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흡연율 낮춘다더니… 담뱃값 인상 1년, 세금만 4조 더 걷었다

입력 2015-12-29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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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흡연율 낮춘다더니… 담뱃값 인상 1년, 세금만 4조 더 걷었다

담뱃값 인상 후 1년 동안 담배 판매로 걷은 세금은 4조원 넘게 늘어났습니다. 올해 담배 판매량은 12월 말 누계 기준으로 33억3천만갑에 달합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한 담배 세수는 11조489억원인데요. 이는 지난해 정부의 담뱃세 수입(6조7427억원)보다 63.9%(4조3000억원) 늘어난 것입니다. 정부는 국민건강을 해치는 흡연율을 낮춘다는 명분으로 세금을 올렸는데요. 그렇다면 금연 효과는 어떨까요? 성인 남성의 흡연율은 7월 기준 35.0%로 지난해 40.8%보다 5.8%포인트 떨어지는 데 그쳤습니다. 정부 예측치는 8%포인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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