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현진영 “사업 빚 15억, 후배들한테 용돈 받아”

입력 2014-10-16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디오스타’ 현진영 “사업 빚 15억, 후배들한테 용돈 받아”

(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현진영이 자신의 빚과 관련된 속얘기를 털어놨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인생의 쓴맛을 제대로 느껴본 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현욱, 현진영, 김지현, 성대현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현욱은 사업 등으로 인해 잃은 돈 액수를 묻자 “10억이다. 10억의 10종목이다. 1년에 1억씩이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현진영은 “나는 15억이다. 한 종목으로 15억이다”며 “10년 전부터 작곡가를 프로듀서로 만드는 회사를 했다. 회사를 만들어 70명 정도 데리고 있었는데 너무 입봉하기 전 아이들이다 보니 가난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비가 없다고 달라고 하는 애들이 있었다. 불쌍해서 주다 보면 얘도 주고 쟤도 줘야 한다. 그러다 보니 한달 생활비만 2000만~3000만원이 넘더라”며 “잘 된 애들은 지금까지 내 밑에 남아 있다. 지금도 40명 정도는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나 불쌍하다고 용돈 하라고 주는 아이들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76,000
    • -1.67%
    • 이더리움
    • 4,628,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869,000
    • +1.94%
    • 리플
    • 3,008
    • -0.46%
    • 솔라나
    • 198,400
    • -1.83%
    • 에이다
    • 614
    • -2.23%
    • 트론
    • 410
    • -1.68%
    • 스텔라루멘
    • 356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10
    • -1.77%
    • 체인링크
    • 20,440
    • -1.97%
    • 샌드박스
    • 197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