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 창조경제 전진기지 닻 올렸다

입력 2014-10-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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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대기업이 창조경제 생태계 지원을 위해 마련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일 대전에서 두 번째로 출범했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삼성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1000억원 규모로 투자에 나서면서 대기업 중 첫 번째로 창조경제 생태계 지원에 나섰다.

SK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시 등은 이날 오전 카이스트 대덕캠퍼스 나노종합기술원에서 확대 출범식을 갖고 과학기술 중심의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45개 기관의 연구·사업화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는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SK 주요 계열사의 CEO,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등이 참여했다.

SK는 이번 행사에서 정보통신기술(ICT)과 에너지 역량을 지역의 특성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는 맞춤형 창조경제의 방향을 제시했다. 대전지역 창조경제 생태계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한 고리를 강화,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현할 수 있는 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2015년까지 나머지 15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모두 출범시키고 지역 특성에 맞는 모델로 창조경제가 뿌리내리도록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국민경제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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