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일 신임 주한대사 7명으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장 제정식을 열고 방글라데시, 앙골라, 알제리, 파키스탄, 도미니카공화국, 스페인, 인도네시아 등 총 7개국 주한대사에게 신임장을 받았다. 신임장 제정식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새로운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이번 제정식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이날 이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한 주한대사는 △토피크 이슬람 샤틸 주한방글라데시 대사 △시앙가
2025-09-02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