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코노미] “중국의 수출 규제, 위기이자 기회”…K배터리 새 주인공은 누구?
중국이 배터리 핵심 광물 수출을 통제하며 ‘자원 무기화’에 나선 가운데, 국내 2차전지 업계가 공급망 위기와 새로운 기회를 동시에 맞고 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찐코노미’(연출 김성현)에는 윤석천 경제평론가가 출연해 “중국의 전략적 조치는 단기 충격은 있겠지만, 한국 기업에는 오히려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윤 평론가는 “과거 일본이 반도체 소재 수출을 통제했을 때 한국이 소부장 자립화를 이뤘던 것처럼, 이번에도 공급망 내재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국의 조치는 오히려 한국 기업을
2025-10-17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