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2분기 사상 최악의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신용등급 강등 위기에 처했다.
한국신용평가는 31일 현대중공업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지만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기업평가도 이날 현대중공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하고 ‘부정적 검토(Negative Review)’ 대상에 등록했다
[한달새 2670억원 확보 불구 차입금 2조원 육박 … 추가 자구책 속도내야]
[e포커스] 한진중공업이 지지부진했던 자산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상환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여전히 2조원에 달하는 차입금은 크게 축소되지 못해 우려스럽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
[LG생명은 조달금리 낮추고 신한금융투자는 수수료 수익 발생 '윈윈']
[종목돋보기] LG생명과학이 증권사의 지급보증으로 CP(기업어음)을 발행했다. 기업이 어음을 발행할 경우 그룹내 계열사나 주거래 은행이 지급보증을 서는 경우가 일반적이어서 이번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LG생명과학은 신한금융투자의 지급보증
“IB(투자금융)요? 기자님이 더 잘 아시자나요. 법안은 통과됐는데 활성화되기엔 멀었어요. 여전히 풀려야 할 게 많아요. 증권업계가 워낙 어렵기도 해서 IB 활성화한다고 해도 될까 모르겠네요.”
한 달 뒤면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된 지 1년이 된다. 며칠 전 증권사 직원과 이야기를 하다 규모가 큰 곳은 사정이 낫지 않냐고 물어보니 돌아오는 대답은 부정적
신용평가사들이 올해 상반기 우량기업의 신용등급을 줄줄이 낮추며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유효등급을 기준으로 한 올해 상반기 상하향배율은 0.67배(상향 건수 4건·하향 건수 6건)로 집계됐다. 상하향배율은 신용등급의 상향 조정 건수를 하향 조정 건수로 나눈 값으로, 이 수치가 1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외환위기 이
동부그룹이 벼랑 끝에 내몰렸다. 핵심 계열사인 동부제철이 워크아웃 전 단계인 자율협약에 돌입키로 했기 때문이다. 인천공장과 동부당진발전 지분 매각을 통해 자금 숨통을 트려던 계획이 무산되면서 동부그룹 유동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신평사들은 그룹 계열사들의 신용등급까지 하향조정하고 있다.
24일 산업은행 류희경 수석부행장은 기자간담회를 열
국내 3대 신평사들이 회사채 발행기업 대상으로 신용등급을 돈 받고 판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신용평가업계에서는 독자신용등급 조기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18일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3대 신평사들이 신용등급 조작 관련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며 각 사 임직원에게 ‘문책경고’이상 중징계 계획을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강등시키는 등 제대로 일하는 것처럼 보였던 신용평가사가 뒤로는 ‘등급장사’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1일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 에서 ‘AA’로 한단계 강등했다.
포스코 신용등급이 내려가면서 금융과 공기업을 제외하고 회사채 AAA등급인 기업은 SK텔레콤과 현대자동차, KT 등 3곳으로 줄었다
“포스코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철강산업에서 마케팅과 철강본원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 3월 1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장직에 선임된 직후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권 회장은 기술전문가 출신답게 본인이 자신 있는 분야인 철강본원의 경쟁력 강화를 외치며, 위대한 포스코를 창조하자는 의미의 ‘포스코 더 그레이트(POSCO
신용평가사의 등급 인플레가 도마 위에 올랐다. 신평사들의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신평사의 회사채 신용등급의 A급 이상에 대한 실효성에도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는 모습이다. 회사채 등급 인플레이션 현상도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19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말 기준으로 투자등급 'BBB-' 이상을 받은 회사채는 335개로 전
대한항공이 무리한 계열사 지원에 나서면서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전일 대한항공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으로 한 단계 강등했다. 등급전망은 기존 ‘부정적’을 유지했다.
신평사는 대한항공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무리한 계열사 지원을 지적했다.
앞서 지난 10일 대한항공은 한진해운
국내 3대 신용평가회사들이 평가 대상 기업과 ‘등급 장사’를 해온 사실이 적발됐다. 신평사와 기업간 검은 커넥션이 감독당국에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평사들이 평가 대상 기업의 요청을 받고 등급 발표 일정을 늦추는 등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혐의를 적발했다. 금감원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 주택가격이 5%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중국 주택가격은 11.5% 올랐다. 그러나 올해는 전반적인 시장상황이 냉각되는 가운데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판매목표를 맞추고자 가격을 인하하고 있어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S&P는 전망했다.
푸
신용평가사들이 국내 보험업계에 대해 잇달아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제적인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27일(현지시각) 국내 생명보험산업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스텔라 응 무디스 연구원은 ‘한국 생명보험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향후 12개월에서 18개월동안 우호적 경제 여건과 인구 통계학적 환경이 생명
자구계획안을 이행중인 현대상선에 정책금융기관들의 지원이 잇달아 주목된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지난 21일 정책금융공사와 산업은행의 지원으로 1600억원 규모의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 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ABCP 발행은 지난달 현대증권 지분을 담보로 현대상선에 2000억원을 대출한 산업은행이 주관사로 나서 투자자들을
“요즘에는 금융당국과 이야기할 맛 납니다.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이야기했을 때 이렇게 소통이 잘됐던 적이 없습니다.”
남진웅 금융투자협회 부회장의 말이다. 요즘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면 정부의 규제완화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다르다고 말한다. 그 어느 정부보다도 규제 완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
실제로 금융당국은 과거와 달리 빠르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데이터(KED)가 민간 기술신용평가기관(TCB)으로서 기업 기술평가를 맡게 된다. 두 기관은 기술평가 모형 개발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민간 TCB로 거듭날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민간 TCB로 선정된 나이스신용평가와 KED는 기술평가 모형 개발을 추진 중이다. 금융당국과 두 신평사는 모형 개발을 외부에 맡길 계획으
코스닥 상장사 루멘스가 시장에 돌고 있는 계열사인 토파즈 부도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자 10일 시장이 화답했다. 이날 반등에 성공하며 장 초반 10% 넘게 급등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본지 취재결과 10일 현재 은행 등 금융권 거래와 관련해 연체기록이 없는 상태이며 신평사 워치등급에도 이렇다할 변동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시장에선
[신용등급 잇단 강등 속 7월까지 5000억원 막아야]
[계열사추적] 동부그룹 계열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등으로 회사채 상환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 와중에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구조조정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하며 압박하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부그룹은 7월까지 4900억원에 달하는 회사채를 상환해야 한다. 올해 갚아야 할 물량의 7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