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가장 먼저 승점 40(13승 4패) 고지를 밟으며 2위 흥국생명(승점 36·13승 4패)과 격차를 승점 4로 벌렸다.
이번 경기로 현대건설은 올 시즌 첫 흥국생명전 승리를 챙겼다. 앞서 현대건설은 1, 2라운드에서 치른 흥국생명과의 두 경기에서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한 바 있다. 세 번째 맞대결에서 설욕전에 성공한 것이다.
이날 현대건설은 주전...
뮌헨은 해리 케인의 득점포와 ‘베테랑’ 토마스 뮐러의 2도움을 앞세워 승리, 전반기를 승점 38을 기록하며 2위로 마감했다.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23~2024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 뮌헨은 이날 승리로 선두 레버쿠젠(승점 42)과 승점 격차를 4점으로 유지했다. 현재...
1위 인테르 밀란에 승점 14점 차 밀린 5위다. 6위 피오렌티나와는 승점 동률에 골 득실에서 앞섰을 뿐이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리그 35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하며 팀의 우승에 이바지했다. 올 시즌 김민재가 부재한 나폴리의 수비진은 불안하기만 하다. 지난해 리그 38경기서 실점은 28점에 그치는 짠물 수비를 보여줬으나 올 시즌은 16경기 만에 벌써 19점을 내줬다....
첼시는 이번 시즌 6승 4무 7패로 승점 22점을 기록, 10위에 쳐져 있다.
이날 첼시는 뉴캐슬의 칼럼 윌슨에게 선제골을 얻어맞고 경기 종료 직전까지 끌려다녔다.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상대 진영에서 패스를 받지 못하는 실수를 범했고, 수비수들의 실책이 이어지며 골을 헌납했다.
그러나 첼시는 후반 추가 시간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이날 승리로 지로나는 17경기에서 승점 44점(14승2무1패)을 기록, 레알 마드리드(승점 42점)를 끌어내리고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우크라이나 출신 공격수 아르템 도우비크가 전반 23분과 후반 14분 멀티 골을 작성했고, 크리스티아누 포르투도 전반 42분 골 맛을 봤다.
10월 초 레알 마드리드전 패배 후 정규리그 8승 1무로 연일 상승세를 탄 지로나는 직전...
위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안드레 오나나와 라파엘 바란의 활약으로 리버풀 원정서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챙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EPL 17라운드에서 리버풀FC와 득점없이 0대0으로 비겼다.
최근 들어 본머스FC에게 0대3, 바이에른 뮌헨에 0대1로 패한 맨유는 경기 내내 리버풀에...
5승 4무 8패를 기록한 울버햄튼은 승점 19를 기록, 13위에 자리했다. 웨스트햄은 8승 3무 6패로 승점 27을 쌓아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날 황희찬은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시즌 17경기 9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황희찬은 집중 견제 속에 90분간 슈팅 3개를 때렸지만,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황희찬은 전반 41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왼발...
11승4무1패 승점 37점이 된 PSG는 2위 니스(승점 32점)에 승점 5점 앞서 리그 선두를 지켰다. 릴은 승점 28점으로 4위에 올랐다.
이강인은 이날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이날 우스만 덤벨레에게 정확한 침투 패스를 두어 차례 제공했지만, 덤벨레가 이를 성공시키지 못했다. 전반 20분에 덤벨레 앞으로 도착한 이강인의 택배 패스는 골 포스트...
뮌헨은 11승2무1패(승점 35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레버쿠젠(승점 39점) 추격을 이어갔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공수에 걸쳐 맹활약을 펼쳤고 완승을 이끌었다. 김민재는 영상 판독 때문에 공격 포인트 2개를 놓쳤다. 전반 24분 김민재가 프리킥 공격에 가담해 헤더슛을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추가 시간 1분에는 압박을 통해...
토트넘은 5위(승점 33), 노팅엄은 16위(승점 14)를 유지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토트넘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43분 교체됐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동료에게 기회를 제공했고, 득점 기회도 여러 차례 잡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손흥민에게 7.0의 무난한 평점을 부여했다.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이로써 리버풀은 4승 2패(승점 12)로 조별리그를 종료했다.
리버풀은 벤 도크, 코디 각포, 케이드 고든, 커티스 존스, 엔도 와타루, 하비 엘리엇, 루크 체임버스, 자렐 콴사, 이브라히마 코나테, 코너 브래들리, 퀴빈 켈러허가 선발 출격했다.
이날 리버풀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미 조 1위와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리버풀은 주전 자원들은 쉬게 했다. 대신 어린...
이 골은 앞서 PSG 구단 자체 선정 11월의 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PSG 이적 후 공식전 13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1(8경기)에서 1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5경기)에서1득점을 올렸다.
PSG는 리그 15경기에서 11승 3무 1패, 승점 36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 2위에 올라,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도르트문트가 3승 2무 1패(승점 11)를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 티켓을 차지한 가운데 PSG(승점 8)는 AC밀란(이탈리아·승점 8)과 승점이 같아졌다.
UCL에서는 조별리그 승점이 같으면 양 팀의 상대 전적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PSG와 AC밀란은 조별리그 상대 전적에서도 1승 1패로 같았지만, 맞대결 경기 골 득실에서 PSG가 앞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PSG는...
조 최하위(승점 4)로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마무리한 맨유는 각 조 3위에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티켓도 놓쳤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출발했다.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를 비롯해, 누사이르 마즈라위, 우파메카노, 김민재, 알폰소 데이비스가 백포를 구성했다. 중원에 레온 고레츠카, 요슈아 키미히가 위치했다. 2선은 코망, 자말 무시알라, 리로이 사네...
이번 패배에도 셀틱은 승점 42로 리그 선두를 지켰으나, 2위(승점 37)이자 라이벌인 레인저스와 격차는 승점 5로 좁혀졌다. 레인저스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이날 오현규는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전반 11분 헤더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전반 23분과 전반 28분에 때린 오른발 슛은 모두 골대 위로 벗어났다. 전반 30분에는...
지난 10월 28일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처음 승리한 토트넘은 9승 3무 4패(승점 30점)로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전반전에는 팀의 득점을 돕는 도우미로, 후반전에는 직접 골문을 때린 해결사로 활약했다.
손흥민은 전반 26분 왼쪽 골라인 근처에서 강한 패스로 데스티니 우도기의 선제골을 돕고, 이후 전반 38분에도 문전 앞에 있던 히샤를리송에게 컷백...
리그 5위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9승3무4패(승점 30점)를 기록하며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앞선 경기에서 허리 부상이 우려됐던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다. 주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던 손흥민은 이날 오랜만에 왼쪽 윙어로 나섰다.
손흥민은 전반전에 빠른 드리블 돌파에 이은 패스로 2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6분 데르티니 우도기의 선제골과...
최근 홈 3연패를 포함해 5경기에서 1무4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토트넘은 8승3무4패(승점 27)로 5위에 머물렀다.
이날 아쉬웠던 경기력 탓에 토트넘 선수들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후반 43분까지 뛰었지만 침묵한 손흥민도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슈팅 1개를 기록했고, 키 패스...
승점 27에 머문 토트넘은 5위를 지켰고, 리그 4경기 무패(3승 1무)를 이어간 웨스트햄은 9위(승점 24)에 자리했다.
초반부터 일방적인 공세를 펼치던 토트넘이 전반 11분 세트피스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페드로 포로의 오른쪽 코너킥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초 첼시와의 11라운드에서 상대 선수에게 깊은 태클로 퇴장당해 3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