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동생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등이 보낸 조화도 도착했다.
유족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조문을 받기 시작했다.
첫 조문객으로는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이 다녀갔다.
조양래 명예회장과 차남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삼성그룹 사장단은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 김한얼 홍익대 교수의 ‘가치혁신과 지속성장전략’ 강연을 들었다. 김 교수는 새로운 기술을 열등한 기술로 무시해 몰락의 길을 걸었던 ‘범선시대’와 필름업체 ‘코닥’을 사례로 제시했다. 증기선의 기술과 비즈니스를 열등하다고 판단했던 범선은 역사 속으로...
간담회엔 최규환 이건창호 대표를 포함한 본사 관계자 및 인텍창호시스템, 윈텍시스템, 에이치원 등 전국 30여 개 대리점 사장단이 참석했다.
이건창호는 간담회에서 대리점 사장단에게 올해 경영 목표와 사업 전략, 시장 동향과 영업 방향을 공유하고 대리점과 동반 성장을 위한 본사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건창호는 올해 핵심 사업 전략으로 브랜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구 사장단 회의)에서 AI 혁신을 주문한 가운데,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도 햄버거 조리 과정에 AI 기술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롯데GRS는 최근 롯데리아 매장에 AI 기술을 바탕으로 작동되는 주방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을 구로디지털역점에 도입했다. 알파그릴은 국내 로봇 키친 스타트업...
고위 경영진 차원에서는 GS그룹 내 사장단이 모두 참여하는 ‘AI 디지털 협의체’를 매 분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장단이 직접 생성형 AI의 사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외부 강의와 사내 혁신사례 발표 등을 계획하고 있다.
허태수 회장은 “고객의 페인포인트(고충사항)를 해결하는 것이 곧 사업의 본질이며, 생성형 AI와 같은 디지털 도구를 잘 다룰 수...
신 회장은 지난해 하반기 사장단 회의에서 처음 공개적으로 AI를 언급한 이후 올 상반기 VCM(사장단 회의)에서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화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혁신의 관점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달라"고 강조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9월부터 ESG경영혁신실 산하에 AI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그룹과 계열사별로 수행할 수 있는...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전 신임 사장은 경북 안동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포스코에 입사해 △원료구매실장(상무) △경영전략실장(전무) △포스코강판(현 포스코스틸리온) 대표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 △포스코 글로벌인프라부문장 등을 거쳐 2022년 1월 포스코홀딩스 사장에 올랐다.
한성희 전...
이와 함께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인사도 단행했다.
이날 이사회 산하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 전 부회장은 엔지니어 출신 최고경영자로서 반도체 산업에서 연구개발(R&D) 전문성 및 기술 혁신을 주도한 소재 산업 전문가다. 현대전자 산업연구원으로...
SK그룹이 '사장단 회의' 성격의 토요일 회의를 부활시킨 건 2000년 7월 주 5일 근무제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경영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내실을 갖추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해현경장'(解弦更張·거문고 줄을 고쳐 매다)의 자세를 주문한 바 있다.
최태원 회장은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에 고삐를 죄고...
SK그룹이 '사장단 회의' 성격의 토요일 회의를 부활시킨 건 2000년 7월 주 5일 근무제 도입 이후 처음이다.
이는 주요 계열사 실적이 부진한 데다 올해 글로벌 경영환경 불확실성도 클 것으로 전망되면서 조직 내 긴장감을 높이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경영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내실을 갖추는 한...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최근 가족사 사장단 회의에서 “비상경영을 통해 이익 방어에 최선을 다했지만 4분기에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게 돼 임직원 및 주주 여러분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광물 가격 하락세가 우리가 예측한 것 이상으로 가팔랐고 전기차 시장 부진이 예상보다 악화됐다”며 “고객 확대,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에서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화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혁신의 관점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신년사에서도 “이미 확보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전반에 AI 수용성을 높이라”고 주문한 바 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9월부터 노준형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 실장(부사장)...
사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등이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철강산업은 자동차ㆍ조선ㆍ건설 등에 필수인 기간 산업인데다, 포스코그룹 실적의 65%가 철강에서 나오는 만큼 내부 전문가가 더욱 적합하다고 입을 모은다. 포스코가 글로벌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배경은 철강산업을 잘 이해하는 포스코맨 출신의 사장단이...
삼성전자 창립 50주년 기념사에서는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게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고 했고, 2020년 1월 초 삼성전자 사장단 회의에서는 "우리 이웃, 우리 사회와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100년 기업에 이르는 길임을 명심하자"고 당부했다.
또 2020년 2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서며 "국민의...
계열사별 사업화 현황 점검“역량ㆍ신기술 결합 꾸준히”
허태수 GS그룹 회장과 사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신사업 전략과 투자현황을 공유했다. 각 계열사는 GS가 추진하는 신사업 방향과 신기술을 발표하고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GS그룹은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2024 GS 신사업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사업 진행 현황과 전략을...
SK그룹이 '사장단 회의' 성격의 토요일 회의를 부활시킨 건 2000년 7월 주 5일 근무제 도입 이후 처음이다.
또 수펙스추구협의회 임원들은 현재 유연근무제의 일환으로 월 2회 부여되는 금요일 휴무 사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경영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내실을 갖추는 한 해가 돼야...
개소식에는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 이동욱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 오승현 HD현대인프라코어 사장 등 건설기계 3사 사장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훈련센터는 굴착기, 휠로더, 지게차, 굴절식 덤프트럭 등 실제 건설장비의 작동 원리를 적용한 RC 모델 총 15대와 실제 작업장을 1/14 비율로 축소한 실내 훈련장...
특히 신 회장은 지난주 열린 2024년 상반기 VCM(옛 사장단 회의)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 등을 올해의 경영 방침으로 제시하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의 성공 사례를 들며 롯데쇼핑의 공로를 추켜세웠다. 당시 신 회장은 “(글로벌 사업 확장 관련) 성장 기회가 있는 국가라면 사업 진출 및 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라”면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처럼 시장을 선도할...
18일 오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주재하는 '2024 롯데그룹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앞두고 롯데 각 계열사 사장단은 회의장에 늦을까 부랴부랴 분주하게 움직였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VCM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VCM은 롯데 전 계열사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는 2024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이 열렸다. 특히 이번 VCM은 신 실장이 롯데지주 실장 자격으로 참여하는 첫 VCM다. 그만큼 신 실장의 그룹 내 위상도 올해부터는 달라졌다. 신 실장은 경영수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상반기 VCM부터 참가했지만, 당시에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 소속 상무로 실질적인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