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차명계좌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 신한은행 설립할 당시의 투자자들부터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건 민주당 의원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라응찬 회장의 차명계좌는 개인의 비자금 운용으로도 볼 수 있으나 신한은행의 차명계좌로도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건 의원은 이날 배포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오늘(22일)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는다. 한편 신한금융은 오는 30일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당초 내달 4일 잡혔던 정기 이사회를 앞당겨 열고 현 사태에 대한 수습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22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증인 불출석 사유세를 제출, 이날 열리는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신한은행 측에 고소 취하를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에 따르면 신 사장은 "명예회복을 위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사장은 "이사회에서 사퇴하라고 명령할 권한이 없다"며 "도중에 사퇴하면 (배임 및 횡령 혐의를) 인정하는 꼴이 돼 명예회복
신한은행 노동조합이 '신한사태' 해결을 위해 이사회가 나서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신한은행 노조는 19일 신한금융지주 사태 이후 고객과 주주, 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사회가신속히 사태수습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라응찬 회장 등 3인의 최고 경영진을 제외한 이사회에 주주와 직원 대표 등이 참
지난달 2일 신한은행이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고발하면서 촉발된 ‘신한사태’가 이번주 분수령을 맞고 있다.
지난 18일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방침에 대해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이 소명자료를 제출하고 검찰도 신상훈 사장에 대해 소환조사에 나설 예정이면서 ‘신한사태’가 급진전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선 이번 사태를 정치쟁점화시킬 경우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8일부터 신한은행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오는 11월 4일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제재심의가 끝나고 11월 8일부터 신한은행 정기검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는 사전검사와 본검사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본 검사는 영업일 기준으로 20일 정도 계속되기 때문에
전성빈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18일 신한금융 사태 수습을 위해 조만간 이사회를 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의 후계 구도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전 의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사회에서 나설 때가 되면 나설 것"이라며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홍콩과 일본에 거주하는 이사
전성빈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18일 신한금융 사태 수습을 위해 조만간 이사회를 열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 의장은 이날 전화통화에서 "이사회에서 나설 때가 되면 나설 것"이라며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홍콩과 일본에 거주하는 이사들이 있기 때문에 일정이 조율되면 이사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이사회가
금융권들이 신한금융지주 사태 등‘최고 경영자(CEO) 리스크’로 때아닌 홍역을 치르고 있다.
국내 최대 금융회사인 KB금융지주에 이어 신한금융지주가 CEO의 중징계와 법적 공방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데다 일부 금융기관의 경우 연말부터 CEO 임기만료가 됨에 따라 전반적인 분위기가 뒤숭숭하기 때문이다.
◇ 금융권 CEO 중징계 = KB금
검찰이 '신한사태' 관련,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본격 나선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18일부터 신한은행이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한 7명을 차례로 불러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한다.
㈜투모로와 금강산랜드㈜에 대한 400억원대 대출 과정이나 이희건 명예회장의 자문료 관리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신한금융 사태를 보는 금융계의 심정은 착잡함이다. 그 동안‘가장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은행’,‘가장 친절하고 투명한 은행’이라는 이미지를 쌓으면서 개인고객과 기업의 사랑을 받아왔던 신한은행의 이미지와 명성이 한 순간에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악재가 외적 요인이 아닌 내적요인에 기인했다는 것이 안타까움을 더욱 크게 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전
재일주주들은 14일 오사카 회동에서 신한금융 라응찬 회장, 신상훈 사장, 이백순 행장의 동반퇴진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재일주주들은 이 같은 내용을 재일 사외이사 4명에게 전달해 3인방 해임을 위한 주총 또는 이사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들은 또 라응찬 회장의 금융실명제 위반과 관련해 징계대상에 포함된 신한은행 임직원 42명에
신한금융지주가‘경영 공백’위기에 몰렸다.
라응찬 회장에 대한 금융당국 중징계 통보에 이어 재일 주주들까지 경영진 3명 동반퇴진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돼 사실상의 경영공백에 이어 3인방 동반퇴진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은 경영공백 사태를 막기 위해 라응찬 회장에 대한 징계수위를 완화하고 재일 주주들을 설득하는 방안
10월 금융권은 신한금융 사태, 감사원 감사 등 각종 현안들로 그 어느때 보다 시련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국정 감사가 진행되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냉기가 돌고 있다.
현안들도 제각각이다. 신한금융의 경영진의 내분사태,우리금융ㆍ대한생명의 감사원 감사, KB금융의 인력 구조조정, 매년 논란돼 온 자동차보험 인상, 부동산PF 부실로 경영난을 겪고 있
오는 15일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은행들이 3분기 실적발표에 나선다. 은행들은 3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특히 지난 분기 적자를 본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 하지만 최근 금융감독 당국이 제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모범규제로 추가적인 충당
'신한사태'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중희 부장검사)는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비롯해 고소당한 7명을 다음주부터 차례로 조사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소한 이들은 신 사장을 포함한 전·현직 은행 임직원 5명과 은행에서 거액을 대출받은 국일호 ㈜투모로 회장, 홍충일 전 금강산랜드㈜ 대표 등이
신한금융지주 재일교포 주주들은 오는 14일 일본 오사카에서 모여 라응찬 신한금융 회장과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빅3'의 동반 퇴진을 요구한다.
13일 재일교포 주주 등에 따르면 재일교포 주주들은 이날 모임에서 신한사태에 대한 진행상황을 듣고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재일교포 주주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의견을 신한금융 사
내일(14일) 일본 오사카에서 재일교포 주주모임이 예정된 가운데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의 주식 100만주 이상을 보유한 재일교포 주주들의 모임인 ‘밀리언클럽’은 14일 오후 2시 오사카의 한 호텔에서 주주 모임을 열 예정이다.
모임에는 오사카와 나고야 지역에 거주하는 재일교포들이 주로 참
신한사태를 둘러싸고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금융당국 최고 책임자간의 신경전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라 회장이 자신 사퇴할 뜻이 없음을 내비치자 금융당국엔“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게 할 것”이라며 원칙론을 재확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신한사태는 해결될 기미보다는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 라 회장의‘치고 빠지기’전략=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병석 민주당 의원이 13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국정감사에 불출석할 경우 전원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두 사람에 대해 박 의원은 "라 회장과 어 회장의 해외 출장 기간은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이달 3일부터 끝나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