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외모 관련 직업 유망... 마취과 의사가 성형외과 의사보다 인기 ‘왜’?

입력 2014-10-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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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외모 관련 직업 유망

(사진=뉴시스)

건강 외모 관련 직업이 전도유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마취 통증과 의사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784개 직업의 종사자 2만349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13 한국직업정보 재직자 조사’를 통해 산출한 직업 유망성 점수를 15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상위 10개가 건강과 외모 관련 직업들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마취 통증과 의사(87.6점)를 비롯해 피부과 의사(87.2점) 성형외과 의사(85점) 심리학 연구원(84.4점) 임상심리사(82.8점) 등이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마취 통증과 의사는 발전가능성과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마취 통증과 의사는 발전가능성에서 89.2점을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고,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는 성형수술 등 수술 횟수의 증가로 마취사고의 위험성이 급증하는 데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성형외과 1000여곳 가운데 마취과 의사가 상주하는 곳은 10군데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을 정도로, 마취과 의사는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현실이다.

항목별로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인식한 직업으로는 마취 통증과 의사(89.2점), 성형외과 의사(88.3점), 온실가스 인증 심사원(87.5점) 등의 순이었으며, 현직 종사자들이 앞으로 일자리 증가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는 직업은 성형외과 의사(86.7점), 피부과 의사(84점), 빌딩정보 모델링 전문가(83.8점) 등이었다.

고용 안정성이 높다고 생각한 직업으로는 약사, 마취 통증과 의사, 안과의사 순이었다.

직업 유망성은 현직 종사자가 자기 직업의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 가능성, 고용 안정성 등의 항목에 대해 느끼는 태도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분석했다.

건강 외모 관련 직업 유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건강 외모 관련 직업 유망, 결론은 의사가 가장 유망하다는 건가”, “건강 외모 관련 직업 유망, 마취과 의사가 돈 잘 번다는 소리를 듣긴 했는데”, “건강 외모 관련 직업 유망, 마취과 의사는 발전 가능성도 크고 고용안정성도 높고. 유망성도 높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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