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동해 지역에 뿌린 눈폭탄의 위력을 실감나게 한다.
2006년 7월28일 발사된 아리랑 2호는 1m급 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를 탑재한 지구관측위성이다.
폭설 속초 위성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폭설 속초 위성 사진, 겨울왕국 엘사 마법 제대로네" "폭설 속초 위성 사진, 겨울왕국 엘사 마법 이제 그만~" "450kg 희귀 귀상어도...
이번 방문은 지난 일주일간 동해안 지역에 쏟아진 눈 폭탄으로 농작물, 시설물 파괴 등의 피해를 입은 현지 중소기업과 주민들을 지원하고 위로하기 위한 차원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기상 관측 이래 100여년 만에 최대 적설량을 기록한 영동지역의 눈폭탄으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긴 상가도 직격탄을 맞은 상태”라며...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눈의 무게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 사고로 사망자가 10명 발생한 가운데, 이 지역에 집중된 폭설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가 일어난 경주시 일대는 평년 기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 아니다. 경상북도 남부에 위치해 적설량이 미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평소 눈이 잘...
◇ 동해안 또다시 폭설… 일부 지역 적설량 최고 30cm
17일 낮부터 18일 아침 사이에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간지역 등지에 또 다시 '눈폭탄'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으로 고기압이 형성돼 있고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일본 남해상으로 저기압이 이동함에 따라 한반도 주변으로 '북고남저'의 기압계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12일 잠시 주춤했던 눈은 13일 또다시 눈폭탄이 쏟아지면서 이 지역 주민들의 피해는 더욱 확산되는 추세다.
김삼렬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사업팀 선임간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눈무게에 짓눌려 붕괴된 비닐하우스 주변 정리 작업 및 독거노인 거주마을 진입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이른 시일 내에 주민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기상청은 19~20일에도 중국 북동지방으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하하는 찬 북동기류가 동해상을 지나는 동안 구름대가 만들어져 동해안 지역에 또 다시 눈 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동해안 또다시 눈폭탄 소식에 네티즌들은 "동해안 또다시 눈폭탄? 해도해도 너무하다" "동해안 또다시 눈폭탄, 지긋지긋한 눈소식...
6cm의 눈이 쌓였다.
이같은 눈폭탄에 경북에서는 90여 개 농가에서 하우스 130여 동과 축사와 창고 12곳 등이 파손돼 14억여 원의 피해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폭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경주 폭설, 원래 눈 많이 오는 지역 아니지 않나", "경주 폭설, 14억이면 엄청나네", "경주 폭설, 대란이군"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코니아일랜드 도로에서 한 남성이 쌓인 눈을 치우며 지나가는 제설차량에 '눈 폭탄'을 맞는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화제의 영상은 사건 당일 자동차 전시장 CCTV에 녹화된 화면으로, 도로 가장자리 눈을 치우던 제설차량이 지나가던 남성을 발견하지 못하고, 눈을 퍼부으면서 지나간다. 갑작스런...
강원 동해안에 50㎝ 이상의 눈 폭탄이 쏟아지면서 산간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8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 적설량은 진부령 54㎝, 강릉 왕산 52㎝, 강릉과 정선 임계 46㎝, 대관령 41.5㎝, 북강릉 37㎝, 삼척 15.5㎝, 속초 15.2㎝, 동해 11.5㎝ 등을 기록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이날 오전 7시부터 삼척시...
연방정부 임시 휴무
워싱턴DC와 뉴욕 등 미국 동북부 지역에 또 눈폭탄이 쏟아지면서 연방정부가 임시 휴무에 들어가는 등 공공기관들이 대부분 문을 닫았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수도권에 이날 오전부터 눈폭풍이 시작돼 밤 늦게까지 지역에 따라 최고 30㎝의 폭설이 내릴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연방 인사관리처(OPM)는 비상 인력을...
강릉 폭설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릉 폭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속초와 고성, 양양, 양구, 인제 등 강원도내 5개 시.군 산간과 강릉 해안지역에 대설경보가 발령했다.
이날 오후 2시 적설량은 북강릉 23.5cm, 속초 13.0cm, 대관령 18.6cm이다.
또 고성 간성지역 30cm를 비롯해 양양공항 30.0cm, 향로봉...
절기상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15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4일 아침 출근길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오전 6시 현재 일산에서 서울로 향하는 강변북로는 제설작업이 완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른 시간임에도 평소보다 차량 통행량이 많아 서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가양대교를 건너자 올림픽대로는 제설작업이 완전히 이뤄져...
최근 지진으로 공포에 떨었던 일본이 이번엔 기록적인 폭설에 긴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망자만 50여명에 이른다.
일본 매체들은 지난달 31일 일본 북부지역에 지난해 11월 이후 평균 누적량 3m가 넘는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니가타 우오누마 시에서는 하루 40cm가 넘는 눈이 내렸고, 나가노현에서는 폭설로 95m 길이의 다리가 붕괴됐다. 또 지붕 위에서...
그는 스키장에서 가장 힘들다는 제설작업에 참여해 매서운 추위 속에서 갑작스레 눈 폭탄을 맞는가 하면 차가운 눈밭에 내동댕이쳐지는 등 온갖 고생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기찬의 스키장 일일 아르바이트 장면은 23일(오늘) 방송되는 MBN ‘노홍철의 스타바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국 북동부 지역은 30일(현지시간) 이틀 간 눈폭탄을 맞으면서 330만 가구 이상이 정전 피해를 입고 도로와 철도, 항공 등 주요 교통이 끊겨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전력회사들이 제설작업과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등 전력 공급 재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전력이 완전히 회복되기에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때 이른 눈폭탄을 맞은 미국 북동부 지역이 30일(현지시간) 정전 등 피해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메릴랜드에서부터 뉴잉글랜드에 이르는 미 북동부 지역에는 지난 29일 최대 적설량이 68㎝에 달하는 폭설이 내려 330만 가구 이상이 정전되고 도로, 철도, 항공 등 교통이 끊겨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현재 뉴저지 일대와 뉴욕...
행복이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는 것이다’라는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트예프스키의 말을 떠 올리면서 ‘나 처럼 눈폭탄 맞은 사람이 이 지구상에 몇명이나 될까’하고 즐거운 상상을 했다고 한다.
강원·영동지역과 영남지역이 눈 탓에 행복과 불행이 교차하고 있다. 따듯한 기온으로 하루 빨리 눈 녹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전국 곳곳에 눈폭탄이 내리면 도로 곳곳이 마비되고 항공기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부산 27곳, 경남 14곳, 경북 11곳, 울산 4곳, 대구 3곳, 제주 1곳에서 도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또 최근 폭설로 인해 고립됐던 7번 국도에서는 노곡·신남·용화·궁촌·동막 교차로 5곳의 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