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비율도 20% 대로 양호하지만 아이원아이홀딩스에 대한 금융압박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천해지’는 지난달 20일 법인 명의로 법원에 법정관리 절차인 기업회생절차개시명령을 창원지법에 신청했으며 ‘아해’ 역시 지난달 3일 전주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바 있다.
앞서 프랑스 축제인 '콩피에뉴 숲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으로부터 '아해 사진전' 취소 요청을 받았고 이에 사진 전시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아해는 유병언이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썼던 이름이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유병언은 '아해'라는 이름으로 사진작가 활동을 해왔다.
AF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베르사이유궁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500만 유로를 기부하고 자신의 사진작품을 전시했다.
또 조만간 개최 예정인 '아해 사진전'을 준비하던 프랑스의 '숲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유 전 회장으로부터 1만유로 (약 1400만원)의 후원금을...
조직위원회 측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콩피에뉴 숲에서 콘서트와 함께 개최하려했던 '아해 사진전'을 취소했다는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아해는 유병언이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썼던 이름이다.
파비위스 외무장관은 앞서 지난 6월 30일 숲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유병언의 작품 철거 및 전시회 취소를 요청했다. AFP 통신을 비롯한 현지...
그러나 유 전 회장이 세월호의 실소유주로 밝혀지면서 채권단이 천해지를 비롯한 ㈜아해(현 ㈜정석케미칼) 등에 대한 채권 회수에 착수, 금융압박이 시작돼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산업은행은 지난달 천해지와 아해에 만기 전에 당장 돈을 갚아야 한다는 기한이익 상실을 통보하고 채권 회수 절차에 들어갔다. 천해지가 산업은행에 갚아야 할...
정선임 강사는 ‘상위 1% 아이를 만드는 행복한 NIE 교과서’의 저자로, 현재 아해벗 교육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은 오는 2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구로동 비상교육 20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24일까지 맘앤톡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재판에는 송 대표를 비롯해 박승일(55)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이재영(62) ㈜아해 대표, 이강세(73) ㈜아해 전 대표, 변기춘(42) 천해지 대표, 고창환(67) 세모 대표, 김동환(48)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 오경석(53)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해진 해운 관계사의 대표이사 등 임원으로 일하면서 유 전 회장 일가를 위한 컨설팅 비용...
경매개시로 본격적인 대출금 회수 절차에 들어간 셈이지만 통상적인 경매 절차상 실제 배당금을 받기까지는 최소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병언 전 세무그룹 회장의 관계사인 아해(현 정석케미칼) 역시 대출금을 갚지 못해 최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 천해지 등 다른 관계사도 비슷한 절차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측의 관계사로 지목된 아해(현 정석케미칼)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아해는 최근 산업은행에 갚아야 할 대출금 73억원을 상환하지 못하게 되자 지난 3일 관할법원인 전주지방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산은은 아해 대출시 담보로 설정한 부동산이 국세청에 압류를 당하자 아해에 기한이익...
유병언 일가는 지난 2012년 5월 프랑스 남부에 있는 쿠르베피 마을을 52만유로(약 7억7000만원)에 통째로 사들였고, '아해'라는 이름으로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베르사유 궁전과 루브르박물관에서 사진 전시회도 열었다. 유병언 일가는 또한 캐나다 밴쿠버에도 9만평 규모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는 유병언 일가가 13개 해외법인을 통해...
지금까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구원파 신도는 총지휘를 맡은 이재옥 헤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 전 회장과 별장에 함께 거주하며 수발을 든 아해프레스 소속 30대 여성 신모씨, 전남 순천에서 음식물을 전달한 신도 추모씨, 경기 안성의 도피 물품 전달책 아이원아이홀딩스 직원 한모씨 등이다. 이들은 모두 검찰의 추적 끝에 체포됐다.
그러나...
해마토센트릭라이프 재단은 유 씨의 사진을 판매하고 전시하는 일을 맡는 곳으로 이재옥 이사장이 사진작가 '아해'로 활동하고 있는 유 씨의 사진을 판매해 계열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옥 이사장은 또 유 씨 도피를 조직적으로 도운 혐의도 받고 있다.
이재옥 이사장은 사진작가 `아해`로 활동하고 있는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을 판매해 계열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재옥 이사장은 언론에 금수원을 공개할 당시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하고 1주일 정도 지난 이후 유 전 회장과 마지막으로 금수원에서 만났다"며 유씨가 금수원 내부에 머물렀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의...
구원파에 따르면 신 씨는 유 씨 일가 계열사 중 하나인 아해프레스에 소속돼 있으며, 미국에서 오래 생활해 한국말에 능숙하지 못하다. 신 씨는 2∼3년 전부터 유 씨의 사진작품 분류 등을 도와주는 업무를 맡아왔다.
신 씨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이며 유 씨와의 구체적인 관계는 사생활 측면을 고려해 밝히기 어렵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이외에 유병언...
구원파에 따르면 신씨는 유씨 일가 계열사 중 하나인 아해프레스에 소속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오래 생활해 한국말에 그다지 능숙하지 못한 신씨는 2∼3년 전부터 유씨의 사진작품 분류 등을 도와주는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씨 도피에 필요한 물품을 전해주거나 차명 휴대전화를 마련해 준 혐의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측의 관계사로 지목된 아해가 최근 대표이사와 함께 사명까지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대법원에 따르면 아해는 지난 19일 기존 사명인 아해를 정석케미칼로 변경해 등기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에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전 이재영 대표이사를 해임하는 동시에 황원주 대표이사를 단독 대표로 선임하고 법인 등기를 완료했다.
이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관련된 회사 아해가 23일 정정공시를 통해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내역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정정 전 보고서에는 특수관계자 거래내역이 빠져 있었다.
정정공시된 2013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아해는 유 전 회장 일가와 관련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이원아이홀딩스에 6000만원, 붉은머리오목눈이 1억8000만원, 키솔루션에...
계열사별 횡령 피해금액은 아해 53억원, 천해지 25억원, 청해진해운 32억원, 다판다 13억원, 온나라 3억3천만원 등이다.
이밖에도 검찰은 수사에 불응하고 도주한 유씨와 대균씨를 지명수배하고 소재 추적 작업을 계속 벌이고 있다. 유씨에게는 5천만원, 대균씨에게는 3천만원의 신고 보상금이 걸려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현상수배 이후 제보가 많이...
아해달력, 금수원 내부 공개
18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경기도 안성 금수원을 공개하며 배포한 책과 아해달력의 가격이 1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운데, 이날 구원파는 언론에 금수원 내부를 공개했다. 이날 내부 공개와 함께 출입한 이들에게 한 권의 책과 달력을 배포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