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추석 연휴 직후 열리는 이번 국감은 국토교통위원회를 비롯해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방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8개 상임위가 동시에 개시하며 사실상 경제·민생 전반을 가르는 종합 검증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올해 첫날 국감의 핵심 쟁점은 △주택공급 △산업재해 △‘코리아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로 압축된다.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민생 중심 개혁’의 실효성을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
2025-10-11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