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봇은 최근 보스턴다이나믹스와 함께 국내 로봇 서비스 제공 및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력을 토대로 보스턴다이내믹스 자동 순찰 로봇 ‘스팟(spot)’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를 통합하고, 원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팟’이라고 불리는 개 같이 생긴 네발 로봇으로 잘 알려진 ‘보스턴다이내믹스’는 공중제비를 할 수 있는 이족보행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이 업체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생츄어리 AI’는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작년 로봇이 사람의 혈압을 측정하는 작업을 도와주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모빌리티(DICE) △공공 모빌리티(SPACE) △물류 모빌리티(CITY POD)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개발한 물류 상ㆍ하차 로봇 ‘스트레치(Stretch)’도 볼 수 있다. 스트레치는 자율 로봇으로 주로 짐을 실은 트레일러와 배송용 컨테이너를 비우는 작업을 수행한다. 부스 안에서 스트레치는 바닥에 놓인 박스를 운반하는 시연을 상시 진행한다.
로보틱스 기술도 엿볼 수 있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물류 상하차 로봇인 ‘스트레치’가 시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 수소 및 소프트웨어와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고객 경험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보여주는 미래 모빌리티 전시물 △개인형 모빌리티(DICE) △공공 모빌리티(SPACE) △물류 모빌리티(CITY POD)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내년에는 세계적 로봇 전문 기업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물류 로봇 스트레치 도입을 검토하고 국내외 물류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랩을 통해 최근 집중하고 있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에서도 결실을 거두겠다는 목표다. 스마트 물류 솔루션은 물류 전 과정에 AI·빅데이터·로보틱스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물류 효율성을...
나아가 현대글로비스는 지분 투자를 단행한 세계적 물류로봇 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BD)사의 첨단 물류로봇의 도입도 검토해 인천공항 물류센터를 글로벌 수준의 자동화 설비를 갖춘 물류센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영역을 육상, 해상에서 항공으로도 넓히기 위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앞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오스트리아 빈, 미국...
그는 로봇 사업 의지를 강조하며 보스턴다이내믹스(BD) 인수의 당위성을 임원들에게 피력했다고 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듬해인 2021년 8억8000만 달러(약 9600억 원)를 들여 미국 로봇 전문 기업인 보스턴다이내믹스를 공식 인수했다. 정 회장 취임 후 첫 대규모 인수합병(M&A)이었다. 특히 정 회장은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 과정에서 사재 약 2400억 원을 출연하며...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핵심 기술을 갖춘 기업을 인수하거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2020년), 자율주행 기업 포티투닷(42dot) 인수(2021년), 미국 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법인명 ’슈퍼널‘ 확정(2021년, 설립은 2020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현대차그룹은 2020년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합의한 데 이어 2년 뒤 모빌리티 스타트업 ‘포티투닷(42dot)’을 인수하며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같은 해 미국에는 ‘로봇 인공지능(AI) 연구소’를, 국내에는 ‘글로벌 SW 센터’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사업망에 새로운 조직도 추가했다.
포티투닷 인수에 1년 앞선 2021년에는 기획·개발·운영·전략...
올해는 헬스케어 웨어러블 로봇 출시를 위해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로봇 전문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80%를 사들이며 로봇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는 로보스타를 인수한 데 이어 올해 로봇 직접 생산과 해외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LG전자는 로봇 브랜드 ‘클로이'를 운영 중이며 7종의 제품군을 갖춘 상태다.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 머무는 네덜란드, 핀란드 대원들은 현대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다목적 모바일 플랫폼 ‘모베드’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비행 등을 체험했다.
일부 대원들은 태권도 품새와 송판 격파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제기차기,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즐기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또한 올해 컨퍼런스에는 현대차의 글로벌 핵심 거점에서 미래 기술 개발과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기술연구소(HATCI)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HMGICS) △보스턴다이내믹스AI연구소(BDAII)의 임직원들이 동행, 더욱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미래 기술에 대한 연구 현황 및 비전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앞서 북미 주요...
이는 보스턴 다이내믹스, 모셔널, 슈퍼널 등 대규모 해외 투자는 제외된 수치다.
현대차·기아가 투자한 스타트업들의 사업 분야는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를 비롯해 전동화, 커넥티비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에너지,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 영역이다.
분야별로 보면 모빌리티 분야에 가장 많은 7537억 원을 투자했다. 이어 전동화 2818억 원, 커넥티비티 1262억 원...
현대차는 로봇 산업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2021년 세계적 수준의 로봇 기술력을 지닌 미국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80%를 거머쥐는 데 성공하면서 단박에 이 분야 선두권에 진입했다. 인수 금액은 약 9960억 원으로, 1조 원에 육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익성만 따졌을 때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적자이지만 당장에 큰돈을 벌기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기...
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FIFA 모빌리티 공식 파트너십현대차·기아 외 보스턴다이내믹스, 슈퍼널도 후원 참여월드컵서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비전 공유 계획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2030년 FIFA...
현대차그룹 첨단 로봇개발 글로벌 핵심거점 찾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수행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 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첨단 로봇 개발 핵심 거점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방문했다.
현대차그룹은 윤 대통령이 5박 7일 미(美)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30일 “이창양 장관 일행이 회사 내에...
앞서 정의선 회장이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2조4000억 원에 인수한 미국 자율주행 기업 앱티브, 1조 원을 투자해 지분 80%를 거머쥔 세계 1위 로봇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 등이 주요 M&A로 꼽힌다. 유보금이 더 쌓이면 적절한 M&A 대상 찾아 나설 것이라는 게 투자업계의 분석이다.
1분기 영업이익이 4년 만에 5배 수준까지 증가했으니 이를 그냥 쌓아 놓을...
실사단의 길 안내를 위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야외에서 실사단을 맞이한 '스팟'은 오찬장까지 앞장서 실사단을 안내했다.
'스팟' 운영을 담당한 현대차는 성공적인 실사단 방문을 위해 대한상의 아이디어에 적극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찬에 앞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10개국 20여명으로...
2021년에는 로봇 공학계 정점에 있는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인수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사재 2490억 원을 투자해 지분 20%를 확보했고, 현대차(30%), 현대모비스(20%), 현대글로비스(10%)도 지분 인수에 함께 참여했다. 현대차는 로보틱스랩과 보스턴 다이내믹스 그리고 BD-AI 연구소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미래 신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는...
‘로봇 감속기 기업’ 낙점…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시너지 기대삼성, 레인보우로보틱스 투자…LG, 로보스타 인수…두산로보틱스 증시 출사표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로봇 관련 기업에 지분을 투자하며 기술 확보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로봇산업의 주요 수요자였던 대기업들은 이제 로봇 사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지목하고, 기존에 영위하던 사업과 연계해 사업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