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곤증 증상? 시도때도없이 꾸벅댄다면 당신은 '추곤증 말기'

입력 2014-10-0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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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곤증 증상

(사진=뉴시스)
환절기를 맞아 추곤증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가을에 많이 나타나는 추곤증은 계절성 질환이다. 추곤증은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환절기에 느끼는 피로와 나른함을 말한다.

추곤증 증상은 온도에 민감한 우리 몸의 생체리듬이 갑작스러운 일교차나 외부환경의 변화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며 생긴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도 추곤증 증상의 원인이다. 특히 건조한 가을에는 수면 시 코점막이 마르며 코골이가 심해지거나 구강 호흡을 하게 된다. 이 경우 밤새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져 피로가 쌓이고 추곤증이 발생할 수 있다.

추곤증 증상이 나타나면 심한 졸음, 피로감,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 등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이 생긴다.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도 잘 걸리고, 불면증 등 심각한 수면 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추곤증을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는 것이다. 잠들기 한 시간 전에 반신욕도 피로회복과 숙면에 도움을 준다. 이때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살짝 높은 37~38도 정도가 적당하다. 수면 시에는 주위의 빛을 완전히 차단해야 숙면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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