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당일 오후 1~3시 사진에 남은 정봉주 전 의원의 행적은 민국파(정봉주 전 의원의 카페지기)의 증언과 맞지 않았으며 정봉주 전 의원의 해명과도 일치하지 않아 뉴스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입수한 사진을 전문가에게 의뢰한 결과 위조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보도에 미숙했다는 점을 시인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이를 두고 방자경 대표는 18일 자신의 SNS에 "문보궐 정권은 반(反)대한민국 세력들과 편을 먹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남북실무접촉 남(南)수석대표로 윤상 씨라면 김일성 찬양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윤이상, 5·18 광주폭동 핵심으로 보상받고 월북한 대동고 출신 윤기권, 김일성이 북한에서 만든 5·18 영화의 주인공 윤상원. 이들 중...
그러자 프레시안은 정봉주 전 의원에 의해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A씨의 입장문과 당시 정 전 의원 팬클럽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의 카페지기였던 닉네임 ‘민국파’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민국파는 “2011년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정 전 의원과 계속 같이 있었고, 23일 일정을 수행하던 중 차로 (정 전 의원을) 렉싱턴 호텔(현재 켄싱턴...
그러나 정봉주 전 의원의 반박 이후 프레시안은 피해자의 입장문을 비롯해 ’정부주와 미래권력을‘ 카페지기였던 닉네임 ’민국파‘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 반박에 나섰습니다. 일명 ’민국파‘는 자신이 문제의 시기에 정봉주 전 의원과 계속 같이 있었으며 성추행이 발생한 호텔에 데려다준 적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엔 정봉주 전 의원의 팬카페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의 카페지기 '민국파'의 증언을 들고 나왔다. 민국파는 "사건 당일인 23일 오후 1~2시께 정봉주 전 의원을 렉싱턴 호텔에 내려줬다"며 "정봉주 전 의원은 30~40분이 지나자 밖으로 나왔다"고 주장했다. 민국파는 당시 긴박하게 돌아가는 하루에 갑자기 렉싱턴 호텔을 들려야 한다고...
무술년 한해 천연기념물 진돗개의 용맹함과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기대해 본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진도군 연구협약으로 보호·육성 중인 진돗개 대한이와 민국이가 전남 진도군 가계해변에서 조련사와 교감하며 황금빛 태양을 맞이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십이지 중 열한 번째인 술(戌)은 개를 뜻해 무술(戊戌)년은 황금 개의 해가 된다. 무술년 한해 천연기념물 진돗개의 용맹함과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기대해 본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진도군 연구협약으로 보호·육성 중인 진돗개 대한이와 민국이가 전남 진도군 가계해변에서 황금빛 태양을 맞으며 도약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국회 연설은 연설문 수정에 시간을 보내면서 계획했던 오전 11시 정각보다 늦게 시작, 당초 예상했던 22분보다 긴 35분 동안 이어졌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개정 등 통상 압박, 주한민국 방위비 부담금 문제 등은 거론하지 않았다. 입‧퇴장을 포함해 연설 중간중간까지 국회의원들로부터 모두 22번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송대한, 송만세, 송일국, 송민국(왼쪽부터)이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이하 부국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개막작은 영화 '명왕성' '마돈나' 등을 연출한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 폐막작은 대만 실비아 창 감독의 '상애상친'이 선정됐다.
한편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 아들들인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부산국제영화제' 최연소 게스트로 초청돼,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한편 2017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등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부터 10일간 부산 영화의전당,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부모의 자본·권력·직업 세습 앞에 노력과 실력이 무력화하는 대한민국 상황에 대한 젊은이들의 분노와 비판이 고조되는 가운데 금수저 연예인 논란도 증폭되고 있다. ‘둥지 탈출’(tvN) ‘아빠 본색’(채널A) ‘엄마가 뭐길래’(TV조선) ‘졸혼 수업’(MBN) ‘내 딸의 남자들’ ‘별거가 별거냐’(E채널) ‘살림하는 남자들’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미운 우리...
백악관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한 정상회담 직후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시 주서의 직함에서 대만을 뜻하는 ‘중화민국(Republic of China)’의 대통령이라고 적었다. 중화민국(대만) 지도자는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다. 시 주석은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주석이며 그의 직함의 영어...
문 대통령의 공감능력이라는 ‘매력 자본’이 수백, 수천 조 단위로 쌓여 ‘헬조선’을 ‘갓한민국’으로 만들지.
사족(蛇足) 하나. ‘꽃중년 대통령’ 나라답게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대통령 행사 사진도 좀 매력적이면 안 되나 싶다. (이왕이면 잘 생긴 경호원도 배경으로) 현재 5ㆍ18기념식 사진 4장은 너무 무미건조하다. 좌절하는 모습도 어리숙한 모습도...
또 중국과 대만은 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중화인민공화국(중국)과 중화민국(대만)이 각자의 해석에 따른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92 컨센서스’에 합의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이 원칙에 도전하는 것처럼 보여 중국을 매우 긴장하게 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미국이 대만과 단교한 1979년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 당선자 자격으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전화로 직접...
송일국 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깜짝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송일국의 쌍둥이 삼 형제 대한, 민국, 만세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훌쩍 자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나선 삼둥이들은 ‘슈퍼맨’ 출연 당시의 모습이 담긴 등신대를 들고 나타났다. 삼둥이들의 키는 훌쩍 자랐지만 변함없이...
중화민국 난징(南京)임시정부의 초대 임시대총통에 취임했지만 실권을 장악한 위안스카이의 배신으로 좌절해야 했다. 황제 등극을 꾀하던 위안스카이에 대항해 국민당의 모태가 된 중화혁명당을 결성했다. 군벌들의 난립으로 중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1919년 5·4운동의 발발로 민중의 힘을 깨닫고 아래로부터의 혁명을 추진하게 된다. 이는 국민당의 창당으로...
장제스(蔣介石, 1887.10.31~1975.4.5)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어떤 이는 중국 근대화를 이끌었다고 하고, 어떤 이는 독재 정치를 하다 대만으로 쫓겨났다고 한다. 이런 어긋난 평가는 그가 살았던 시대와 맞물려 있다.
당시 중국은 쑨원(孫文)의 신해혁명으로 봉건왕조는 무너졌지만 근대화는 요원해 보였다. 각지의 군벌 때문이었다. 그들은 군사력을 무기로 농민과...
◇ 고용절벽 현실화…일하고픈 대恨민국
조선•해운 구조조정 여파 비자발적 자영업으로 떠밀려
조선•해운 등 기업 구조조정과 경기침체 장기화로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생이 급증하고 있다. 실직자와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이 안 되자 자영업을 시작하거나, 아르바이트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달 청년실업률이 9.4%로 9월 기준 역대 최대인 반면 장년층...
조선·해운 등 기업 구조조정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생이 급증하고 있다. 실직자와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이 안 되자 자영업을 시작하거나, 아르바이트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달 청년실업률이 9.4%로 9월 기준 역대 최대인 반면 장년층 고용률은 55.3%를 넘어 질 낮은 일자리를 은퇴자들이 메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언제부터인지 우리 내부에서는 대한민국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잘못된 풍조가 퍼져가고 있다. 우리의 위대한 현대사를 부정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우리나라를 살기 힘든 곳으로 비하하는 신조어들이 확산하고 있다.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도전과 진취, 긍정의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8월 15일 광복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