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의 치료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른데 비기질성 불면증의 경우 환자의 특성에 따라 수면제, 항우울제 등을 처방하게 된다.
심평원 관계자는“불면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의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며 “낮잠을 피하고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거나 매일 햇빛을 쪼이는 것이 수면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홈페이지 포괄수가제(DRG) 안내 페이지에 ‘포괄수가제 병·의원 찾기’ 바로가기 버튼을 올렸고 포괄수가제 콘텐츠도 한 단계 상위 메뉴로 올려 눈에 띄는 곳에 배치했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 6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설명회를 열었다. 요양기관은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설명회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원장(복지부 차관)을 제외하고 공급자측 대표 8명(의협·병협·치협·한의사협 등), 가입자측 대표 8명(경총·민노총 등), 정부·공단 측 4명(복지부·기재부·공단·심평원)과 공익대표 4명(장관 위촉 교수·연구원) 등 모두 24명으로 구성된다.
의협은 그동안 노사가 1:1 동수로 협의 구조를 갖춘 노동위원회와 같이 건정심도 의·약·치·한 등 공급자(의료계) 측과 정부가 1...
하지정맥류로 병원을 찾은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2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지정맥류의 경우 매년 7~8월에 진료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하지정맥류’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를 28일 내놨다.
자료에 따르면 하지정맥류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7년 11만9000명에서 지난해...
이날 공단은 본부(보험급여실)에 종합상황반을 설치해 공단 주관으로 공단, 보건소, 심평원이 합동으로 ‘점검팀’을 구성했다. 제도 시행 이후 병·의원의 진료거부에 대비해 환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복지부, 공단, 심평원 콜센터를 통해 정상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포괄수가제는 합리적인...
심평원은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에 대한 의료계 반대 등 각종 논란에 따른 국민 혼란을 방지하고 성공적인 제도 시행을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포괄수가제 관련 이슈가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괄지원·대외홍보· 법무지원 등 3개 팀으로 구성했다.
총과지원팀은 포괄수가제 시행 관련 부서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분만진료를 하지 않는 산부인과(심평원에 분만진료 청구를 하지 않은 병원)는 2010년 기준으로 전국 64개 지역에 달했다. 2007년 59개 지역보다 다섯 지역이 늘어났다.
산부인과 수도 점점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1월 기준 1725개였던 산부인과는 2012년(1분기 기준) 1497개로 줄었다. 지방과 수도권의 격차도 커 서울이 같은 기간...
심평원은 “손목터널증후군 환자가 40~60대 여성에서 집중 발생하는 것은 결혼 이후 사회생활과 반복적인 가사노동을 병행해야 하는 생활패턴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심평원은 이어 “손목터널증후군이 심해져 잠자는 도중에도 통증을 느끼거나 잠에서 깨는 경우가 지속되면 손 힘이 약해져 운동마비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심평원은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포괄수가 개정내용,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심평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요양기관에서 참석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은 없을 것”이라며 “24개 지역에서 편리한 날 가까운 곳을 골라 참석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는 오는 7월...
이번 심사지침 삭제로 심평원장이 공개한 심사지침은 총 68항목(행위 56항목, 치료재료 8항목, 약제 4항목)이다.
자세한 사항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업무포탈/심사정보/급여기준/ 심사기준조회에서 심사지침을 검색하거나 기준법령/급여기준/행위/심사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평원은 금연클리닉의 개설에 앞서 29일 본원에서 금연신청자를 대상으로 ‘금연선포식’갖고 금연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금연프로그램은 △흡연의 유해성과 담배의 중독성, 금단증상 극복 등 전문상담 △1:1맞춤형 금연상담 △흡연유해가스 측정 △신체기초검사(혈압, 복부둘레) 등으로 진행된다.
심평원 직원들은 서초구 보건소에서 4주간 운영되는 금연상담...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심평원이 22일 발표한 ‘위암ㆍ대장암ㆍ간암’수술사망률 공개’는 환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확대하는 측면에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면서“우리나라 병원들이 지금까지의 외형 규모 경쟁에서 벗어나 ‘의료의 질’로 승부하는 내실 경쟁으로 체질이 바뀌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더 나아가...
병협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민의 알 권리 존중을 위한 합리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동의하지만 심평원의 암환자 수술사망률 공개 내용과 방법은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데 적절한 정보가 되지 못한다"고 우려했다.
협회는 특히 '수술사망률' 이라는 용어선택을 문제로 지적했다. 협회는 "수술사망률이라는 극단적인 표현 때문에 '1등급...
‘등급제외’ 기관으로, 수술기록이 확인되지 않은 의료기관은‘평가제외’기관으로 분류돼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심평원은 이날 암 수술사망률에 대한 의료기관별 평가등급, 실제사망률, 예측사망률 등 평가결과를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상세히 공개했으며, 다음 평가는 위암·간암을 대상으로 올해 진료분 자료를 수집해 내년에 내놓을 예정이다.
등이다”라며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수가와 환자분류체계를 갱신하는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유럽ㆍ미국ㆍ호주의 포괄수가제도의 추진 현황, 성과, 개선방향을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이를 토대로 합리ㆍ창의적으로 우리 제도에 적용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11일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미혼 직원 및 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결혼 매칭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결혼 매칭 프로그램 협약내용은 목적, 협약사항 등 총5개 조항으로 구성되며 심사평가원동우회 소속 매칭 전문가가 상시 상주하면서 매칭 및 상담을 주선하게 된다. 신청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협약에는...
심평원은 지난 9일 시민·소비자단체 관계자를 초청해 포괄수가제 당연적용 및 확대 실시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건강세상네트워크 박영덕 사무국장, 백혈병환우회 안기종 회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 남은경 사회정책부장, 녹색소비자연대 이주홍 국장이 참석했다.
경실련 남은경 사회정책부장은 “포괄수가제가...
심평원은 수술항생제 사용의 질 개선 및 병원 간 진료 격차를 줄이기 위해 총 11개 수술 중 한 개 이상 수술을 실시한 병원을 대상으로 가감지급을 확대키로 했다.
수술항생제평가 대상은 올해 7~9월(3개월)까지 실시한 수술 전체로 △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절제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심장수술 △개두술...
심평원이 지난해 5월부터 매월 병·의원, 약국 등 진료현장을 방문해 DUR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99%의 기관에서 DUR 점검 후 팝업창이 1초 이내로 나타나 처방 조제에 불편함이 없으며 DUR 정보 및 화면(팝업창) 구성 내용도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DUR 점검이 이루어진 처방전은 의료기관에서 3억8100만 건, 약국에서는 3억6700만 건으로 나타났다.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