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스마트워치 10월 빅매치… 승자는?

입력 2014-10-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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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삼성 기어S'(왼쪽)와 LG전자의 'G워치 R'(사진제공=삼성전자·LG전자 )

LG전자가 스마트워치 ‘LG G워치R’의 출시 날짜를 확정하면서 ‘삼성 기어S’와의 본격적인 스마트워치 전쟁이 시작됐다.

LG전자는 G워치R를 오는 14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0월 중 기어S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과 LG가 나란히 전략형 스마트워치를 ‘삼성 기어S’와 ‘LG G워치R’를 공개한지 40여일 만에 본격적인 빅매치가 성사되게 됐다.

관전포인트는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압승을 거둔 G워치R가 실제 판매에서도 기어S를 앞설 수 있을지다.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앞서 국내의 한 정보통신(IT) 전문 커뮤니티가 발표한 선호도 온라인 설문에 따르면 G워치R는 77%의 득표율로 기어S를 제쳤다.

G워치R는 디자인과 화질에서 소비자의 호감을 사고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워치로는 세계 최초로 완벽한 원형의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여기에 메탈 바디, 천연가죽 소재의 스트랩 등으로 감각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반면, 기어S는 내장된 통신기능이 특징이다. 자체 이동통신칩이 스마트워치에 탑재돼 스마트폰 없이도 통화ㆍ문자ㆍ알람 및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양사는 야심차게 준비한 스마트워치의 흥행을 위해 처음으로 이동통신사와 연계해 이들 스마트워치를 판매할 계획이다. KT는 올레샵과 앱을 통해 G워치R의 예약 판매에 돌입했고, SK텔레콤과 KT는 기어S를 위한 웨어러블 전용 요금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부진했던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확대도 기대된다. 웨어러블 기기는 가격이 다소 높고, 국내 사용자에게 친숙하지 않다는 점, 부족한 유통채널 탓에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전자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에는 이동통신사까지 참여해 스마트워치가 판매되는 만큼 시장에서의 반응이 기대된다”며 “두 회사 경쟁이 기폭제가 돼 웨어러블 기기가 확산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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