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달러화 약세…달러·엔 108.75엔

입력 2014-10-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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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된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2시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3% 하락한 108.75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27% 상승한 1.26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7.62엔으로 0.12% 올랐다.

주요 10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스팟인덱스는 1066.54로 전일 대비 0.4% 하락하며 지난 5월 6일 이후 최대폭 하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달러화 가치는 전날 엔화 대비 110.09엔으로 2008년 8월 2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로화에 대해서는 지난달 30일 1.2571달러로 2012년 9월 이후 2년래 최고치를 찍었다.

우에다 마리토 FX프라임 선임 매니징디렉터는 “엔화당 달러화 가치가 110엔대를 돌파하면서 달러화 정리 움직임이 일고 있으며 그동안 다소 과도하게 떨어졌던 다른 통화 가치도 회복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를 앞두고 숨을 고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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