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못간 환자 5명 중 1명 "돈 없어서 치료 못한다"

입력 2014-09-2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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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못간 환자 5명 중 1명

(MBC 방송화면 캡쳐)

병원 못간 환자 5명 중 1명은 경제적인 이유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질병관리본부의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병의원(치과 제외)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한 사람의 비율은 12.2%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 24.1%, 2011년 18.7%에 이어 해마다 크게 감소하고 있다. 치과 미치료율도 2009년 46.0%에서 지난해에는 29.7%로 감소세를 보였따.

병의원 미치료자 중 경제적 이유를 꼽은 비율은 지난해 21.7%로 2009년 23.9%에서 2010년 15.7%로 뚝 떨어진 이후 2011년 16.2%, 2012년 19.7%로 다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병원 못간 환자 5명 중 1명은 돈이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지 셈이다.

특히 치과의 경우에는 미치료자가 3명 중 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치과 진료가 다른 질병보다 치료비가 더 많이 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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