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울역 고가에 꽃밭 조성…‘花려한 손길 캠페인

입력 2014-10-13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 연계해 서울 환경 개선 나서

▲현대차는 12일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과 함께 서울역 고가 유휴공간에 녹지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및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서울역 고가에 화단을 조성하는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12일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과 함께 서울역 고가 유휴공간에 녹지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및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서울시의 환경 개선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의 일환인 ‘화려한 손길 캠페인’ 두 번째 활동이다. 이 캠페인은 서울 내 음침한 공간을 깨끗한 장소로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현대차가 서울시 와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화려한 손길 캠페인을 통해 서울역 고가 남대문 방향 램프 미철거 구간(50m)에 △폐타이어를 활용한 꽃밭 조성(가드닝) △시민들의 소원을 담는 위시트리 설치 △희망씨앗 나눔 △시민들의 지문으로 꽃이나 숲을 표현한 기념물을 만들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화려한 손길 두 번째 행사로 아름다운 서울 가꾸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화려한 손길 캠페인은 지난 6월 남영역에서 △꽃을 테마로 한 담벼락 벽화작업 △캠페인 기념 지역주민 대상 화분 전달 △역 주변 자투리땅에 꽃ㆍ식물을 심는 가드닝 활동을 이미 진행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07,000
    • +1.14%
    • 이더리움
    • 4,462,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911,500
    • +4.11%
    • 리플
    • 2,838
    • +3.09%
    • 솔라나
    • 188,300
    • +3.69%
    • 에이다
    • 560
    • +4.09%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9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50
    • +6.42%
    • 체인링크
    • 18,700
    • +2.3%
    • 샌드박스
    • 177
    • +4.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