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에 도전한 후보들이 당명변경을 추진하는 움직임에 대해 “당명변경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우리가 당명에 ‘새정치’를 포함하고 당명을 바꾼 것은, 낡은 정치를 바꾸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새정치연합 전...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지원 후보가 당명을 '민주당'으로 바꾸는 공약을 내놓았다가 현재 '민주당'의 공분을 사고 있다.
박 후보는 1일 광주 무등산로를 찾아 "당 대표가 되면 당명부터 '민주당'으로 바꾸고 모든 것을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이미 해당 당명을 사용하는 원외정당인 민주당(대표 강신성)은 "최소한의...
다만 해산된 정당의 당명을 다시 사용할 수는 없으므로, 재출마를 하게 될 경우 무소속이나 다른 정당 소속으로 출마해야 한다.
비례대표로 당선된 2명 (김재연·이석기)과 투표로 선출된 지역구 의원 3명(김미희·오병윤·이상규)이 모두 의원직을 잃는다. 이들은 선거권 자체가 제한되지 않아 다음 4월29일 보궐 선거에서 무소속 의원으로의 출마는 가능하다.
하지만 해산 결정이 난 정당은 당명을 다시 사용할 수 없고 기존 강령과 유사한 대체정당을 만들지 못한다. 대체조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배포해 “오늘 정권은 진보당을 해산시켰고 저희의 손발을 묶을 것”이라면서도 ”저희 마음속에 키워 온 진보정치의 꿈까지 해산시킬 수는 없다. 이 꿈과 사랑을 없앨 수...
발기인대회에서 당명을 신민당으로 결정
한국음악가협회 발족
스승인 퇴계 이황과의 인심도심(人心道心) 논쟁, 이기(論氣)논쟁 등으로 유명한 조선 중기 성리학자 기대승 사망
◇ 나라 밖 역사
유엔 안보리, 이라크 무기사찰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일본 적군파 최고 간부 시게노부 후사코 체포됨
제68차 인터폴 서울총회 열림
소련, 국호에서 사회주의 삭제...
광고·홍보 전문가인 조 본부장은 최근 6·4 지방 선거를 앞두고 당의 요청에 따라 대선 이후 1년여 만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 18대 대선 때 홍보본부장을 맡아 당명을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보수당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파란색을 버리고 빨간색을 채택하는 역발상으로 대선 승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대수 위원장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당명을 불복하고, 당원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당의 위신을 훼손했다고 판단해 징계를 결정했다”며 “다만 유 후보는 음주 사실이 없으며 짧은 시간만 있다가 자리를 떠났고,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경고처분 배경을 설명했다.
경 위원장은 “여객선 사고 이후 당원들이 자중하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리며...
그 위에 ‘새정치민주연합’이라고 당명이 적혀있다.
박용진 홍보위원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둥근라인은 지구, 대지를 상징하며 국민을 감싸안는 국민정당의 각오를, 곡선위에 올려진 로고는 태양을 형상화해 희망정당의 소망을 각각 표현한 것”이라며 “바다파란색은 미래정당의 다짐을, 푸른색과 흰색의 조화는 평화정당의 의지를 의미한다”고...
함진규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복지3법과 북한인권법 등 각종 민생법안의 조속한 처리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당명을 바꾼 야당의 첫 행보가 장외투쟁과 서명운동인 모습을 바라보는 국민은 허탈과 무력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어떤 정치의제도 민생보다 우선할 수 없다'는 새민련의 말이 진심이었음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새정치민주연합 출범으로 사라지게 된 ‘민주당’ 당명이 추첨을 통해 새 주인에게로 넘어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민주당 당명을 사용하기 위해 정당 등록신청을 한 신청자 2명을 대상으로 추첨한 결과, 민주당 당원 출신의 강신성 씨를 대표자로 한 ‘민주당 창립준비위원회’가 당명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관위에 제출한 민주당 창준위...
여당이 ‘새민련’이라는 명징을 사용하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정식 당명을 쓰고, 필요할 경우 '새정치연합'으로 약칭해 달라”고 공식 요구했다. 그러면서 편의상 굳이 세글자로 줄여야 한다면 ‘새정치’라는 약칭을 사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과 정당이 당명과 약칭을 임의로 사용하는...
또 어제 열린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출범과 관련 “출범을 축하한다”면서 “당명대로 국민이 새정치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특히 국가안보 강조하고 산업화 세력 아우르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한데서 의미 찾고자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에게 한 약속을 얼마나 실천하는지 지켜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다만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당명을 확정하기 전 이뤄진 조사여서 이를 포함해 중앙당 창당대회 등 굵직한 이벤트 후 실시될 조사에서 지지율이 얼마나 상승할 지 주목된다.
민주당이 안 의원 측 요구를 대부분 수용하면서 당헌당규를 둘러싼 ‘우클릭’ 논란도 여전하다. 친노무현계와 비노무현계로 나뉘는 계파 갈등도 넘어야 할 난제로 꼽힌다.
박광온 민주당...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열고 야권통합과 '새 정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양측은 이날 발기인대회에서 신당의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약칭은 '새정치연합'으로 확정했다.
또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통합신당 당명, 새정치민주연합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 명칭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정해졌다. 하지만 당명의 약칭을 '새정치연합'으로 하고 발기취지문에서 복지정책 지향점을 '보편과 복지의 전략적 조합'으로 명시, 민주당이 들러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16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통합신당...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당장의 지지율이 큰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새 당명을 선정한 이 시간 한 번 더 지지율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며 “통합신당이 출범하는 시기엔 또 다시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중요한 건 지방선거 때까지 지지율 상승세를 끌고 갈 수 있는지 여부”라며...
양측은 이날 발기인대회에서 신당의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약칭은 ‘새정치연합’으로 확정하고,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당의 상징색은 ‘바다파랑’으로 결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발기인으로는 민주당에서 324명, 새정치연합에서 355명 등 모두 679명이 참여했다. 무소속 박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