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내 디지털손보사 영향력 커지나
신한EZ손해보험이 손해보험협회 정회원사로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카카오손해보험에 이어 손해보험협회의 17번째 정회원사이며, 3번째 디지털손해보험사가 된다. 손보협회 내 디지털손보사 영향력이 커질 전망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손해보험협회에 신한EZ손해보험 정회원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30일 보험사 CEO 간담회 개최…생·손보사 20곳 참석 이 원장, 자본력 확보·고위험자산 리스크 관리·환율 변동 대비 당부 이 원장 “‘그레이 스완’에서 ‘블랙 스완’ 우려 확대…리스크 철저 대응”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실손의료보험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리스크 관리 당부의...
생보사는 같은 기간 45.6%p 떨어진 208.8%로, 손보사는 20.9%p 하락한 210.5%로 각각 집계됐다.
RBC비율은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보험업법에서 100% 이상을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3월 말 기준 100%를 밑도는 보험사는 DGB생명(84.5%)과 MG손해보험(69.3%)으로 조사됐다. DGB생명은 올해 4월 RBC비율 제고를 위해 300억 원 유상증자를...
손보업계에 따르면 5월 기준, 주요 손보사 5개사(삼성화재ㆍ메리츠화재ㆍ현대해상ㆍKB손보ㆍDB손보)의 4세대 실손 전환 규모는 신규 가입 포함해 10만715건에 달한다. 3세대 전환 규모가 2020년 연간 2만844건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4세대 전환 속도는 빠른 수준이다.
이 같은 추세에 50% 할인까지 연말까지 연장되면 전환율 상승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대법원은 2개 생보사와 관련된 2건의 판결에서는 각 근로자성을 인정하였고, 1개 생보사와 1개 손보사와 관련된 총 4건의 판결에서는 근로자성을 부정했다.
명칭이나 계약의 형식이 외형상 거의 동일함에도 근로자성 인정 여부에 관한 판단이 달라진 것은 개별 사건에서 각 회사별로 지점장의 업무형태 등 구체적 사실관계가 달랐기 때문이다.
근로자성이 인정된...
손보사별로 살펴보면, 롯데손보가 47.4% 증가해 가장 높았다. 이어 현대해상 31.9%, 삼성화재가 15.4% 수준으로 늘었다.
이 같은 민원 증가세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1분기뿐만 아니라 2분기에는 더 폭증하고 있다"며 "그룹사에 갑작스러운 민원증가 사유를 설명해야 할 판"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민원 증가는...
업체별로 보험사기 적발 금액 규모별로 보면 손보사는 삼성화재(1조403억 원), 현대해상(8946억 원), DB손해보험(8440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생보사는 삼성생명(673억 원), 교보생명(479억 원), 라이나생명(430억 원) 순으로 조사됐다.
강 의원은 보험사기 규모 대비 환수 실적이 저조한 점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업권별 환수금액과 환수율을 보면 손해보험은...
손보사는 1조 65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5억 원(25.4%) 증가했다.
금융자산처분이익 감소 등으로 투자영업이익이 1000억 원 축소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손해율 하락 등으로 보험영업이익이 6000억 원 늘어났다.
같은 기간 수입보험료는 50조 8702억 원으로, 저축·변액보험 판매 감소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조 6219억 원(3.1%) 줄어들었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영업위축(생보사)에도 주요 점포의 보험료 수입 증가(손보사) 등으로 전년 대비 2910만 달러(47.3%) 늘어난 영향이다.
미국 진출 해외점포의 보험료 상승 및 사업영역 확장 등에 주로 기인한다. 또한, 부동산임대업 법인(생보사) 임대율 개선 등으로 전년 대비 1610만 달러(흑자전환) 증가한 영향도 있다.
작년 말 기준 11개 보험회사(생보 4...
손보사들은 꾸준히 실손보험금 지급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실손보험 적자가 심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백내장 수술, 도수치료 등의 과잉진료로 인해 보험금 지급 기준은 날로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로 인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보험금 부지급률도 함께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대부분의 손보사는 부지급률이 증가했다.
DB손보는 2020년 4.1%에서 2021년 9.59...
신한금융은 카디프손보를 기존 손보사와 차별화된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통적 손해보험 시장에 대한 이해와 함께 디지털 사업을 추진해 본 경험까지 두루 갖춘 CEO 후보를 탐색해 왔다.
자경위 관계자는 “많은 금융회사가 디지털 손해보험업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공 사례는 없는 상황”이라며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합작을 통한 디지털...
손보사들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는 내리는 대신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는 잇따라 인상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은 각각 지난달 20일과 13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3% 올렸다. DB손보는 지난달 16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2.2% 인상했고, KB손보도 지난달 21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4.5%를 올렸다.
자동차 보험에서 개인용은 일반...
앞서 DB손해보험 등 일부 손보사에서 청각장애로 전화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소비자에게 TM 보험계약을 체결한 불완전판매 사례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앞으로 청각장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청각장애인일 경우에는 대리인이나 대면 절차를 마련하도록 안내했다.
표준상품설명 대본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청각 이상 여부를...
러시아 항공기 압류로 항공보험 피해 막대 사이버보험·정치리스크보험도 해당
전 세계 손해보험업체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막대한 보험금을 지급해야 될 처지에 놓였다. 손해보험회사의 부담이 늘면서 향후 보험료도 오를 전망이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손해보험회사들의 보험금 지급 규모가...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은 각각 84억 원, 110억 원, 68억 원, 72억 원의 적자를 봤지만,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크게 개선됐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미 다른 손보사들은 4월부터 인하 보험료를 적용했다"며 "손해율이 워낙 높고, 중소형사 중에서도 작년 흑자를 본 보험사가 있어 형평성 차원에서도 인하 압박이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2개 손보사에서 환급액을 추정한 결과, 총 11억 원(보험계약 기준 약 6800건, 건당 16만 원) 규모로 예상된다.
계약자는 보험개발원 '자동차보험 과납보험료 통합조회시스템(AIPIS)'을 통해 본인의 과납보험료를 조회하고, 동 시스템을 통해 직접 환급신청도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튜닝 차량에 대한 보험료 산출 기준이 자동차관리법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주한 재산종합보험 및 전세임대주택 화재보험 입찰에서 담합을 한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 8곳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이중 담합을 주도한 KB손해보험와 공기업인스컨설팅(이하 공기업인스)은 검찰의 수사를 받는다.
공정위는 이 같은 부당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손해보험사 8곳에 대해...
생보사는 254.4%로 전 분기 말 대비 7.4%p 하락했고, 손보사는 231.4%로 전 분기 말 대비 9.8%p 낮아졌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보험업법에서 100% 이상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가용자본은 161조7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165조 원) 대비 3조3000억 원 감소했다.
금리상승 등에 따른...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가 금융에 대한 인식을 바꿔온 것처럼 새로운 디지털 손보사는 보험에 대한 인식을 다시 만들 것”이라며, “기존 편견을 뛰어넘는 보험을 통해 금융 소비자 편익 증대 및 관련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보험준비법인은 ICT와 보험이 결합된 국내 최초 테크핀 주도 디지털...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6월 디지털 손보사 설립에 필요한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이후 3개월 뒤인 9월 ‘카카오페이보험준비법인’을 설립했다. 같은 해 12월엔 금융당국에 본인가를 신청했다.
금융위는 보험업법상 허가요건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심사결과 등을 바탕으로 카카오손해보험㈜이 자본금 요건,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경영 요건 등을 모두 충족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