맥’을 읽으면서 이런 위트가 있는 어르신으로 늙어가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인생을 볼품없이 만들 것인지, 우아한 모습으로 그리며 살 것인지는 ‘지금부터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느냐에 달렸구나’라는 생각에 용기를 얻습니다. 나의 노년이 우아하게 나이 들어가는 ‘어른’의 모습이길 기대합니다.
전안나 책글사람 대표·사회복지사
두드림 참여자들은 대외적으로도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 있다. 두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내면을 돌아보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었다는 박강빈 청년은 TV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자립준비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말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선배 어른’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져 큰 화제가 됐다.
21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는 청소년들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한 청소년 범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특히 금융 사기와 성 착취를 당한 두 고딩엄마의 충격적인 사연을 통해 이를 막기 위한 방법과 사회적으로 필요한 안전장치, 법률 상담 등을 알아봤다.
먼저 ‘19세 고딩엄마’ 안소정(가명)이 얼굴을 가린 채 등장, 재연드라마를 통해...
롯데웰푸드는 어른용 간식 시장 공략 제품인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응용한 ‘키스틱 노가리스틱 청양마요맛’과 ‘오잉 노가리땅콩 청양마요맛’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잉 노가리칩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올해 1월까지 누적 1000만봉 이상 판매된 안주 스낵 제품이다. 현재도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며 주요 유통채널에서 호실적을 내고 있다.
키스틱...
어른들이 타고 다니는 게 비용이 얼마나 들겠냐 하지만 실제로는 이것도 사회적 갈등을 유발한다. 보이지 않는 갈등을 다 해결해야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정치의 부정부패가 너무 심하다. 정치의 부정부패는 불평등으로 간다. 있는 자들은 있는 자들끼리 잘 살고. 사회적 약자들은 더 힘들어지는 구조가 점점 더 심해지는 거다. 이념 갈등으로 인한 사회분열...
글쓰기라는 소재를 통해 아이와 어른의 세계를 따뜻하게 그려낸 '비밀의 언덕' GV는 내달 9일 열린다. 재난 장르를 통해 한국사회의 단면을 섬세하게 재현해 낸 '콘크리트 유토피아' GV는 내달 15일 열린다.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 배우가 직접 참석하는 '거미집' GV는 내달 16일에 열릴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의 새로운 페르소나로 주목받고 있는 신석호, 하성국, 김승윤...
추사는 죽음에 이르러 어른의 의식을 걷어내고 아이로 돌아가 글씨를 썼다. 추사는 진작부터 ‘불계공졸(不計工拙: 잘 하고 못 하고를 따지지 않는)’이라는 인장을 애용했는데 대교약졸을 자신의 방식으로 체화시킨 것이다. ‘잘 써야겠다는 생각도, 못 써야겠다는 생각도’ 없이 평상심으로 쓴, 그 못생긴 글씨가 예술이 되었다.
세월이 흘러 추사보다 100여 년 뒤에...
1995년 KBS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 굿바이 도쿄’ 편으로 데뷔한 최강희는 영화 ‘여고괴담’, ‘와니와 준하’, 드라마 ‘학교’, ‘달콤한 나의 도시’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예계 내에서 대체불가 매력을 가진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최근 3년 전부터 연기 활동을 중단한 뒤 평소 좋아하던 일들을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청소, 설거지, 예능...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7%가 설날 웃어른께 세배를 한다고 답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세배를 한다는 답변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설날을 맞아 세뱃돈이나 용돈을 준비한다는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87%였으며 이들은 평균 52만 원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연령별 적정 금액은 얼마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는 미취학 아동의 경우 1만 원...
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한수인, 박선주 부부가 출연했다. 친구 집집을 전전하다가 임신하고 출산 두 달 만에 거리로 내쫓긴 한수인, 박선주 부부는 한달여 전부터 박선주 부모의 집에서 살기 시작했다. 가출했던 딸을 받아준 박선주 어머니는 “손주 때문에 받아줬지 아니면 안 받아줬다. 엄마 말 안듣고 살면 내가 뭐하러 인정하나 싶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