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골다공증 환자 90%는 여성

입력 2013-01-23 1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령화 현상으로 골다공증 환자가 최근 5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0대 이상에서 75.2%가 증가했으며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12.3배(2011년 기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심사결정자료를 통해 ‘골다공증’을 분석한 결과 여성 환자가 약 92.5(2011)~93.6%(2007)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체 진료인원은 같은 기간 53만5000명에서 77만3000명으로 약 23만7000명이 증가(44.3%)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9.7%로 조사됐다.

특히 70대이상의 증가율은 75.2%로 최고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70대이상이 37.0%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34.4%), 50대(22.3%) 순이었다.

반면 30대이하에서는 큰 변동 없이 약 1%내외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40대는 점유율이 8%(2007)에서 4.8%(2011)로 낮아졌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6.4(2007)~7.5%(2011)에 불과해 여성 환자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에 따라 총진료비도 같은 기간 2007년 535억원에서 2011년 722억원으로 5년간 약 187억원이 증가(35.0%)했다.

전문가들은 골다공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노화현상이 꼽는다. 이밖에 유전적인 요인, 일부 스테로이드 약제,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알려져있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로 골격계 노화현상이 남성보다 빨리 진행돼 골다공증 환자가 더 많다.

심평원 관계자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체중부하 운동이나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골량을 유지해야한다”며 “적절한 칼슘 및 비타민D를 섭취하고 칼슘 배설을 증가시키는 짠 음식을 피하는 식습관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00,000
    • +1.18%
    • 이더리움
    • 2,644,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304,900
    • +1.91%
    • 리플
    • 1,722
    • -0.4%
    • 솔라나
    • 110,800
    • -0.89%
    • 에이다
    • 242
    • -1.22%
    • 트론
    • 500
    • +1.42%
    • 스텔라루멘
    • 319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80
    • +1.4%
    • 체인링크
    • 12,070
    • +0.58%
    • 샌드박스
    • 84.71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