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의 큰 폭 성장에도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한 이유는 수익성 낮은 수출사업인 인도네시아 경찰청의 매출 반영이 컸고, 전년 동기 반영된 지체상금과 손실충당금 환입 등의 베이스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3조733억 원, 영업이익 23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3%, 28% 증가할 것으로...
1분기 엔씨소프트의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한 3979억 원, 영업이익은 68.5% 감소한 257억 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은 상회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3개의 신작 출시와 3개의 해외 진출을 예상한다”며 “2025년에는 대작 아이온2, 프로젝트 G, LLL 등이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신작 모멘텀은 하반기부터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20일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89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130억 원)를 하회했다”며 “수주잔고로 전반적인 매출 하락은 예상됐지만, 하이롱(Hai-Long) 프로젝트의 도급 증액 과정에서 약 70억 원의 매출이 2~3분기 중으로 이연됐고, 특수선에서도 기자재 입고 지연으로 150억 원 매출이 이연됐으며, 판관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억...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378억 원, 영업이익은 43% 감소한 200억 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지난해 하반기 국내 낸드 고객사의 발주 증가 덕분에 1분기 매출액 중에 메모리 비중이 의미있게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0% 줄어든 302억 원, 영업이익은 24...
이어 "미국 이커머스 부문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영업적자 또한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라며 "이번 실적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미국 사업에서 일반 상품의 가격은 디플레이션이 확인되고 있지만, 식품/생활 소비재는 인플레이션이 매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의...
바이두의 1분기 매출액은 315억 위안, 순이익은 7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22% 증가했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순이익은 27% 웃돌았다”며 “OTT 자회사 아이치이를 제외한 바이두 코어 매출은 4% 증가했고, 이중 온라인 마케팅서비스 매출 비중은 78%였다.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률 또한 0.5%포인트...
올해 1~3월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3% 늘어난 163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출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성장률의 순수출(수출-수입)기여도는 0.6%포인트(p)를 기록했다. 순수출이 1분기 성장률을 0.6% 끌어 올렸다는 얘기다.
이는 민간소비 기여도(0.4%p)보다 높은 수치로, 수출이 사실상 1분기 성장을 이끈 것이다. 이를 고려해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협력개발기구...
1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국내 5개 가상자산 원화 거래소의 1분기 실적이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고, 3월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이 크게 회복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국내 1위 원화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가 16일 공시한 올해...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중 농협은행을 제외한 4개 은행의 기술신용대출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우리은행(-29.5%)이 가장 많이 축소했고 하나은행(-26.62%), 국민은행(-24.87%), 신한은행( -11.9%)순으로 확인됐다. 농협은행은 5.98% 늘었다.
이는 기업대출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은행들의 영업 전략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한국은행이...
불닭의 글로벌 인기 덕분에 삼양식품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801억 원이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난 3857억 원이었다. 삼양식품은 호실적은 해외 매출에서 나왔다.
삼양식품의 1분기 해외 매출은 전체의 약 75%로, 경쟁사 농심의 해외 매출 비중(40%)보다 높다.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높은 매출 증가율을...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액 예상 규모는 646조997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 늘었다.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123% ‘껑충’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지난해 2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지난해보다 1123.8% 증가한 8조1818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당기순이익도 341.7...
실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월 A등급 회사채 미매각 건은 1건(2.6%)으로, 전년 동기 8건(17.6%)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가장 최근에 발행된 SPC삼립(A+)은 10일 창립 이래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3년 만기)를 발행했다. 지난달 수요예측을 진행했는데, 1550억 원의 자금이 몰려 발행액을 기존 500억 원에서 700억 원으로 증액 발행했다.
3일 발행된 SK어드밴스드(A-)는...
에이스침대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71억 원)보다 107.7% 증가한 148억 원, 매출액은 지난해(711억 원)보다 17.7% 증가한 837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 비중을 살펴보면 침대 부문에서 791억 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94.5%를 차지했고, 가구 부문에서는 46억 원으로 5.47%를 기록했다.
에이스침대는 호실적 배경으로...
대학 졸업 후 대한항공에 근무한 이력과 온·오프라인 유통 스타트업 창업 경험을 살려 2021년 대학 동기였던 송희국 공동 대표와 함께 컨텍터스를 본격 창업하게 됐다.
회사를 야심 차게 설립했지만 현 수준으로 키우기까지 난관도 많았다. 서비스 모델이 명확하지 않고 매출과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직원들의 급여를 줄 때마다 피가 마르는 심정이었다. 판로와...
배터리 3사, 1분기 6.9조 원 시설투자 집행R&D 비용도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공장 가동률은 ‘뚝’…투자 속도 조절 들어갈 듯
국내 배터리 3사가 전기차 수요 위축 속에서도 1분기에만 7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기차 캐즘(Chasm·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 구간이 본격화함에 따라 2분기부터는 투자 속도...
1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 매출 기준 500대 중견기업 중 16일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496곳의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영업이익은 총 2조94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늘었다. 또 1분기 매출은 2.7% 증가한 57조504억 원으로 집계됐다.
CEO스코어는 “경기 침체 장기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허리띠를 졸라매는...
3월 27일 새롭게 선보인 SSG닷컴 미식관은 오픈 후 약 한 달여간(3월28일~4월24일) 매출이 전월 동기(2월29일~3월27일)보다 35% 늘고, 주문 건수가 25% 증가하는 등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표상순 SSG닷컴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미식에 진심인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공감대를 형성하고 취향소비가 가능한 전문관임을 위트 있게 소구하는 캠페인“이라며...
GS25의 올해 1~4월 구독 서비스 이용 건수도 전년 동기보다 한끼는 36.1%, 카페25는 59.1% 늘어었다. 같은 기간 세븐일레븐도 구독 서비스 이용건수가 80% 상승했다. 구독 서비스를 통한 매출 역시 전년 대비 6배 증가했다.
특히 구매력 높은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편의점 구독 서비스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CU에 따르면 연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