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지난 4일 오전 11시17분경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시작해 강풍을 타고 삼척까지 번졌다. 정부가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진압에 나섰지만 현재까지도 불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이와 별개로 이날 오전 1시8분께 강릉 옥계면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현재 진화 중이다. 이 불은 현재 동해시 망상·묵호 쪽으로 이동, 도심을 위협하고 있어 주민들이...
이밖에 5일 오후 1시 46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1시간 42분 만에 진화됐고, 오후 3시 20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명산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현재 경북·강원 동해안 지역, 부산, 울산, 대구에 건조경보가, 경남·충북·전남, 경북 대부분 지역 등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산불은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삼척까지 확산했다. 이와 별개로 이날 오전 1시 8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은 동해시 망상·묵호 쪽으로 이동 중이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강릉 옥계면의 80대 여성이 대피 중 사망했다는 신고가 있었으나, 산불로 인한...
산불은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삼척까지 확산했다.
산불이 2개 시·도에 걸쳐 진행됨에 따라 산불현장 통합지휘가 경북도지사에서 산림청장으로 넘어갔다.
밤새 울진군 북면과 삼척시 원덕읍에는 불이 꺼지지 않은 채 계속 타오르고 있다.
산림당국은 해가 진 이후에는 헬기를 투입할 수 없어...
한편 울진 산불은 이날 오전 11시17분께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강원도 삼척까지 확산했다. 이에 정부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중대본을 가동했다.
전해철 중대본 본부장은 “강풍이 내일까지 지속해 산불 확산 위험성이 매우 높고 피해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산불 대응·복구를...
앞서 이날 오전 11시 17분께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7번 국도를 넘어 한울원전 쪽으로 향하면서 원전 방어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산불 최초 발화 지점과 7번 국도까지는 직선거리로 10㎞ 정도고, 7번 국도에서 한울원전까지 거리는 직선으로 1㎞ 수준이다.
한울원전은 인근 산불이 근접하자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출력감소 운전을 했다. 이에 따라...
앞서 이날 오전 11시 17분께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7번 국도를 넘어 한울원전 쪽으로 향하면서 원전 방어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산불 최초 발화 지점과 7번 국도까지는 직선거리로 10㎞ 정도고, 7번 국도에서 한울원전까지 거리는 직선으로 1㎞ 수준이다.
한울원전은 인근 산불이 근접하자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출력감소 운전을 했다. 소방본부는...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17분께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남태현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차장은 “산불은 서남서쪽에서 부는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어 울진주민들은 산림당국 및 울진군에서 발표하는 재난 방송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불이 난 곳이 깊은 야산인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헬기 외에는 접근이 어려워 불길을 잡는 데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방청은 주변 시도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동원령 1호’를 발령하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력 동원령은 대형 화재나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다른 지역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소방력 규모에 따라 1호(당번...
전날 서울 구로경찰서는 14일 오후 구로구의 한 술집에서 전 여자친구인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난 피의자 조 모씨가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부검 등은 하지 않고 조만간 공소권 없음으로 이번 사건을 종결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른바 '김병찬 사건' 등 이후에 스토킹 범죄 현장대응력 강화 대책 등을...
A 씨와 B 씨 등은 모두 중국 동포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달 11일 전 연인인 B 씨를 폭행, 특수협박 혐의로 고소하고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대상자로 등록했다.
사고 당시 A 씨는 지급받은 112 스마트워치로 신고했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약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사고를 막지 못했다.
범행 후 도주한 B 씨는 구로구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로구에서 경찰의 범죄피해자 안전조치(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범행 후 도주했던 50대 피의자 조모(56)씨는 15일 오전 10시 52분께 양천구 신정동 일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조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씨는 전날 오후 10시 13분께 피해 여성이 운영하는 호프집에 들어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원전 건물 뒤편 야산에서 하루 1000톤의 지하수가 나오고 있다. 이 중 일부는 원전 내 오염수와 섞여 바다로 유출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오염수 총량은 130만 톤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전력은 "누출된 냉매가 방사능 오염 물질이 아니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며 "냉매가 새더라도 동토벽 자체가 녹기...
심 소령은 부서진 전투기 동체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공군은 심 소령이 민가 쪽으로 전투기가 추락하는 것을 피하고자 조종간을 끝까지 놓지 않고 야산 쪽으로 기수를 틀며 비상탈출 시기를 놓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군은 고인의 순직 후 계급을 대위에서 소령으로 추서했다.
'이젝트' 두차례 외쳤지만 탈출못해공군, 대책본부 꾸려 사고원인 조사키로
공군 F-5E 전투기 1대가 11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야산에 추락해 조종사가 순직했다.
공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의 한 야산에 공군 10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다.
전투기는 이륙 후 상승 중 항공기 좌우 엔진 화재 경고등이...
11일 오후 3시 20분께 경남 고성군 대가면 금산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약 400㎡를 태우고 약 1시간 뒤인 오후 4시 21분께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3대, 인력 20명 등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 중이다.
또한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포항시 남구 동해면의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지난 9일 B씨의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이던 중 B씨의 집에서 핏자국을 발견해 수사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CCTV 등을 통해 B씨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A씨를 용의자로 특정, 그의 자택에서 검거했다.
특히 A씨는 과거 성범죄를 저질러 수감됐다가...
권 씨는 A 씨의 시신을 유기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도운 공범 B 씨를 5일 오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인천시 중구 을왕리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있다. B 씨는 10여 년 전 한 인력사무소를 통해 권 씨를 알게 된 사이로 알려졌다.
권 씨는 말다툼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피해자들을 살해했다는 입장이지만 경찰은 그가 A 씨를 살해하기 전 신용카드...
또한 다음 날인 5일 오후 중구 을왕리 인근 야산에서 공범인 40대 남성 C씨를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C씨에게 “B씨 시신이 부패할 수 있으니 땅을 파러 가자”라고 유인한 뒤 살해했다. C씨는 직접 B씨 살해에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시신 유기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 문제로 다투다 경찰에 신고한다는 C씨의 말에 둔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